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E VIDEOMIC GO II 음질 휴대성 활용성 좋은 샷건마이크 사용기
어쩌다보니 A7M4 , ZV1 , 스마트폰 등 다양한 장비로 촬영을 하고 있는데요. RODE VIDEOMIC GO II를 이용해서 다양한 장비와 활용해보기 위해서 구매를 해 봤습니다. 음질 휴대성 활용성 좋은 샷건마이크 였는데요. A7M4에는 XLR-K2M을 쓰고 있어서 이미 샷건 마이크가 있긴 했지만 이게 문제가 스마트폰이나 ZV1에는 연결이 안되는 이유로 FDR-AX100 캠코더랑 A7M4에서만 사용할 때 빼고는 활용성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좀 가볍게 편하게 들고다닐만한 샷건마이크를 찾다가 RODE VIDEOMIC GO II를 선택을 했습니다. 마이크 무게가 악세서리 모두 합쳐도 100g 이 안되는 96g으로 가볍고 부피도 작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USB를 통한 업데이트, 장치와 연결, 오디오 단자를 통한 장치 연결, 상위 모델에 보금가는 수음능력 등 꽤 좋은 성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ZV1의 마이크 성능도 엄청나긴 한데요. 주변 사운드를 다 수음하는 바람에 좀 집중해서 목소리를 담고 싶을 때는 샷건 마이크가 괜찮습니다. 실제로 성능도 아래에 영상에 담았으니 참고해서 봐주세요.
RODE VIDEOMIC GO II 음질 휴대성 활용성 좋은 샷건마이크 사용기
먼저 제품 박스 입니다. 박스도 생각보다는 좀 작은 편 이긴 하네요. RODE를 선택한게 제가 RODE NT1-A를 쓰고 있는데 만족감이 좋았던 부분도 있고, 가격은 조금 비싸도 성능은 무난하고 좋은 편이라서 고른 부분도 있긴 합니다.
이 제품은 내부에 마이크와 SM8-R 마운트, 폼 윈드스크린, SC14 오디오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USB-C와 오디오 단자가 있어서 스마트폰과 카메라등 다양한 장치에 호환이되고 오디오 단자로 헤드폰을 연결해서 모니터링도 가능합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 봤는데요. 딱 보면 뭐 설명서 없어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 입니다.
윈드 스크린을 마이크에 장착한 모습 입니다. 마이크 자체가 좀 짧은 편이라 윈드 스크린을 장착해도 짧습니다.
실제 마이크 길이는 12cm 정도 됩니다. 한쪽에는 오디오 단자가 있는데 오디오 출력을 통해서 카메라로 사운드를 넣을 수 있고, USB-C를 이용하면 헤드폰을 연결해서 모니터링 하는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USB-C 단자가 있는데 이 단자를 통해서 컴퓨터와 연결하거나, USB-C 단자가 있는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 또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변환잭으로 연결도 가능합니다.
NTG 모델의 경우에는 제품 본체에 여러가지 버튼과 설정하는 부분이 있으나 이 모델은 그런 부분은 모두 삭제되어있습니다. 대신 배터리가 빠져 있는데 덕분에 충전 등에 신경쓰거나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일자로 쭉 뻗은 형태인데 앞 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면에 있는 사운드를 집중적으로 받고 측면과 후면은 적게 받는데요. 그렇지만 직접 써본봐로는 후면에서 말을 해도 어느정도는 전달이 됩니다. 덕분에 혼자 촬영하고 앞에 수음을 하다가 본인이 이야기를 해도 목소리가 어느정도는 잘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진 않더군요. NTG5 같은 모델 경우 정말 초지향성으로 앞부분의 사운드를 잘 잡아내는데 대신 뒤에서 말하는게 거의 안들어가죠. 오히려 이게 마이크가 짧아서 장점이 되는 부분이 될 수 도 있는듯 싶네요.
쇽마운트는 작으면서도 기능성이 좋은데요. 마이크가 흔들리더라도 진동이 마이크에 들어가지 않도록 잘 받아주는 형태 입니다.
2개의 잡아주는 부분 덕분에 마이크 모양도 선으로 고정하지 않아도 잘 고정 됩니다.
하단 부분에는 카메라에 고정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아래부분에 2개의 너트를 이용해서 위치도 앞뒤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좀 아쉽다면 하단에 3/4인치 홀이 있으면 했는데 크기가 더 큰 홀이 있어서 일반적인 삼각대에는 고정이 안되네요.
쇽 마운트에 마이크를 고정시켜 봤는데요.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앙증맞네요.
A7M4에 장착을 해 봤습니다. 오디오 단자를 연결해보니 전체적인 모양이 깔끔하고 좋네요. Mi 단자를 이용하는 악세서리만 쓰다가 이렇게 하니 선 하나 더 연결해야해서 번거롭긴 하지만, 전체적인 크기가 작아서져 그리고 비용도 저렴한 편이라 마음이 좀 편하네요.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도 해 봤는데요. 확실히 스마트폰 마이크보다 수음이 잘 됩니다. 스마트폰 경우 조금 크게 수음되기도 하고, 거리가 멀어지면 주변 잡음도 너무 커지는 단점이 있는데요. RODE VIDEOMIC GO II를 쓰니 정말 명확하게 수음이 됩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방송 등을 할 때 좋을듯 싶은데요. 다만 USB-C 케이블로 연결시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방법이 유선으로는 안되므로 무선 충전을 시키면서 사용해야 오래 방송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는 사운드가 잘 들어오는지 헤드폰을 연결해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SONY ZV1에 연결해서 사용할 때 마이크 방향을 뒤로 바꿔서 쓰기도 합니다. 앞에 리뷰할 것을 놓고 촬영하고 제 목소리를 수음해야해서 이런 형태로 고정하는데요.
목소리도 깨끗하게 수음이 되고 좋네요.
약간 방향이 안맞아도 깨끗하게 사운드가 들어가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PC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USB-C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동작하고, RODE 사이트에서 RODECONNECT를 받아서 설치하면 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와 시스템, 가성으로 구성한 사운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사운드이펙트도 넣어서 녹음이 가능했습니다.
이 외에도 로우컷이나 필요한 설정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에 버튼은 없으나 소프트웨어적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이크를 USB-C로 연결 시 마이크의 업데이트도 진행을 하더군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마이크의 호환성과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는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이크는 위 링크에서 직구를 했는데 제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 수명은 사실 외형이 찌그러지지 않는 이상은 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시 윈드 스크린이 폼타입이라 좀 약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측면에서 들어오는 바람소리가 그대로 다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RODE WS12를 구매를 해둔 상태 입니다. 이것도 위 링크가 가장 저렴하네요. 같이 구매를 해도 국매 구입가보다는 훨씬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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