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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외장하드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 BUFFALO LinkStation Duo NAS 시스템 리뷰

by 씨디맨 201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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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 패키지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 박스 외형입니다. 크기는 너무 크지는 않네요. NAS 시스템이라고 해서 크기가 좀 클 줄 알았지만 하드디스크를 2개 장착 할 수 있고 컴팩트한 크기로 나왔습니다. 어댑터로 전원을 받는 형태라 본체의 부피도 많이 크지 않군요. WEB 서버로 또는 미디어 서버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전송속도는 40MB/sec 까지 지원한다고 되어있군요.





커버쪽에는 봉인지가 붙어있습니다. 떼면은 꼭 사용해야 하는군요. 비트토렌토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단독으로 NAS 를 켜놓고 다운로드 서버로 또는 미디어, 웹서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꼭 컴퓨터를 켜 놓을 필요는 없죠. 그리고 여러사람이 붙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무실에서, 호텔에서, 커피샵에서, 아이폰으로도 쉽게 엑세스 포인터를 제공하고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 구성품




링스스테이션 듀오 본체와 어댑터 랜선, 설명서,설치CD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크기는 정말 작은 크기네요.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 외형 살펴보기




위쪽에는 BUFFALO 라고 마크가 잘 붙어있습니다. 크기는 하드디스크 2개가 들어가고 조금 더 큰 부피로 되어있으면서도 컴팩트한 크기로 되어있습니다. 플라스틱 외형에 가장자리는 둥글게 되어있어서 앙증맞게 되어있습니다.




전면커버 부분입니다. 전면부 LED 에는 파워,펑션,정보/에러 가 나오도록 되어있습니다. 처음 하드디스크를 장착 하면 기존에 있던 데이터는 모두 지워지고 세로 셋팅이 이루어집니다. 이때 파워 LED 가 계속 깜빡이게 됩니다. 깜빡이던 LED 가 멈추고 계속 켜있으면 셋팅이 완료된 것입니다.
 



전면의 윗부분에는 통풍구가 있네요. 아무래도 하드디스크 2개를 장착하기에 그리고 장시간 켜 있는 시스템이므로 통풍구가 필요합니다. 당연 후면부에는 60 미리의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의 커버를 열어본 모습입니다.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의 장점은 나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하드디스크를 장착 제거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면의 커버를 열때도 손으로 당기면 열리도록 되어있고 하드디스크를 장착할때도 오른쪽의 가이드를 옆으로 밀면서 하드를 밀어넣기만 하면 되며, 제거할때는 왼쪽에 손잡이를 잡아 당기면서 빼면 됩니다.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때, 뻑뻑하거나 잘 장착이 안되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안족 모습입니다. 하드디스크 장착부가 보입니다. (녹색기판 검은 단자) 그리고 왼쪽에는 통풍구가 보입니다.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1TB 를 2개 장착해도 잘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TB 를 2개 장착한 것에 대한 유저 정보가 없어서 이부분은 저도 확인 중입니다. 하드디스크를 2개 장착 후 레이드0 , 1 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1TB 2개를 장착하면 2TB 의 단일 파티션이 생성되게 됩니다. 기존에 있던 데이터는 삭제가 되므로 백업이 필요합니다.




하드디스크 2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서로 다른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했지만 그래도 잘 작동을 했습니다. 1TB 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해보려고 했지만, 기존에 들어있던 데이터를 복사해둘곳이 없어서 잠깐 테스트는 미루겠습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를 특별히 가리지는 않으므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 활용




하드디스크를 2개를 장착 하고, 켜보면 처음에는 파워 LED 에 빛이 계속 깜빡이게 됩니다. 활용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은 자세히 없네요. 파란 불빛이 깜빡이는 것은 내부적으로 RAID 셋팅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입니다. 수 분 기다리면 깜빡이던 빛이 계속 켜있게 됩니다. 그러면 네트워크에 LS-WXLA88 이 뜨게 됩니다. 당연 기본 동봉되어 있는 랜케이블을 네트워크에 연결해야합니다. 그 네트워크에 무선접속 포인트가 있다면 NAS 시스템으로 무선으로도 연결이 가능하게 됩니다.





