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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바 브라카 레스토랑에서 삼성 일체형PC 체험단 마지막 모임이 있던 날 이었습니다. 그날 좀 늦게 잠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준비를 하고 바로 나왔네요. 일찍 도착한다고 좀 서둘러서 왔지만 거의 정시에 도착했네요. 이미 많은 분들이 도착해서 사진도 찍고 서로 인사를 누나고 있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운영진분이 글 잘봤다고 해주셨는데, 저는 들어오자마자 낯을 바로 가려서 이야기를 잘 못했네요. 칭찬 감사해요. 잠깐 밖으로 나와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앞에 사진찍으신 분 계셨는데 성함은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시면 감사할께요 ~
삼성 일체형PC 체험단 아바하 브라카 레스토랑 문에서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여러가지 이야기 중이셨습니다. 너무 다들 친해보이셔서 어디가야할지 모르고 방황하던중에 별빛천사님을 봤네요. 일루 오라고 하셔서 냉큼 갔습니다. 별빛천사님은 처음 모임때도 같은 탁자에 앉았던 분이죠. 나이도 저랑 동갑입니다. 으흐
삼성 일체형PC 체험단 블루코드
이분이 별빛천사님. 이날은 블루코드를 가져오도록 한 날이었는데 그래서 모두 파란색의 소품을 챙겨온 날이었습니다. 별빛천사님은 파란색의 인형옷을 입고 오셨네요. 1등 예감이 팍팍 듭니다. 실제로 인기가 제일 많았습니다. 덕분에 우리 테이블도 인기가 덩달아 상승
제가 앉았던 테이블입니다. D40 을 챙겨오긴 했는데, 줌렌즈로는 실내가 어두워서 플래쉬 없이는 못찍더군요. 플래쉬를 터뜨릴 수 도 없고.. 그래서 ISO 를 올려가면서 찍기 바빳네요. 렌즈를 하나 더 챙겨왔는데 그래서 몇장 건졌습니다. 이날 아무것도 안먹고 왔는데 먹을게 어떤게 나올지 기대가 되더군요. 저는 먹을걸 좋아한답니다. 먹을것만 주면 다치지 않아요.
삼성 일체형PC 체험단 아바하 브라카 레스토랑 분위기
주위를 좀 둘러보았습니다. 뒤편에는 공석인자리 같았는데 그때문인지 분위기만 딱 볼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분위기 좋지 않나요? 이곳에 탁자들이나 가구들은 모두 원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참 따뜻한 느낌이 드는곳이었죠. 여기 지나가게 될일이 생기면 한번 들러도 되겠다 하는생각은 들었습니다.
별빛천사님컷도 한장 ~
허브도 하나 있네요. 그것도 꽃이 피어있는.. 저는 저 허브 키우다가 물을 너무 자주 줘서 죽인 기억이..
아바하 브라카 레스토랑에서 다시본 DM-U200
옥곰님 소개말과 함께 분위기가 더욱 물어 익었습니다. 서로 글로만 알고 서로 잘 몰랐었는데, 이때 서로 얼굴도 익히고 이야기도 하는 기회가 생겼네요.
DM-U200 이죠. 멀티미디어 슬롯부에 메모리 카드를 넣고 사진을 보려고 시도해보았습니다. 솔찍히 시도만 해봤습니다. 근데 빛이 어두워서 사진이 떨리더군요. 이때 별빛천사님이 가져온 LED 후래쉬를 켜니 이렇게 잘 찍을 수 있었어요. 사실 그 LED 후래쉬 인기 많았습니다. 이것저곳에서 신기하다고 얼마냐고 물어보는 말이 막 들렸죠. 저도 기회가 되면 써 보고파요.
우리가 앉은 테이블에만 DM-U200 이 있었을거에요. 아마도? 제가 제 테이블 말고 다른데를 안돌아다녀서 일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인지 우리자리를 탐내는 분들(?) 있었을겁니다. 그쵸? ㅋ 이것저것 어플리케이션도 띄워보고 웹페이지도 띄워보고 그랬네요. 근데 왠걸 동영상 캡쳐가 되고 있었어요. 한참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모두 캡쳐가 된거보고 깜짝 놀랬네요. 지우기버튼 안누른게 후회가.
의상은 단연 별빛천사님이 돋보였습니다. 누군가가 파란색을 얼굴에 칠하고 온통 파랗게 해서 스머프처럼 등장하지 않은 이상은 ;;
삼성 일체형PC 체험단 아바하 브라카 레스토랑 즐거운 식사
드디어 먹는 시간입니다. 참 오래 기다렸네요. 빵이 나오고 스프도 나오고, 사실 너무 배가 고팠답니다. 제 테이블에 다른분들 모두 다른테이블에 인사 떠났을때 저는 낯을 가리는것도 있었지만, 저는 먹을걸 놓을 수 가 없었네요. 먹을걸 감상해보시죠.
