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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영어공부 집에서 돌아다니지 않고 잉글리쉬 공부하자

by 씨디맨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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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영어공부 집에서 돌아다니지 않고 잉글리쉬 공부하자

영어공부를 해보려고 학원을 가본적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긴 했는데 근데 매번 가려니 힘들더군요. 스픽을 통해서 영어공부를 집에서 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돌아다니지 않고 잉글리쉬 공부를 할 수 있는데요. 스픽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간단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요즘은 교육도 원격강의로 하고 자택근무도 늘고 해서 이래저래 정신이 없는데요. 갑자기 시간이 많이 늘어나신 분들이나 또는 이동하면서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괜찮은 앱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영어 공부하는 앱은 여러가지가 있고 특별한 장점을 가진 서비스들도 많은데요. 스픽은 다양한 주제로 동영상 강의와 따라하기가 있고, 실제로 해외에서 생활했던 분들이 강의를 하는 내용을 하다보니 실생활에서 실제로 쓰는 표현들도 배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배우는 책에 있는 내용을 말하면 가끔 실제 외국인은 못알아듣는경우도 있다고 하죠. 그런 표현은 오히려 친해지는데 방해를 줄 수 도 있는데요.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좀 더 현실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내용을 배우고 싶을 때 스픽을 쓸 수 있습니다.


스픽 영어공부 집에서 돌아다니지 않고 잉글리쉬 공부하자

스픽 앱을 설치를 합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 설치가 가능합니다. 화면 크기는 근데 스마트폰에 최적화 되어있긴 합니다. 너무 큰 태블릿 화면에서는 반응형으로 보이진 않는 부분이 가끔 있더군요. 앱을 설치 후 로그인을 하면 무료로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료로 볼 수 있는 강의는 첫 강의만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강의의 경우에는 일정 기간 동안 앞부분만 짧게 맛보기만 할 수 있습니다. 



스픽 서비스도 유료강의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구매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몇일동안은 맛보기로 볼 수 있으니 보고 난 뒤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정기간동안 모든 서비스를 보는 정액권이 있고, 비용을 더 많이 내면 모든 서비스를 기간제한없이 영구적으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계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계정의 경우 앞으로 추가되는 강의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나의 계정으로 3개의 디바이스에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왕초보과정 맛보기를 봤는데요. 제일 쉬운 강의 부분 입니다. 영상강의가 시작이 되는데 영상이 다운로드 되거나 그런 형태가 아니라서 데이터를 사용을 합니다. 일정 부분은 캐시로 다운로드 되는 것 같긴 하지만요. 


강사가 나와서 설명을 해 줍니다. 기계음이나 미리 녹음된 음성 같은게 나오는게 아니라 영상강의처럼 진행이 됩니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배우면서 넘어가는 형태라 어렵지는 않았고,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실제로 말을 하면서 따라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이부분은 발음이나 음성을 어떻게 발성하는지를 분석해서 맞게 말할때까지 계속 반복시켜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근데 약간은 틀려도 말이 맞으면 넘어가긴 합니다. 이부분이 너무 어려우면 사실 배우려고 들어왔다가 발음이 이상해 이런 이야기하면서 결국 앱을 닫아버리는 경우도 많은 터라 어느정도 맞으면 넘어가게 되어있다고 하네요. 근데 그렇다고 완전히 대충 말하거나 틀린말하거나 하면 맞을 때까지 반복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글을 보고 따라하고 나중에는 글이 보이지 않는데 한국어를 보고 영어로 말을 하면 됩니다.


첫강의는 5분 정도인데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는 강사 목소리는 안나오고 대신 뭔가 미리 녹음된듯한 영어 듣기 평가하는 듯한 음성이 나옵니다. How + 명사 형태로 계속 반복해서 여러가지 예시를 따라하면서 배우는 것인데요.



말하고 또 말하고 계속 반복하다보면 어느순간 익숙해지게 됩니다. 실제로 영어 학원에도 가본적은 있지만 강사가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영어도 약간 암기과목이라고. 그냥 머리속에 하고 싶은말이 떠오를 때 저절로 영어가 나오도록 계속 반복하고 또 외우고 반복하고 해야한다고.

그리고 질문도 올릴 수 있습니다. 질문을 하면 전문답변이 스픽에서 올라옵니다. 발음이나 사소한것이라도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 답변이 올라옵니다.



초보자편은 너무 쉬워서 이게 뭔가 싶은 분도 있을겁니다. 그 경우에는 넘겨도 됩니다. 스픽에서는 처음에 어떤 강의를 선택해야 하는지 자신의 레벨을 선택하고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강의가 너무 쉽거나 하면 다음강의를 듣거나 주제별로 자신이 듣고 싶은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수업 선택화면에서 자신이 원하는것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참고로 초보자편도 1편2편이 있고, 그 이후에는 스피킹 편이 있습니다. 제가 권장하는 것은 처음부터 하나씩 차례대로 하는 것 입니다. 사소한 표현이라도 이게 더 좋고 이런 부분을 강의에서 볼 수 있으므로 그냥 틈틈히 보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수업선택에서 원하는 수업을 선택 가능한데요. SNS, 일상, 비즈니스, 여행, 영어문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수업에도 주제가 나뉘어져 있어서 꽤 많은 항목들이 있는데요.


수업 제목을 보면 , 흥미로운것이 꽤 많았습니다. 급할 경우에는 필요한 표현만 배우고 싶은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 괜찮았습니다. 


쇼핑과 관련된 수업을 들어봤는데요. 강사별로 다루는 내용이 좀 다르다보니 다양한 강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영상 강의를 보면서 필요한 표현을 배울 수 있는데요. 그냥 단순하게 한국어 + 영어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지루하게 진행되는게 아니라 실제로 이 표현을 언제 쓰는지 이런 표현보다는 더 간단한 표현은 없는지 등등 실생활에서 쓸만한 표현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인기 수업 중에는 영어 진행도 있습니다. 이것은 좀 고급버전이라고 봐야겠죠. 수업 자체가 그냥 영어입니다. 한국어가 나오는 부분은 단어 설명 정도이고 모든 진행이 영어로 진행 되는데요. 좀 수준이 된다면 이것을 들어도 될 것 같네요.


수업을 진행하면 하루에 몇개의 수업을 했는지 몇개의 문장과 몇분동안 했는지가 통계에 나옵니다. 


수업이 몇개 없는것처럼 보였는데 보면 볼 수 록 수업이 실제로는 엄청 많네요. 그리고 계속 업데이트 되는게 보입니다. 수업 내용도 생각보다 꽤 알찼습니다. 물론 스픽만 이용해서 영어를 완벽하게 배울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책도 봐야겠죠. 그런데 이동하는 틈틈히 지하철이나 자동차 안에서도 듣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말을 계속 하면서 배울 수 있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점은 실제로 유학생활과 해외에서 생활했던 분들이 강의를 한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그냥 영어가 모국어였던 분들 기준으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한국인인데 해외생활을 하던 분들이 강의를 해주는것도 꽤 많아서 이런 표현이 더 좋다. 이 표현은 이래서 조심해야한다등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을 꽤 많이 말해준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들으면서도 지루한게 덜 했습니다. 영어를 배우고 싶은 분들은 앱을 설치해서 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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