IT 이직 왜 이직하려 하는가?

IT 개발자는 누구인가?




당신은 IT 개발자인가요? 당신은 무슨 일을 하나요? 개발자란 C, C++, JAVA, JSP, PHP 등의 시스템프로그래밍, 웹프로그래밍을 이용하여 IT업무를 구현하는 사람들입니다. IT 비즈니스 업무는 많습니다. 회사기업을 상대로 ERP나 CRM, MIS를 구현하는 업무를 하거나 금융권에 PRO*C로 회계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업무, 일용직처럼 프린렌스로 단기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업무, 특정회사에 패키지를 개발하는 개발자들, 스토리지 개발서버나 전국 판매서비스를 연동하는 서버 프로그래밍 개발자 등 많습니다.




IT 개발자의 현실




월화수목금금 이란 말그대로 주말이 없이 야근하는 개발자의 비하를 일컬는 말이죠. IT 금융권 개발자 팀장이 잦은 야근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자살을 한 뉴스 기사를 봤습니다. 같은 IT 개발자로서 너무 안쓰럽고 슬펐습니다. IT개발자가 왜 많은 야근을 할까요? 일이 많아서? 일을 못해서?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건 바로 프로젝트의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과도한 일정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WBS(Work Breakdown Structure : 작업분할구조도)로 상세한 일정을 작성하더라도 갑을관계라 무리한 일정을 요구한다면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 잦은 야근이 반복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인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 치과관련 회사에 근무하며 치과에서 쓰고 있는 ERP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 특정 치과에 대해서 커스트마이징을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제품 자체가 패키지이기 때문에 고객에 대해서만 맞게 개발을 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월회비를 받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나갈 경우, 버그사항이나 이슈사항에 대해서 고객이 불편하지 않게 개발을 해주기 때문에 일정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치과나 의료 병원의 고객인 경우 의사들이기 때문에 권위적인 태도가 많습니다. 고객이 우선이지만 자신이 프로그램이 안된다면 무조건 안되는 줄 아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무조건적으로 해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사일이 다그렇겠지만 회사에서 일하는 개발자의 경우 고객을 상대로 업무협의도 잘해야 하고 상대를 설득하고 구슬릴 정도의 언변술로 PT를 잘 해야 합니다. 외근을 가서 그 회사에 상주하면서 개발을 할 경우 그회사의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적절히 업무적으로 협의해서 무리한 요구가 없게 자르는 결단도 필요합니다. 사장과 윗선임에게는 아부도 잘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항상 PR하며 프로젝트를 잘 끝냈고 나는 유능한 개발자라는 것을 항상 인식시키고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서 회사에서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야 합니다. 회사 상관에게 자신이 유능한 개발자라는 것을 인지시키는 것은 자신의 승진과 평가점수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발자이기 이전에 사회인이고 회사는 배우면서 개발하는 곳인 학원이 아닌 사회인의 전쟁터인 회사의 직장인 것입니다.




후회하지 않는 IT 개발자 이직 가이드


1. 왜 이직을 하려고 하는 지 분명히 하자.

자신이 이직을 결정한 이유가 분명해야 합니다. 이직의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이직을 하면서 힘들어지면 자신이 왜 이직을 하려 했는지 모르고 급하게 다시 이직(취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또 이직후에도 좋지 않은 이유가 반복될 수 가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2010년에 들어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이직이라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직을 왜 하려는 지 분명히 하기 위해서 이전회사에서 이직을 결정하고 말한 후, 연습장 A4용지에 적었습니다. 1. 내가 이직하는 이유는 무엇이다 라고 분명히 적었습니다.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이 방황하며 힘들었을 때 그때 적어두었던 이직의 이유와 목표를 보면서 방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2. 이직하려는 기업의 사업방향과 기업문화를 보자.

