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코리아 위젯에 대한 생각

블로그코리아에서 블로그-잇 위젯을 만들었습니다. 대부분 메타 블로그에서 친목이나 인기글을 알려주는 위젯이 있었지만
블코에서도 이번에 나왔군요.

사용을 해보면서 느낀점과 , 개선할점 , 그리고 편리한점 등을 따져보고자 합니다. 언제나처럼 메뉴얼은 특별히 읽어보지 않고
진행해보겠습니다.



1. 위젯을 설치해보자.



위젯 설치 URL
http://www.blogkorea.net/bnmsvc/widget2.do?gu=setup

# 01 블로그 선택

위젯의 설치는 크게 어렵진 않군요. 왼쪽에는 설정하는 부분들이 나오며 오른쪽에는 미리보기가 됩니다.
미리보기가 되는건 중요하겠죠. 설정한 부분을 바로 확인가능하기에 자신의 블로그와 어울리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보통은 위젯의 스킨을 선택 후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설치해서 어울리는지 확인을 다시 하게 됩니다.

단, 이때 불편한점이라면, 위젯을 이쁘게 꾸민뒤 실제로 자신의 블로그에 달아보았을때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번 블로그-잇 위젯에서는 자신의 블로그의 첫페이지부분을 배경그림으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 할 수 있는점이 되겠습니다.

블로그 선택에서 자신의 블로그를 선택 합니다. 자신의 블로그의 첫페이지가 배경그림으로 선택이 되며, 위젯을 좌우로
움직이고 배경을 움직여서 블로그-잇 위젯의 크기를 적당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고급사용자는 자신의 사이드바
의 넓이를 알고 있을테니 직접 Width 를 입력해 넣어도 됩니다.

단점이라면 Width (넓이) 는 임의로 조절 및 입력이 가능하지만, 높이는 조절 할 수 없다는 점 정도 되겠네요.
몇가지 더 단점을 짚어보자면 위젯의 미리보기창에서 위젯 넓이를 화살표로 조절할때 나타나는 점선으로
딱 넓이를 맞출 수 없다는 점이겠네요. 점선위치보다는 좀더 왼쪽 즉 작은 영역으로 설정이 되더군요

Width 를 조절할 때, 점선의 넓이와 Width 가 일치하게 설정하거나 또는 좌표가 바뀌면서 실제의 설정할 넓이가
정확히 나타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02 블로그 타입

필자는 티스토리사용자이고 이글루스는 아직 써보질 못해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사실 두개를 선택해보아도 미리보기에서 바뀌는 부분은 없기에 이부분이 정확히 뭐가 바뀌는지 알 수 가 없군요.

하지만, 한가지 알 수 있다는건 이부분을 안넣어도 될 부분일것 같다라는 겁니다. 블로그선택에서 이미 블로그를 선택을
하였고 때문에 주소를 알아오거나 또는 2차주소로 바꾸었다고하더라도 정보등을 통해서 티스토리인지 이글루스인지
알 수 있기에 이부분은 자동으로 설정이 가능할것 같다라는겁니다.

미니노트북을 쓰는 사람에게는 위아래 폭이 상당히 중요한 점 중 하나인데, 괜히 필요없는 설정부분을 넣은게 아닌가 싶군요.




# 03 색상선택

이부분에서 위젯의 전체적인 색상을 넣을 수 있습니다. 4가지의 색상을 지원합니다 (현재)

좀더 다양한 색을 지정 가능하게 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몇가지 더 원한다면

블로그-잇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스킨에 얼만큼 어울리는지도 중요한 대목인듯합니다. 이게 위젯이라는 느낌이 딱 나도록
특출나야할 필요는 없기때문이죠. blogkorea 라는 로고는 보이되 인기글이나 최신글 부분 및 전체적인 색상 부분을 파트로 나눠서
임의로 스타일시트등을 적용이 가능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스킨의 사이드바의 스타일을 따라가서 설정 및 꼭 스킨과 한몸처럼 설정이 가능할겁니다.





제가 임의로 제스킨에 맞게 설정을 해보았습니다

(왼쪽 - 블로그잇 기본 스킨)              (오른쪽 - cdmanii 스킨에 맞게 임의로 수정한 스킨)


왼쪽의 스킨설정을 각 파트마다 분리하고 고급편집이 가능하게 한다면 오른쪽과 같이 자신의 스킨과 꼭 맞도록
제작이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오른쪽 처럼만 바뀐다면 위젯이라고 하지만 꼭 그스킨을 위해서 태어난듯이
딱 맞게 설정해서 넣을 수 있겠죠.

