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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4 카메라 블루투스 리모컨 RMT-P1BT 연결 사용기

by 씨디맨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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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4 카메라 블루투스 리모컨 RMT-P1BT 연결 사용기

캠코더에 리모컨을 쓰고 있어서 너무 편리했는데요. A7M4 카메라 블루투스 리모컨도 구매를 해서 써 봤습니다. RMT-P1BT 연결 하고 사용을 해 봤는데요. 리모컨은 호환리모컨으로 유명한 AODELAN RMT-P1BTA 제품을 고민을 해 봤는데요. 그래도 소니 리모컨을 써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구매를 해 봤는데요. 호환리모컨은 조금 더 저렴하고 대신 사진촬영버튼과 동영상 녹화 버튼이 따로 있어서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 보였는데요. 근데 A7M4에서 소니 리모컨도 비슷하게 사용은 가능합니다. 

리모컨을 사용해보니 혼자서 촬영하거나 사진찍거나 할때는 정말 유용한 기기인것 같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하는 방법도 있으나 매우 번거롭고 버튼 눌리는 느낌도 터치라 별로인데요. 리모컨은 너무 편리했어요.

 

A7M4 카메라 블루투스 리모컨 RMT-P1BT 연결 사용기

구매한 제품이 왔는데요. 제품 박스 입니다. 나온지는 꽤 되었는데요. 예전 기기부터 최근에 나온 기기 까지 대부분은 연결이 됩니다. 블루투스 방식으로 동작을 합니다.

 

리모컨과 3V 전지가 들어가 있는데요. CR2032 3V 전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무게는 가벼운 편이고 버튼도 상당에 있어서 누르기 편한 위치에 있습니다.

 

손에 쥐었을 때 앞부분에 손가락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그립감이 꽤 괜찮았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버튼 기능을 막는 락버튼이 있습니다.

 

아래쪽에 고리를 걸 수 있는 부분은 금속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당겨서 부러지거나 하는것을 막으려고 이렇게 재질이 다른것 같습니다.

 

오른쪽에는 동영상/사진모드를 선택하는 부분과 상단에 있는 +/-를 통해서 조정하는 줌/포커스 변경 스위치가 있습니다. 줌의 경우에는 파워줌이 되는 렌즈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지원하지 않아도 선명한 이미지줌 기능을 이용해서 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 포커스 경우에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아래쪽에는 전지가 들어가는 부분과, 손가락 들어가는 부분이 보입니다. 손가락이 들어가는 부분도 고무그립부가 있어서 느낌이 꽤 괜찮았습니다.

 

사용을 위해서는 A7M4에서 네트워크 > 전송/원격 에서 Bluetooth 리모컨을 켬을 해줍니다.

 

새 페어링 수행을 선택을 합니다.

 

촬영버튼과 + 또는 - 버튼을 같이 동시에 7초 눌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 합니다.

 

페어링 하는 방법은 위 메뉴얼에도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카메라에 보면 RMT-P1BT가 페어링이 되었다고 허용하겠냐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확인을 누릅니다.

 

페어링이 끝났습니다. 

 

카메라를 켜면 바로 리모컨이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이 됩니다. 리모컨은 자동으로 절전모드가 될수도 있을듯하고 아니면 블루투스라 애초에 전력소모량이 낮다가 버튼 누르면 깨어나서 연결이 되는것 같긴 합니다. 따로 리모컨은 끄고 켜는 스위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실제 사용시 카메라를 켜자마자 곧바로 리모컨은 동작 했습니다. 딜레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촬영 버튼을 누를 때 바로 사진이 찍어지는게 아니라 이 버튼을 통해서 반셔터도 가능합니다. 물론 그냥 꾹 누르면 바로 초점잡고 촬영까지 됩니다. 반셔터가 된 경우 상단에 LED에도 붉은색 빛이 계속 들어옵니다. 참고로 연사 모드인경우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연사가 됩니다.

 

픽디자인 커프를 쓰고 있는데 연결을 해 봤습니다. 아래쪽에 앵커를 연결을 했습니다.

 

리모컨 만큼이나 비싼 픽디자인 커프인데 연결해놓으니 깔끔하고 좋네요. 리모컨을 손목에 걸고 다니다가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좀 먼거리에서도 촬영을 할 수 있으니 편했는데요. 근데 소니 리모컨의 단점이라면 사진/동영상 모드를 매번 변경해줘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진만 계속 찍는다면 큰 문제는 없으나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번갈아가며 쓴다면 매번 스위치를 변경할 수도 없고 엄청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꼼수로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리모컨에는 C1 버튼이 있는데요. 카메라에 있는 C1버튼과 같이 연결되어 동작 합니다. C1에 동영상 촬영 기능을 할당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가운데 촬영 버튼을 누르면 사진촬영을 하고, C1 버튼을 눌러서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C1을 누르면 동영상 촬영이 되고 다시 한번 C1을 누르면 동영상 촬영이 멈춥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사진촬영 동영상 촬영 각각 곧 바로 할 수 있으니 너무 편했고 좋았습니다.

 

혼자서 동영상 촬영시에도 A7M4가 동영상 촬영 버튼이 너무 앞에 있어서 커스텀으로 1번으로 변경해서 썼는데요. 이제는 리모컨을 눌러서 쓰니 더 편하네요. 카메라가 흔들리거나 하는 문제도 없어서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리모컨은 혼자 촬영할 때 정말 필수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편하게 촬영하고 싶은 분들은 구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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