회사를 오래 다니려면 그회사의 복지혜택이 좋아야 된다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복리후생은 대기업일 경우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 중견기업중에도 남녀 구별없이 좋은 복리후생을 제공해주는 회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가족같은 사우회와 디카나 낚시 소모임을 운영하는 중소기업도 있습니다. 분기별로 워크샵을 가면서 회사 동료끼리 친목을 다지기도 합니다. 매달 3째주마다 대리님들이 진행했던 아이디어 회의라고 간단한 간식과 주제만 정하고 회사 계급과 상관없이 주제에 대해서 프리토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아이디어 회의에서 회사에 대한 애사심도 커졌고 타사와 다른점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제품에 추가할 만한 아이디어도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회사마다 기업문화와 전통이 있습니다. 결혼후 신혼여행후 돌아와 떡을 돌리고 기업문화는 인간애가 넘치는 회사생활을 하게 합니다. 너무 고지식한 군대마인드의 회사는 요즘 젊은 사람들을 잡아두기에 적절치 않은 문화같습니다. 선임자들이 이끌어 주는 기업에 아래사람들이 더 좋은 문화로 만들어 줄 수 있게 자유롭게 놓아주는 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기업문화인지 처음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왕이면 남녀 비율이 적당한 회사를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분들이 적당히 있다면 아무래도 부드러운 회사분위기가 만들어 집니다. 적당한 회식문화가 있는지 확인도 중요합니다.


3. 기업과 나의 미래를 위한 윈윈 전략

평생 직장은 없습니다. 더구나 급격하게 변하는 IT 직업의 경우는 사오정이라는 말처럼 정년이 빠릅니다. 그 기업에서 평생을 일할 건 아니지만 서로 간의 이익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 있는 직장인가? 그래서 자신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인지가 중요합니다. 더이상 회사에서 자기 발전이 없다면 자리를 뜨는 게 맞습니다. 기업에 대한 불만만 쌓이게 되고 서로간에 득이 될것이 없으니깐요.


4. 피하지 않는 이직을 하자.

면접을 볼때 개발 5년차 개발자가 있었습니다. 연봉은 4~5천만원선을 제시하였습니다. 개발능력과 성과가 좋아 보이기는 하였지만 1년 또는 6개월마다 이직을 한 개발자 였습니다. 회사의 경제적 여건이 좋아지지 않아서 직장폐쇄 등의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 돈이나 이전 회사의 상사와의 불하로 잦은 이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ㅇ좋지 않은 이직의 경우

하고 있던 프로젝터가 꼬이고 악성기업이 되어 피하고 싶어서 이직하는 경우
상사와 감정적으로 싸우다 회사생활을 할 수 없어서 이직하는 경우
사내연애의 실패로 정상적인 회사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의 이직
높은 연봉만을 쫒아서 이직하는 경우

이런 이직의 경우 자신의 경력에 좋지 않은 오점이 됩니다. 필자가 면접을 볼때 같이 봤던 유능한 경력자의 잦은 이직은 면접내내 면접가의 질문대상이 되었습니다. 한 회사에서 오래다니면서 신뢰를 쌓는 다는 건 승진의 기회도 믿음도 같이 높져 다른 회사로 이직할때 오래도록 다닐 수 있고 책임감이 강하다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낮은 이직은 경력의 마이너스입니다.


7. 연봉을 키워라.
연봉을 키우기 위해서는 적어도 대리나 팀장으로 이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리나 팀장급정도면 팀의 사람들을 운영하고 관리할 수있는 좋은 회사의 인재입니다. 계급이 이직시 연봉협상에 영향을 줍니다. 사원2년차의 경우 3년을 채워 대리(혹은 주임)을 맡고 이직을 하는 것이 연봉협상에 유리합니다.


8. 눈만 키우지 마라. 자신도 능력을 키워라
더 많은 돈, 더 큰 기업, 더 높은 직책 을 위한 야망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눈만 높여서는 자신의 야망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능력있는 사람은 어떤 회사든 취업후 3개월안에 회사내에 어떤 사람을 모델링하여 그사람 이상까지 올라가겠다는 계획을 새운답니다.
자신의 로드맵에 맞게 꾸준히 나갈 수 있는 단계에 맞는 눈높이와 기회를 잡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가 꿈꾸는 미래, 성공한 케이스는?