기본으로 동봉되어있는 씨디를 설치해보았습니다. 자동으로 LS-WXLA88 를 찾고 셋팅을 하게 되네요. 설치할 때 는 한글로 나오기 때문에 특별히 큰 어려움 없이 설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NASNavigator2 를 더블클릭 하고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네트워크를 통해서 폴더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NAS 시스템이 여러개 있다면 NASNavigator2 를 통해서 모두 관리가 가능한듯하네요.




NASNavigator2 에서 LS-WXL 속성값을 보면 Web 설정 및 여러가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Web 설정 열기를 누르면 웹페이지로 NAS 시스템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기본 암호는 admin / password 입니다. 접속 후 이 암호는 수정해주는게 좋겠죠.



공유 폴더를 설정이 가능합니다. 접근 하는 방법으로는 Sftp , FTP , apple, 윈도우로 접속를 지원합니다. 다만 애플로 접속이 가능하다고 하긴하지만, 어떤 어플를 써서 활용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메뉴얼에도 잘 나오지 않고 실제로 메뉴얼에는 설치 방법 등은 나와있지만 활용방법은 간단한 그림만 나와있고 어떻게 해야할지 자세히 않써있네요. 이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웹 엑세스, 메디아 서버, 프린터서버, 비트토랜트, 타임머신 등으로 셋팅이 가능합니다. WebAccess 를 해두면 어느장소에서나 해당 네트워크로의 접근을 통해서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전용 웹 계정이 생기는 셈이죠. PHP 를 지원하는듯합니다. 이부분은 좀 확인해봐야겠지만 웹서버로도 활용이 가능할것같기도 합니다.

메디아서버로 해두면 해당 파일을 모두 다운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전송하면서 동영상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부분 셋팅이 좀 까다롭네요. 보통은 해당 네트워크의 폴더로 직접 접근해서 파일을 열어보게 되네요.

비트토랜트 경우에는 토랜트검색을 통해서 바로 NAS 로 다운로드가 되도록 되어있네요. 어떻게 보면 전용 다운로드 서버가 되는 셈입니다. 검색만 잘 된다면 꾀 활용도가 높을것같네요.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 느낀 점


설치는 크게 어렵지 않고, 하지만 사용하면서 NAS 시스템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네요. 외장 하드디스크의 그것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필요할 때 만 켜고 끄는 외장하드디스크경우 로컬로만 연결이 가능하며 연결 속도는 그래도 빠르게 됩니다. USB 타입의 것은 좀 느릴지 모르지만 E-SATA 라면 속도가 빠르죠.

NAS 시스템경우에는 필요할때만 켜고 끄고 하는 시스템은 아니므로 그리고 레이드 구성으로 되어있기에 켜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필요없을때는 바로 끄고 그런건 아니네요. 정확히 표현하자면 초기 셋팅 이후 껏다가 켤때 바로 사용이 가능할때까지 15초 정도 걸리는듯하네요. 외장하드는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RAID 등의 셋팅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로 엑세스 포인트를 제공하는 만큼 장소를 불문하고 해당 네트워크로 접근만 가능하다면 어느 컴퓨터나 어느위치에서나 접속이 가능합니다. 보통 NAS 시스템 대신 저장스토리지를 구성할때 한대의 PC 를 켜놓게 되죠. 이 때 단점이라면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일겁니다. 비용도 더 들어가게 되죠. NAS 시스템은 말그대로 필요한 스토리지만 제공합니다. 자원낭비가 적겠죠. 발열도 적고 부피도 적게 차지하며 전력소비량도 적어지게 됩니다.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의 여러 리뷰를 저도 살펴보았지만, 활용기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부족하고, 저 또한 여러가지 시도해보았지만 아직 시행착오를 겪고 있네요. 메뉴얼은 보통 영어로 되어있고, 활용기보다는 스펙 및 간략한 설명이 보통이라 정확히 어떤식으로 활용이 가능한지 예가 없어서 좀 힘들었습니다.

웹 서비스로 접근시 UI 는 처음에는 영어지만, 설정에서 KOREA 로 바꾸면 한글로 나타납니다. 박스에 나온것처럼 여러개의 국가 언어를 지원하는 정책은 괜찮네요. 다만 한글로 바뀌더라도 네트워크 용어들은 어렵긴 하죠. 어떤식으로 활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가 많이 있어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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