HTML/CSS 설정이 꼭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위젯이 아무리 가독성이 좋고 디자인이 이쁘더라도 블로그 사용자의 스킨과 안어울린다면 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04 기능선택

기능선택에서는 블로그-잇 위젯에 두가지 영역이 있는데 이 두가지영역에 각각 나타내고 싶은 부분을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글목록 1 은 전체블로그에 대한 부분
글목록 2 는 자신의 블로그잇 글에대한 부분

인기글과 추천글을 나타내어서 추천수가 많은 인기글 등을 상단에 표시에 더 많은 노출과 더 많은 글읽기를 가능하게 합니다.
친구글을 나타내어서 자신의 인맥을 넓히는 계시가 될 수 도 있겠구요.

한가지 바라는 점이라면, 최근에 올라온글도 나타내면 어떨까 하는생각이 드는군요. 다만 필터링이 된 글에 한해야 하기에
이부분도 좀 이야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 05 추가 기능 선택

위젯 맨 하단부에 나타낼 부분입니다. 블로그의 프로필을 나타나게 할 수 있으며, 또는 블로그 랭킹을 나타내게 할 수 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랭킹놀이를 자제하려고 하기 때문에 블로그 프로필이 나타나는 부분은 좋은것같네요

(죄송합니다 블코시작한지 얼마안되서인지 랭킹이 =_=;)

한가지 바란다면 이부분을 아예 안나타나게 할 수 없을까 하는 점입니다. 위에 3번에 설명한것처럼 각 설정을 모듈화 하여서 세분화한다면 이부분을 없애고 나타내고도 개인이 선택할 수 있을 것 으로 보이는군요.





# 06 광고 노출

광고는 아직은 형성되지는 않은것으로 보이네요. 글을 읽어봐도 아직은 아닌듯하고.
블로그-잇 위젯의 하단부에 광고가 형성될것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광고가 형성된다면 돈도 들어오고
그리고 광고주들이 현란한 광고(아닐 수 도 있지만) 나 또는 움직이는 그림등을 넣을 수 도 있을듯한데요.

이부분도 전체적인 디자인을 감안해서 잘 정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로 나타나는 광고도 괜찮을듯하구요. 당연 이부분도 스타일이 적용 가능하면 좋겠군요.





2. 전체적인 정리 및 나의 바램

요즘 미니노트북을 구매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미니노트북은 해상도에 제약이 좀 따르게 되는데, 블로그를 보통 하면서
이부분을 크게 생각하진 않았지만 실제 미니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은 위아래 폭에대해서 꾀 민감하더군요.

"마우스 스크롤 하면 되지 뭐가 불편해" 라고 말할 수 도 있을 듯 하지만, 스크롤을 계속 위아래로 반복하는 것도
꾀 번거로울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면을 90도로 회전해서 써도 되긴 하겠지만 그러면 반대로 좌우폭때문에 불편할 수 도 있겠죠.

위젯설정할때 미리보기에 블로그를 선택시 블로그 첫화면이 배경그림으로 설정되어 사이드바의 넓이 및 색상을 선택하는데
편리한점은 있지만, 왼쪽 설정부가 너무 길이가 너무 길고 좌우여백을 덜 활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왼쪽에 설정부분을 더 세밀화 하고 2단으로 만들어서 설정부를 강화한다면 더 좋을것같네요.



# 블로그코리아 블로그-잇 위젯에 바라는 점

1. 블로그 선택에 의해서 블로그 타입을 미리 알 수 있기에 2번 블로그 타입은 알아낼 수 있을것같습니다. 2차주소때문에 꼭 알아내지 못하는 그런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없어도 될 부분 같습니다.

2. 색상선택도 좋지만 카테고리 2개와 광고영역 및 프로필,랭킹 부분들을 각각 모듈화하여서, HTML/CSS 편집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이 가능하다면 자신의 스킨과 가장 최적으로 어울리는 상태를 만들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입니다.

3. 기능선택부분에서 글목록을 한개 더 추가하여 (선택가능) 최신에 올라온글도 읽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 프로필,랭킹부분은 선택사항으로 안보이게 (Disable) 설정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5. 미리보기창에서 위젯의 넓이를 조절할 때, 점선이 실제여백과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이부분을 수정하여서 넓이를 조절하는데에 신경을 쓴부분을 마무리를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6. 설정부에 1단으로 나타나는 부분을 2단으로 수정하고 좌우 폭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니노트북사용자를 위한)

7. HTML/CSS 설정이 가능하지 않다면, 스킨 색상 및 또는 배경그림등을 더 넣을 수 있도록 03. 색상선택 부분을 더 강화했으면 합니다.

아직 V1.0 으로 막 나온 블로그-잇 위젯 이지만, 사용자에게 평가를 받고 의견을 수렴하는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서 공감대를 더 넓힐 수 있고, 유저가 뭘 원하는지 더 알아가며, 발전 할 수 있을테니까요. 앞으로 발전하는 blogkorea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