대학교 => 개발자로 취업 => 과장 => 팀장 => 퇴직후 퇴직연금을 많이 받음 => 장사를 시작함 => 사기를 당함 => 장사를 말아먹음 => 다시 개발자로 취업 => 백발의 개발자로 남음


가상의 시나리오지만 현실이 암담합니다. 개발자로 성공한다는 건 꼭 CES 가 되는것만은 아닐겁니다. 외국에서는 백발의 IT 개발자가 가능하겠지만 대한민국의 실상은 개발자로 계속 먹고 사는 건 힘들거 같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잘하더라도 결국에는 고급개발자의 경우 등급에 따른 인력비 때문에 결국은 프로젝트 PM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개발은 아래 후배 개발자에게 시키면서 물려 주어야 하는 거죠. 위로 올라갈 수록 피라미드 구조이기 때문에 살아 남는 개발자는 적어지는 겁니다. 자신의 적성을 살려 꾸준히 개발자로 살기 위해서는 IT와 이공계에 대한 제도적인 보강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예로 자동차 부품개발 노조에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 적은 임금때문에 계속적으로 사람이 바뀐다고 합니다. 이렇게 바뀔때마다 새로운 인력에 대해서 자동차 부품개발에 대해서 다시 교육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므로 비록 자동차 부품의 작은 부분이지만 이런 작은 부품이 자동차를 구성합니다. 작은 부분의 기술이 자동차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독일의 자동차 회사의 경우 부품회사에 최저임금을 주지 않는 답니다. 그래야 계속적으로 부품회사에 고급인력이 남아 있게 되고 기술도 계속적으로 전수 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겁니다.

개발자에게 등급이 있습니다. 초급기술자, 중급기술자, 고급기술자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으로 현업에 개발한 경력으로 경력을 인증해준다는 SW 자격제도를 정부에서 도입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시행중이지 않다고 알고 있지만 초급개발자라도 최저임금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IT를 소외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신경을 써주어야 외국으로 개발자들이 빠져나가는 일이 없을겁니다. 외국에 대한 개발자들의 환상은 큽니다. 개발자들 사이에서 성공한 사람중에 외국에서 IT를 하는 준비를하고 외국에서 개발하시는 분들입니다. 한국에서도 갑을의 하청기업이 아닌 순수벤처로 살아갈 수 있는 기업과 기술자로 살아가게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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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7.06 10:10

    개발자와 프로그래머가 혼동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개발자는 프로그래머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보는데요.

    어쨌든 IT 이름 부터 바꿔야 될 듯합니다. 너무 환상에 쩔어있는 거창한 이름으로

    말그대로 사회 초년생들 후려쳐서 좌절의 나락으로 이끄는 직종이 아닌가하네요.

    안철수씨가 말했던 경영을 배워야하는 직종이기도 하구요.

    한때 저희 회사에 40대 중반의 구직자가 이력서를 들고왔는데 프로젝트 경력만 A4로 5장이 넘더군요. 그런데 와서 하는 말이 100만원만 주면 조용히 일 하겠답니다. ㅡ.ㅡ;;

    정말 암담한 현실이죠.

    결국 이겁니다. 초년엔 월화수목금금금하고 중년엔 월화수목금금금 + 경영수업 말년엔 월화수목금 + 좋은 경영자가 되는 것이겠죠.

    하지만 잦은 이직으로 인한 인력 누수와 회사의 단가 후려치기 및 기간 무시 정책으로 좋은 퀄리티의 프로그램이 나올 수도없는 여건이 더 문제인 듯합니다.

    아무튼 IT는 I 삽과 T 곡괭이를 들고 일하는 노가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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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돌슨 2010.07.07 18:46 신고

      회사 관리자 홈페이지로 들어가보니 이력서를 볼수가 있네요. 전에 있던 홈페이지는 그랬거든요.
      나이는 많고 개발경력이 화려해도 회사에서 안뽑아요 ? 왜일까요? 신입만 뽑아서 키워요. 회사문화에 맞는 사람만 쓰겠다는 거죠. 전에 회사가 그랬어요.
      회사 경영마인드에 맞는 우리회사 사람만 키우겠다고 생각하던게 맞네요.

