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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핸디캠 HDR-CX550 외형 박스 디자인
소니 핸디캠 HDR-CX550 를 구매를 했습니다. 최근까지는 소니 핸디캠 HDR-CX500 를 사용했었지만 팔아버리고 다시 기변을 했네요. 화각에 대한 조금 불만도 있었기에 바꾸게 되었습니다. 바꾸고 나서 생각해보니 HDR-CX500 도 정말 좋은 제품이었네요. 화각 부분만 빼면 특별히 영상에서는 차이점을 못 느낄정도로 호각이었습니다.
박스디자인은 비슷합니다. 핸디캠이라는걸 보면 아시겠지만 한손으로 들고 가볍게 강력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디지털캠코더 입니다.
종이 박스로 되어있으며 위쪽에는 HDR-CX550의 제품 외관이 나오며 주위에는 설명들이 적혀 있습니다. NP-FV70 베터리는 옵션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잘못보면 베터리가 NP-FV70 이 들어있다는걸로 잘 못 볼 수 도 있으니 이부분 잘 봐야겠죠. 기본적으로는 NP-FV50 베터리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NP-FV50 기본 베터리는 113 분 정도의 베터리 스테미너를 보여줍니다. HDR-CX500 에서 NP-FH60 베터리가 117분 정도였던걸 생각하면 같은 모델네임에서 베터리 수명이 조금씩 더 늘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발표하기를 신형베터리군은 스테미너가 조금 더 좋아졌고 베터리 잔량 표시도 더 정확해졌다고 합니다.
사진촬영에서 12메가픽셀 의 촬영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으며 Exmor R 그대로 계속 씁니다. Exmor R 는 저조도에서 특히 위력을 발휘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학식 STEADYSHOT 은 기존의 것보다 2배 더 강해졌습니다. 망원으로 당긴 상태에서도 흔들림 보정이 좀 더 좋아졌다고 하네요. 와이드앵글은 29.8mm 정도 나오며(동영상), 사진촬영에서는 26.3mm 의 화각이 되기에 보다 넓은 화상을 영상에 담을 수 있습니다. 다이렉트 카피가 가능해서 외장하드디스크와 연결하면 바로 데이터를 변환해서 옮길 수 도 있습니다. (옵션) HDR-CX550 은 64GB 의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따로 메모리를 장착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긴 영상을 녹화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예판으로 구매를 했기에 NP-FV70 베터리도 덤으로 받았네요. NP-FV70 베터리는 HDR-CX550 에서 만충전시 235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조금 더 늘어나지만 장시간 촬영이 있을때는 괜찮겠네요 NP-FV100 은 보다 더 긴 스테미너를 보여줍니다.
가방은 LCS-X20 을 받았습니다. LCS-X20 은 아주 작은 크기도 아니고 큰 크기도 아니여서 HDR-CX550 을 세워서 넣으면 2개가 들어가는 공간이 되며, 눕혀서 (반듯이) 넣으면 1개 들어가고 양쪽이 딱맞는 크기 정도 되네요.
NP-FV70 입니다. 신형의 V 타입으로 H,P 타입 모두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충전은 HDR-CX550 에 달아놓고 충전잭을 이용해서 충전이 가능하며 또는 AV-VQV10 이나 BC-RTV 로 베터리만 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소니 핸디캠 HDR-CX550 내부 구성품
HDR-CX550 박스를 열어보면 제일 먼저 소니코리아 정품보증서가 보입니다. http://scs.sony.co.kr/reg 에서 정품등록이 가능합니다. 제품키는 HDR-CX550 본체의 하단부분에 적혀있습니다.
내부를 열어보면 흰색 보호지에 HDR-CX550 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는 베터리와 여러 케이블등이 보입니다. (AV 케이블, 전원케이블, USB 케이블)
HDR-CX550 구성품을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NP-FV50 베터리와, 여러 메뉴얼, HDR-CX550 과 전원케이블 및 기타 전송케이블, 리모콘 등이 있습니다.
HDR-CX550 에는 메뉴얼도 상당히 많네요. 모두 좀 펼쳐놓아 보았습니다. 정품등록을 하면 좀 더 혜택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소니 핸디캠 HDR-CX550 외형 살펴보기
소니 HDR-CX550 의 외형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Exmor R 렌즈를 채용하고 있다는 부분이 크게 적혀 있습니다. 실제로 Exmor R 렌즈는 소니제품군중 고급제품군에 채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러 제품군이 나오면서 조금 가격을 낮춘 제품에도 채용을 하고는 있긴 합니다. HDR-CX500 의 후속군은 2010년 6월쯤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HDR-CX500 과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부분 강력하게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있습니다.
