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포인터 정확한 클릭 DPI , 가속도 셋팅

마우스 정확한 포인팅 어려울 때

리뷰도 적으면서 마우스를 참 많이 사용해보았네요. 보유하고 있는 마우스만 9개가 된적도 있었네요. 아는 분들이 많이 들고 가셔서 지금은 몇개 없지만 여러가지 사용해보면서 마우스마다 특성도 많이 익힌듯합니다. 마우스마다 모두 장단점이 있죠.

마우스 감도를 높게 사용중인데, 최근들어 더 손목이 아파지면서 (터널증후군) 가끔 정확한 포인팅이 힘들 때 가 있습니다. 어느 부분을 정확히 클릭하고 싶은데 그부분을 지나쳐서 다른 부분을 누르게 되는것이죠. 손목도 아픈데 마우스 포인터도 그렇다면 힘들겠죠.

마우스에서 정확한 포인팅이란

400 DPI 는 1/400인치의 움직임을 감지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3200 DPI 는 1/3200 인치의 움직임도 검출 할 수 있다는 뜻이죠. 감도를 높이게 되면 당연 마우스는 민감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반응을 하기에 더 빨리 많이 움직이는걸로 보이게 되죠. 모니터의 크기가 작다면 사실 800 DPI 급정도면 딱 적당하겠지만 모니터의 크기가 크다면 (24인치 이상) DPI 가 너무 낮다면 불편 할 수 도 있습니다. 게임을 하거나 또는 그래픽작업을 하거나 정밀한 클릭작업을 할 때 불편 할 수 있다는 뜻이죠.

큰 해상도를 사용하고 있어서 DPI 를 높게 설정해서 쓰다보면 아무래도 셋팅을 여러가지 자신에게 맞게 잘 셋팅을 해둬야하죠. 마우스 가속도도 조절 할 수 있을테고, 마우스의 하드웨어 사양에 따라서 X,Y 축에 대한 가속도를 따로 설정도 가능할겁니다.

보통 그런데 이렇게 어렵게 설정해서 사용하라고 하면 사용을 못하겠죠. 쉽게 설정해서 쓰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죠.

포인터 정확도 향상 켜보자

제어판의 마우스 셋팅에 포인터 옵션을 보면, 포인터 정확도 향상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을 체크를 켜면 좁은 거리에서 마우스가 움직일때 보다 정밀하게 포인팅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가속도가 조절되는것이죠.  마우스 속도는 자신의 해상도에 맞게 자신의 손에 맞게 셋팅을 합니다.

보통 모니터가 좌우로 넓은 경우 (큰 해상도의 경우) 빠르게 설정하면 손목힘을 덜 쓰고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빠르게 느껴지더라도 조금 익숙해지면 적응하게 됩니다.

참고로 게임을 할때 포인터 정확도 향상을 켜면 일부 마우스를 움직일 때 튐현상이 일어날 수 도 있습니다. 이때는 체크를 해제하고 사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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