      저도 안철수님 말처럼 개발자도 경영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그럼 영영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살거에요. 돈도 알고 뭐든 알고... 나이들어서 적은돈에 만족한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안그럴거 같아요 무엇을 하든 노력대비 연봉이 맞아야 할거 같아요.
      자신을 낮출 필요도 없이 떳떳하게 살고 싶어요. 그런 현실이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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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윤뽀 2010.07.06 10:41 신고

    대학교 => 개발자로 취업 => 과장 => 팀장 => 퇴직후 퇴직연금을 많이 받음 => 장사를 시작함 => 사기를 당함 => 장사를 말아먹음 => 다시 개발자로 취업 => 백발의 개발자로 남음

    비슷한 과정을 밟고있는 사람이 보이는건 왜인지 ~_~
    으악!!!!
    암울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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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돌슨 2010.07.07 18:47 신고

      장사만 안하면 됩니다 -_-;;;
      개발자가 장사를 한다면?
      사진관을 차리면 Visual Stdio (비주얼스튜디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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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뽀 2010.07.07 20:25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쥬얼 스튜디오 사용자인 저는 눈물이 폭풍처럼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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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_-;;;;; 2010.07.06 10:59

    회사가 찾는게 코더인지 프로그래머인지가 중요할것 같아요.
    예비사회인에서 상용화엔진을 다뤄보고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무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하더라도....;;
    코더부터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실질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내놔도 무시 당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초년생이 뭘 알겠냐라는 듯한 눈빛을 보내면서 테스트조차 안하는 경우도 있었죠.;;
    요즘은 굳이 취직하지 않더라도 커뮤니티에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개발한것들이 잘되는 경우가 더 많죠..;;;

    실무에서 개발을 한지 7년이고 국내 상용화 엔진을 하나 만들어서
    팔아보기도 했지만 그럴듯한 댓가를 받는건 힘들고
    HTML 코딩 7년한 친구와 같은 레벨로 취급받으니 일해먹기 짜증나고요.

    국가가 정줄놓고 삽질하는것 같아서 가슴이 아파요.

    이번 이직에는 아예 회사 경비로 빠졌는데 속이 무쟈게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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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돌슨 2010.07.07 18:50 신고

      제가 닷넷 개발하다가 왔어요. 웹쪽일이죠. 그거서는 웹쪽과 CS를 다했었는 데 이번에 이직한곳은 CS만 해요. 그런데 CS 개발자들 엄청똑똑하고 영리한데 웹분야에 대해서 안일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실력대비 돈을 많이 못받는 분도 있는 거 같아요. 왜일까요? 트랜드 탓일까요?
      자기 개발은 말처럼 쉽질 않아요. 시간을 내어 공부도 하고 회사사람들하고 일도 해야하고...

      ㅠㅠ 잘은 모르겠지만 개발이란것도 잠깐의 이력으로 살아남는 직장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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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엔돌슨 2010.07.06 11:05 신고

    이직하면서 재일 힘들었던건 기다림의 시간과 업종변경이였습니다.
    ERP 관련회사에서 C#으로 개발하다 치과 관련회사에 VC++로 취업을 하게 되었는 데 이전에 하던일과 달라 힘들었습니다. 최신 기술에만 치우치면 안되지만 최신기술을 원하고 갈망하고 쫒아갑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개발경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불이익도 당하기도 합니다. 개발경력이 짧기는 하지만 오래도록 한분야에 능통하면 다른 분야에서도 알아준다고 선배 개발자에게 들은게 위안이 조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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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기성세대도 문제있네요 2010.07.06 12:21

    전 대학 갓졸업하고 SI업체에서 일하고있습니다.

    1년 남짓 일하면서 느낀점은

    현 구조가 지금 개발자들 스스로 그렇게 만든점도 많다고 느꼇네요.

    지금 인력구조를 보면 회사를 구성하는 개발인력 나이대가 제 또래는 거의 없습니다.

