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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

OCZ, CORSAIR, ZALMAN 램쿨러 3종 비교

by 씨디맨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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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Z XTC , CORSAIR DOMINATOR , ZALMAN ZM-RC1000 비교




차례대로 OCZ , Corsair , Zalman 사의 램쿨러입니다. OCZ 와 Corsair 은 최근에 다시 신형 램쿨러가 나왔지만, 지금 이미 나온 쿨러들의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Corsair
램쿨러의 윗부분입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개인적으로는 Corsair 에 주고 싶네요. 커세어 제품은 상단에 원래는 푸른색의 스티커가 붙어있지만, 사진은 그 스티커를 떼어 놓은 모습입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본체로 되어있고 40mm 의 2T 짜리 3개의 쿨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OCZ
푸른색의 빛이 나는 전자LED 가 달려있는 60mm 의 팬이 2개가 장착 되어있는 램쿨러 입니다. 겉면은 빛이 비치는 은색으로 도금이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달아두면 튜닝효과는 정말 확실하죠.

ZM-RC1000
잘만테크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램쿨러입니다. 윗부분 색은 티타늄,블루가 있으며 사진은 블루입니다. 60mm 규격의 팬이 2개 달려있습니다.  상단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지만 주변부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긴하지만 가이드가 철로 되어있어서 커세어나 OCZ 램쿨러만큼 무게가 나갑니다.





램쿨러의 뒷부분입니다. 뒷부분은 보통 실제로는 보이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디자인이 아주 신경을 많이 쓰거나 하지 않는 부분이죠.
그래도 커세어 램쿨러는 조금 신경을 써둔듯하고, OCZ 램쿨러는 스티커는 붙어있네요. 잘만 램쿨러는 약간은 날카로운 느낌이 드네요.
다만, 뒷부분 모습은 실제 사용중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램쿨러 3종의 측면 부분입니다. 이부분을 보여주는 이유는 두께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닙니다. 램쿨러마다 가이드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OCZ (구버전)
가이드가 짧습니다. 따로 긴 가이드를 제공하지 않죠. 나사도 옆으로 조으는 형태입니다.
OCZ 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신형은 다리가 접히는 형태이고 길이도 깁니다. 모든 램에 장착이 가능하고 따로 나사를 조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케이블링은 투명한 은색재질의 얇은 선으로 되어있어서 가장 슬립한 형태를 보여줍니다. 공기유동에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커세어(구버전)
가이드의 길이가 깁니다. 그리고 꺽인 모양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래픽카드와 간섭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사를 조이는 부분도
위쪽에서 조입니다. 가이드는 탄성이 있는 재질이기 때문에 나사를 모두 조인상태여도 가이드를 힘으로 벌려서 램가이드 위에 램쿨러를 장착 가능 합니다. 가이드가 접히는 형태 다음으로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케이블링은 얇은편이며 익스텐더 케이블로 되어있어서 잘 구브러지며 선길이도 충분히 긴 편입니다.

잘만
처음 출시하는 램 쿨러인만큼 아직은 개선할 점 이 많습니다. 가이드를 총 4개의 나사로 조여야하는 만큼 조립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는 까다롭고, 나사도 아직은 옆으로 조이는 형태이기에 좁은 케이스 내에서 램쿨러를 끼우고 뺄때는 생각보다는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합니다. 케이블링에도 차이점이 있는데 지금 설명한 제품중에는 가장 불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선이 나오는 부분이 램의 중앙 측면 부분이고,
중앙부분 케이블이 나오는 부분에 수축튜브로 해놓았기에 선이 잘 굽어지지 않습니다. 선도 수축튜브의 형태의 것을 사용하였기에 마음대로 굽어지진 않습니다.





OCZ (구) 램쿨러는 은색으로 도금된 형태입니다. 아무래도 손으로 잡으면 지문이 찍힙니다. 가능하면 장갑을 끼고 만져야겠지만 일단 쓰다보면 어쩔 수 없이 뭔가가 붙고 지저분해 집니다. 이때는 수건에 치약을 약간 뭍히고 물을 뭍혀서 어려번 딱아내면 아주 깨끗해 집니다.




딱아 놓은 모습입니다. 깨끗해지죠 ? 이럴 땐 가끔 탄성이 나오네요.


램 쿨러 달면 뭐가 좋아 지나 ?






램쿨러는 램을 식히기 위해서 장착하는 쿨러입니다. 사실 오버클럭커들에게는 꼭 필요한 부품중 하나이지만, 평범한 컴퓨터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품은 아니죠. 보통 알려진 바로는 램에 히트싱크가 달려있는 형태나 없는형태나 공기의 유동이 없는상태라면 온도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다만 히트싱크의 유무를 떠나서 램쿨러가 있다면 강제로 공기를 유동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온도를 상온 근처까지 내릴 수 있게 되죠.

램쿨러를 달면 반이상 오픈되어있는 케이스에서는 튜닝효과들 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램쿨러의 형태 , 색과 전체적인 디자인이 잘 어울러진다면 멋진 모습을 연출 할 수 있죠. 빛이 난다면 더 멋지겠죠.

보통의 시스템에도 램쿨러를 달면, 부품의 온도를 낮출 수 있기때문에 안정성이 좋아지는건 사실입니다. 작업중인 램은 온도가 결코 낮지는 않습니다.


OCZ , Corsair 신형 쿨러들





새로 나온 Corsair 램쿨러 Corsair CMXAF2 입니다. 구버전에 비해서 바뀐점은 뒷부분에 스티커가 미리 제거 되어있고,
40mm 쿨러 3개에서 60mm 쿨러 2개로 변경되었습니다.




OCZ XTC 신형 쿨러입니다. 바뀐점은 타공망의 도금된 전면에서 타공망이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바뀌었고
가이드는 접히는 형태의 것으로 되었으며 가이드가 길이기 길어서 거의 모든 타입의 램에 적합하게 되어있고, 상단에 H ,L 의 팬속도
조절을 할 수 있는 조작부가 있습니다.


OCZ , Corsair , ZM-RC1000 마무리



  제품명   장점
  단점
  OCZ   센서링 되는 팬 (RPM Monitor)
  신버전은 장착이 편리하도록 변경되었음, 키가 높은 접는 가이드
  신버전은 RPM 조절을 OCZ 본체에서 할 수 있음
  얇은 케이블링
  가격
  Corsair   알루미늄 바디
  신버전은 60mm 쿨러로 바뀌면서 40mm 쿨러보다 좀 더 정숙해짐
  익스텐더 케이블링
  탄성이 있는 가이드로 분리 장착이 편리
  센서링 되는 팬 (RPM Monitor)
  빛이 나는 튜닝 효과는 없음
  가격
  ZM-RC1000   가격(?)
  잘만의 사후 A/S
  정숙한 팬 소음
  조금은 복잡한 장착 방법
  장착 , 분리의 약간의 불편함
  케이블링의 마감 부족
  센서링이 되지 않는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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