HDR-CX550은 10X 의 광학줌을 지원합니다. HDR-CX500 은 12X 의 광학줌을 지원했지만 망원에서는 조금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렌즈 앞에 WIDE 라고 써 있듯이 와이드 앵글이 더 넓어졌습니다. 동영상을 촬영할때 35mm 필름 환산시 29.8mm 의 화각을 보여줍니다. HDR-CX500 은 거의 40mm 의 화각을 보여준것에 비하면 아주 많이 넓어진 화각입니다. 실제로도 이정도 화각을 보여주는건 준고급형 이상의 디캠들 뿐이죠. F1.8 의 밝은 렌즈는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HDR-CX550 의 그립감은 솔찍히 적자면 뒤쪽의 뷰파인더 때문에 손가락이 짧은 저로서는 HDR-CX500 보다는 조금은 불편하게 바뀌었네요. 하지만 줌을 조절할때 이외에는 특별히 불편한점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HDR-CX500 은 손바닥이 닿는 부분이 플라스틱의 바닥면에 거친면이 있는 형태였지만, HDR-CX550 은 손바닥이 닿는 부분이 고무그립으로 거친무늬가 있는 면으로 되어있어서 손바닥이 닿는 느낌이 더 부드럽고 좋게 바뀌었습니다.
렌즈의 옆부분에는 MIC 와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이부분을 이용해서 HDR-CX550 으로 들어오는 음성을 직접 이어폰이나 해드폰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또는 좀 더 고급형의 마이크를 장착하여 녹음도 가능하죠. 이어폰을 꽂으면 입력되는 소리를 직접 생생하게 외부의 음원과 차단하여 들을 수 있기에 녹화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HDR-CX500 경우 렌즈 옆쪽에 적외선 수신부가 있었지만 HDR-CX550 은 앞쪽으로 바뀌었습니다. 실제로 촬영중에 리모콘을 작동시에 HDR-CX500 경우에는 손잡이 등과 간섭이 생겨서 간혹 리모콘이 동작을 안하는 경우가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HDR-CX550 의 경우에는 수신부가 앞으로 가 있어서 앞쪽에서의 동작에는 수신부가 오작동하는 일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HDR-CX550 의 뒤편에는 단자가 2개 있습니다. 하나는 AV단자이며 하나는 전원AC 단자입니다. 전원단자를 통해서 HDR-CX550 의 베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터리를 빼놓은 상태에서도 전원단자를 꽂으면 베터리 없이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장시간 촬영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베터리를 빼고 전원단자를 연결해서 사용해도 되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HDR-CX550 의 베터리 장착부분입니다. V 타입의 베터리만 장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V 타입의 베터리는 반대로 하위호환이 되기에 다른 장치에는 꽂을 수 있습니다. 소니의 정책이겠지만 신형 베터리를 더 많이 사용하도록 되어 있네요. 하지만 V 타입의 베터리의 성능이 더 좋아진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FH100 등의 베터리를 구매해둔 분들은 상위 디지털 캠코더를 구입했을때 그대로 사용을 못하는 경우도 생길듯하네요.
HDR-CX550 의 메모리 장착 슬롯부분입니다. HDR-CX500 경우에는 LCD 를 연 뒤, 커버를 열어서 메모리 장착이 가능했지만 이번 소니의 시리즈 군들을 포함한 HDR-CX550 은 SD,SDHC 메모리도 지원하기에 슬롯부분의 위치 및 기능이 달라졌습니다.
1개의 슬롯만으로 SD,SDHC,메모리스틱(듀오) 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꽂을 때 서로 방향이 다른점은 유의해 주셔야 합니다. 이번에 좀 특이했던건 소니 메모리스틱은 크기가 작기에 꽂을 때 오히려 좀 불편했고, SD,SDHC 메모리는 크기가 크기에 꽂기가 더 편했다는 점입니다. 이부분은 동영상으로 설명하는 부분을 참조해주세요.
HDR-CX550 의 LCD 를 열면 안쪽에는 다이렉트 레코딩버튼과 , 재생버튼, 나이트샷(NIGHTSHOT), iAUTO 버튼, POWER, RESET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커버가 있는데 옆으로 열어서 열도록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LCD 를 커버가 열려 있던 상태로 심하게 닫으면 파손우려가 있었던 HDR-CX500 경우보다는 좀 안전하게 변형 되었습니다. 커버를 열면 HDMI OUT , USB 단자가 보입니다. USB 단자를 이용해서 기본메모리 64GB 에 저장된 영상,사진을 컴퓨터로 옮길 수 있습니다. 또는 다이렉트 전송을 통해서 외장하드디스크로 바로 영상을 저장할 수 도 있습니다.