    지금 주도로 이끄는 인력들은 30후반에서 40초반이 대부분이고 이사람들의 특징은 IT 붐이 일때 학원이나 그런 단기 교육 과정에서 배운 비전공자 출신들이 대부분이구요...

    물론 경력이란측면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래밍이란것이 비전공자가 깊이 있는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엔 대학의 기초학문과 개념은 중요합니다.

    이런 기성세대가 예전 잘모르니까 시키는대로 하고 밤새서 끙끙대고 그러니까 계약을 맺은 사람들도 아 이사람들은 밤새는게 다반사네 그럼 늦게까지 시켜도 별 문제 없겠군... 이런인식들이 조금씩 커지고 그걸또 암묵적으로 수용 하다보니 이렇게 된것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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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돌슨 2010.07.07 18:53 신고

      테헤란로 어디갔나요? 대통령님은 IT 싫어 하나요?
      왜 닌텐도이야기만 하고 우리도 못만드냐? 이러나요? 우리 대통령님은 노트북 안쓰시나요? IT 세대가 아닌가요? ㅠㅠ

      기성세대도 문제가 있고 이제는 아웃소싱증가로 외국 개발자들이 치고 들어옵니다. 익숙한 오픈소스로 기업들은 좋아하고 다양한 외국개발자들이 싸게 들어오면 개발자란 직업은 비전이 없습니다.
      하지만 꼭 그렇진 않겠죠. 한국개발자는 코더가 아닙니다. 설계하고 안철수교수님의 말처럼 리더란 전문가끼리의 커뮤니티능력이라고 합니다.

      미래까지 설계할 수 있게 업게 5%안에 들 실력을 키워야 암담한 미래는 없습니다. 개발경력 2년차가 5년차 흉내를 낼수있다면 회사입장에서 잡을까요? 놓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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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데니엘 2010.07.06 15:13

    저도 개발자가 2차 꿈인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힘든 직업인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미국에서는 교육부터 대우 좋은데 한국은 왜 이모양인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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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ash84 2010.07.06 15:28

    내년즘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데.. 나중에 상담좀 받아야 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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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돌슨 2010.07.07 18:54 신고

      이직.. 옳고 그런건 없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아는 형말이 맞네요. 청소년들이여 30대 40대 대어서 정말 하고 싶은일을 해라 안그러면 그나이되면 결국 먹고 살려고 하기싫어도 그 일을 하게 된다.

      아는 형말이 결국은 돈많이 주는 곳으로 이직하게 되어있어. 이랬거든요 맞긴하지만 둘다 쫒아야 결국 잦은 이직을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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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바보 2010.07.06 16:43

    개발자들은 그마나 품질이나 생산보단 양반이지.....

    개발하고 잠깐이라도 쉬면 되니깐 생산은 정말 죽을것 같다... 돈도 개발자에 비해 반밖에 안주니...

    정말 땡보는 관리직 업무를 보는 사람 IT 업계 회사에 있으면서 영업이나 회계쪽이 있는 정말...부럽다..

    하긴 IT 업계에 있는 것 자체가....미친거니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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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돌슨 2010.07.07 18:56 신고

      개발자들 편한 직업은 아니에요. 출퇴근에 쩌들고 업무설계하고 퇴근도 길어지고요..생산은 돈을 많이 받는다고 알고 있어요. 다른 직업과 비교하는 게 맞진 않지만요. 평균치를 이야기 하는 거겠죠. IT도 하청이라는 개념이 있는 곳은 많이 힘듭니다.
      회계업무를 하던 PM분이 계셨는 데 PT준비하고 분석하고 쉽진 않습니다. 연마다 회계관련 공부해서 SW에 반영해주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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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전동주 2010.07.06 19:03

    진짜 3D 업종이 뭔지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들입니다.

    아버지가 3D 공장 운영하다가 외국인 노동자 사고로 죽고 산재에 빛에 아버지도 사업 휘청 거리면서 악재에 돌아가셨는데요

    에어콘 바람에 컴퓨터 본다는 거 자체가 행복한겁니다.