LED 조명을 이용한 샷입니다. 참 깨끗하게 잘 나오네요. 좋아요.
이 스프 참 맛있더군요. 빵을 찍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중간 중간 떠있는 세우도 씹히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글을 적는 이시점에서도 배가 너무 고프군요.
연어셀러드입니다. 우리 테이블에는 연어를 싫어하는 분들이 있어서 제가 연어를 많이 먹었네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배가 고프니 뭔들 안맛있었겠나 하겠지만 그래도 맛이 좋았네요.
잠깐 모두 자리를 비웠을때 제 블로그 띄워놓고 사진 찰칵, 이때까지만 해도 사실 우리테이블 서로 이야기를 잘은 안한거 같아요. 근데 조금 시간이 지나고 서로 이야기가 오가다 보니 모두 블로그를 하던 분들이라 그런지 이야기가 막 나왔습니다. 체험단에 대한 솔찍한 이야기도 오가고 이것저것 이야기하느라 바빳네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삼성 일체형PC 체험단 질문 답변 시간
삼성관계자와 질문의 시간. 망설임 없이 여러가지 질문이 오갔습니다. 답변자를 당황하게 만들만한 질문들도 막 나왔습니다. 제가 저기 서있었어도 잘 대답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도 좀 들지만 저도 좀 어려운 질문을 했었습니다. 관련글은 나중에 다시 적어볼께요 ~
삼성 일체형PC 체험단 모델 선발 추첨
일체형PC 모델 심사대회가 있었는데 가서 투표했어야 했는데 투표를 못했네요. 테이블에 있는 분들과 이야기하느라 투표하는것도 잊고 너무 재밌게 이야기했어요. 1등하신분 너무 축하드려요!~ 무선마우스,키보드 셋트를 받으셨어요. 부럽부럽
음식을 준비해주신 분들. 너무 바쁘셔서 모두 스르륵 찍혔네요. (일부러 필터링 해야하는 수고가 없어진; ) 팻말이 멋져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일상으로의 초대 음 좋아요.
삼성 일체형PC 체험단 푸린님 인기 급상승?
마지막에 끝나갈쯤에 푸린님이 직접 글을 올리시겠다고 등장하셨어요. 정말 인기 많으신; 사진은 못공개하는것도 있어서 다는 못올렸지만, 뒤쪽편에는 사진찍고 동영상 찍느라고 사람이 많았어요.
키보드는 없죠? 모두 터치로만 글과 사진을 작성하셨어요. 아마 같이 가신분들은 글을 모두 보셨을듯하네요. 왠만한건 그냥 되는군요. 이건 괜찮네요.
삼성 일체형PC 체험단 아바하 브라카 레스토랑 나서면서 아쉬움
이제 슬슬 일어나는 분위기네요. 이 사진을 찍을 쯤에 이미 반이상이 나가셨네요. 이야기를 다 나누지 못했는데 정말 2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렸네요. 아쉬움을 뒤로 한체 천천히 걸어나갔습니다. 나가기 싫은데..
나가면서 못봤던 풍경들 더 찍어보았습니다. 다시 봐도 모두 원목이네요. 그리고 아기자기한 그릇들이 있습니다. 아늑한 느낌드는건 확실히 맞네요.
그릇들도 모두 직접 만든듯한? 울퉁불퉁한 모양이지만 더 정감가서 좋네요. 사람이 너무 북적대지 않아서 더 좋았고, 모두 원목이여서 더 좋았습니다.
가다가 보인 와인병들.. 하나 들고가면 안되나요?
나가려던 참에 이곳 사장님을 봤네요. 이곳의 모든 것들은 원목이라는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때 사실 알았네요. 얼핏 들었는데 부인이 몸이 않좋았는데, 원목으로 된것과 천연섬유 옷들을 써서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네요. 그리고 원목제품을 팔기도 한다고 합니다. 맘에 들면 이거 얼마예요? 물어봐도 될듯하네요.
관계자분들도 이제 떠나시네요. 모두 다음에 또 뵈요. 우리테이블에 있는 분들은 나와서도 아쉬워서 길에서 서서 한참 이야기를 했어요. 하고 싶은말이 많았던지 이야기가 계속 이어졌네요. 레스토랑 앞에서 서서 이야기한것만 한시간 한듯한 느낌이. 그만큼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네요. 모두 블로거이고 또 이런기회가 있을테니 또 뵐 수 있겠죠?
레스토랑 후기 번외편
보너스샷 공원들고가서 찍어본 사진이네요. 삼성패드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이전글을 참조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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