HDR-CX550 의 LCD 는 3.5 인치로 아주 커졌습니다. 화소도 더욱 올라가서 LCD 에서 촬영된 영상을 재대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연 촬영할때 수동메뉴얼 조절을 했을 때 영상 확인도 더욱 수월해졌습니다. LCD 의 타입은 꼭 아이팟의 화면과 비슷해서 LCD 겉면이 딱딱해졌습니다. HDR-CX500 경우에는 LCD 가 부드러워서 누르면 화면이 좀 일그러졌지만 HDR-CX550 의 화면은 딱딱해서 눌러도 화면이 일그러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점은 장점이네요. 꾹 누르지 않고 살짝 터치만 하더라도 동작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HDR-CX550 은 뒷부분에 뷰파인더가 생겼습니다. 뷰파인더의 사용은 빛이 밝은 외부에서 또는 LCD 를 열지 못하는 좀은 공간에서 또는 베터리의 잔량을 조금이라도 아껴야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뷰파인더로 보더라도 메뉴얼 셋팅이 가능했습니다. 당연히 메뉴얼 버튼을 누르면 iAUTO 가 꺼지게 됩니다. 다시 iAUTO 를 누르려면 LCD 를 열어야하긴 하지만 촬영을 장시간 해야할 때, 베터리의 사용량을 아껴야할때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HDR-CX550 의 뷰파인더의 영상은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메뉴얼 조절을 했을때 화상이 어두워지거나 부드러워지는것도 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세세한 표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덕분인지 뷰파인더를 사용하더라도 베터리 아끼는 양은 4-5 분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HDR-CX550 의 윗부분에는 퀵슈가 있습니다. 이부분에 악세서리 장치를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0M 까지 사용이 가능한 블루투스 마이크 등을 활용 할 수 도 있고, 생생한 음성을 녹화 가능한 스트레오 마이크도 장칙이 가능합니다. 다만 크기가 소니의 악세서리군과만 호환가능하도록 되어있어서 다른 디카의 악세서리는 크기가 맞지 않아 꽂는것 조차 되지는 않는군요.
HDR-CX550 의 최대 장점중 하나인 메뉴얼 조절 버튼입니다. HDR-CX500 은 메뉴얼 조절이 뒤쪽에 있기에 조절하는게 조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HDR-CX550 은 앞쪽에 위치해서 조절이 편합니다. 사실 이 메뉴얼 버튼은 새로 나온기능은 아니며 소니 상위 고급형 캠에만 장착이 되어 나오던 기능입니다. 메뉴얼 버튼을 한번 누른뒤 조그다이얼을 돌려서 셋팅이 가능합니다.
메뉴얼 버튼을 꾹- 2초 정도 누르면 다이얼 설정이 나타납니다. 초점, 노출, 셔터 속도, 자동노출 시프트, WB 시프트 의 설정을 선택하여 바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HDR-CX500 경우에는 메뉴에서 셋팅해놓은 내용만 수정이 가능하고 다른 내용을 수정하려면 메뉴에서 다시 수정을 해놓았어야 했지만, HDR-CX500 은 메뉴얼 버튼으로 모든 셋팅을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셔터 속도, 조리개 의 강력한 기능을 1개씩만 셋팅이 가능하네요. 조리개 + 셔터 속도를 동시에 조절을 하고 싶어도 그건 가능하지 않게 되어있네요. 이부분이 동시에 적용이 된다면 최고의 디캠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지만, 이부분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볼륨조절도 이부분으로 바로 되면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폰으로 HDR-CX550 에 음성을 들을때 소리가 클때 줄이려면 메뉴를 눌러서 줄이는것보다 메뉴얼 조그 다이얼을 돌려서 바로 조절이 가능하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씨디맨의 아이디어 ] 바로 조그다이얼을 돌리면 조그다이얼 설정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 대신에 음성 볼륨 조절이 되고 , 버튼을 누르면 해당 셋팅을 조그 다이얼로 돌려서 셋팅이 가능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 다음에는 반영되면 좋겠네요.
HDR-CX550 은 메모리스틱 듀오 (Mark2) , SD, SDHC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가능하면 16MB/sec 를 지원하는 빠른 메모리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실제로도 SDHC 사용시에 AVCHD 경우에는 Class 4 이상의 것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하위 SD 메모리를 장착하더라도 사용이 가능하긴 하네요. 다만 조금 화면이 녹화가 늦어져서 인지 부드럽지 못하는게 생기는것같기도 하네요. (개인적 느낌)
HDR-CX550 에 SDHC 메모리를 장착해본 모습입니다. SDHC 메모리는 크기가 크기에 꽂는게 편했습니다. 메모리의 위쪽에 깍여 있는 모양의 부분이 메모리 슬롯부분의 엑세스 램프 쪽으로 가도록 해서 장착하면 됩니다. 이것은 메모리스틱도 마찬가지 입니다.
HDR-CX550 에 메모리스틱을 장착해본 모습입니다. 1개의 슬롯에 SDHC,SD,메모리스틱이 모두 장착되는 형태이기에 슬롯은 조금 특별하게 되어있습니다. 메모리스틱은 크기가 좀 작기에 조금 꽂는게 오히려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꽂고 빼는건 크게 어렵지 않게 가능했습니다.
소니 핸디캠 HDR-CX550, HDR-CX500 차이점 및 외형 설명
소니 핸디캠 HDR-CX550 기능 설명 동영상
다음편에서는 HDR-CX550 의 좀 더 세분화된 기능 설명편과, 스태디샷 표준에서 최대망원에서의 흔들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디지털 캠코더와 연관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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