    가솔린 기름에 쇠 가루 폐로 마시면서 일 해보시지 않을거면

    컴퓨터에 의자 않아서 일하는 건 천국임..



    문제는 편한 직업에는 사람 몰려 단가 떨어지고
    힘들게 번돈

    외국인 노동자는 더 힘들게
    위험하게 벌어서
    국내 달라 다 가져가는게 현실이죠...

    아버지 공장에서 일하던 베트남 직원도 5년차에 삼백 좀 넘게 받았음..


    많이 받았죠...

    그런데...

    그 돈 주면 한국인들 공장 와서 일 할까요?

    99.9%는 개발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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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rinda 2010.07.06 19:34 신고

    주위에 IT 업계 종사자들이 좀 있어서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합니다.
    야근이 잦고 월화수목금금금일 때도 많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물론 만든 프로그램이 잘 되었을 때의 성취감은 엄청 크지만요 ^^
    이직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12. 예비개발자 2010.07.07 00:43

    아직 취업은 하지 않았지만,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입니다.
    학교에서도 선배들이나 교수님들께서 종종 우리나라 IT 현실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정말 답답하고 내가 이 길로 가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월화수목금금금은 지금 학교를 다니면서도 느끼고 있고,
    이정도 프로젝트는 실무에 비하면 새발에 피라는 생각에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이 길로 가기로 정했고, 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이직'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perm. |  mod/del. |  reply.
  13. MastmanBAN 2010.07.08 08:35

    요즘 저도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개발자가 개발일을 할수 없는 회사로 왔으니(꼬임에 넘어가서리...) 당연히 옮길수 밖에 상황이 되네요. ㅜ.ㅜ

    perm. |  mod/del. |  reply.
  14. 엔돌슨 2010.07.08 20:37

    개발하다 보면 느끼는 서드파티 이야기..

    http://blog.naver.com/netrance/110083343383

    전에 미국에서 근무하는 억대 연봉 IT개발자의 글 링크 찾아올리겠음.
    네이트 톡에서 봤는데 까먹음


    요건 미국개발자 이야기 .. 이거말고 다른이야기였는 데 못찾음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69&MAEULNO=28&no=14003


    이건 웃자고 하는 이야기일거야...
    http://ww.okjsp.pe.kr/seq/14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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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양군 2010.07.10 08:26

    가끔 너무 PR을 많이 해서 조금 두려워질 때가 있어요ㅋ 사람들은 너무 잘 하는 줄 아는데 전 그렇지 않거든요 OTL 그만큼 삽질을 잘할 자신은 생겨있는데..ㅋ (열코딩만하고있는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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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라라윈 2010.07.13 23:29

    학교에서 이직원인관련해서 연구하고 있었는데...
    하드맨님 덕분에 도움이 넘 많이 됐어요....
    정말 감사해요...
    앞의 월화수목금금금..
    개발자라며 시리즈에 빵 터지면서도
    눈물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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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흰강아지 2010.07.18 15:36

    티스토리 코멘트 보고 방문 했습니다. ^^*
    I5 부문 1위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제 막 IT 업종에 발을 들이려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입사 화요일부터 일본 연수 2개월 가게 됩니다.
    블로그에 IT 관련된 좋은 정보가 많이 있네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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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송설(松雪) 2010.09.02 16:17

    IT길을 걸어나야할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만,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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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Ian 2012.08.16 20:01

    오래된 글이지만 잘 읽었습니다.

    공감도 많이되고.. 옛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저도 간혹 돈에 혹해서 이직을 생각하는데 그럴때마다

    커리어 관리를 되새기며 마음을 다 잡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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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ITごみ 2015.03.28 00:11

    IT말고 다른걸 했으면 좋겠네요.
    인생을 짧고 분투하는데 시간만 소모하고 돈은 제대로 받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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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ITごみ 2015.03.28 00:11

    IT말고 다른걸 했으면 좋겠네요.
    인생을 짧고 분투하는데 시간만 소모하고 돈은 제대로 받지 못하죠.: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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