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하이엔드 카메라 짐벌로 너무 좋은 제품
800g까지의 카메라는 모두 올려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페이유 G6 플러스 미러리스 카메라 짐벌을 소개 합니다. 스마트폰까지 올려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RX100 짐벌로 저는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페이유 G6 플러스 미러리스 카메라 짐벌은 A6300이나 A6500 같은 카메라까지 장착이 가능 합니다. 렌즈는 28-70mm 까지 장착이 된다고 하니 어떻게 보면 너무 무거운 카메라 아닌 경우에는 장착해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짐벌과 앱을 연동 후 카메라까지 연결하면 짐벌을 통해서 카메라 제어까지 가능 합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또는 하이엔드 카메라를 손으로 들고 동영상 촬영은 사실 너무 어려운데요.
페이유 G6 플러스 미러리스 카메라 짐벌 스마트폰까지 RX100 짐벌
이 제품을 이용하면 미러리스 카메라를 움직이면서 촬영해도 안정적인 동영상 촬영이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 어댑터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장착하는 용도로 더 어울리지만 만약 가끔 스마트폰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짐벌 삼각대를 이용하면 짐벌을 세워놓고 사용이 가능 합니다. 요즘은 좀 더 자연스럼 영상 촬영을 위해서도 모임에 가보면 대부분은 짐벌을 사용하더군요. 근데 가끔은 고정된 자세로 촬영이 필요한데 이때 삼각대가 있으면 유용 합니다.
짐벌 가방은 너무 이쁘게 디자인 되어 있었는데요. 실제로 짐벌은 가방에 넣고 다닐 수 밖에 없어서 전용 가방이 꼭 필요합니다.
가방을 열어보면 짐벌이 틀에 맞춰져서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속이 좀 많아 보이는데 평상시에는 짐벌과 삼각대 이렇게만 넣고 다니면 되더군요.
기본 구성품을 보면 충전지, USB 케이블, 고정볼트, 고프로마운트 등이 보입니다.
충전지가 들어가 있는데 교체가 가능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26650 타입이고 3.6V 5000mAh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내장된 짐벌 보다 전지가 분리가 가능해서 추후 문제가 생겼을 때 교체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명서는 이미지로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짐벌은 3개의 축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무거운 카메라를 들 수 있어 인지 짐벌도 조금 무게가 나갔는데요.
상단에 카메라가 올라가는 부분은 스틸재질로 상당히 튼실하게 되어있습니다.
조작부에는 조이스틱과 버튼들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조그다이얼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작은 모니터가 있어서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오른쪽 측면에는 USB 단자가 있어서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하단 그립부는 고무로 덮혀 있고 맨 아래쪽에는 충전지를 넣을 수 있는 마개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삼각대를 고정할 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충전지는 방향을 맞춰서 내부에 넣습니다. +가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넣으면 됩니다.
카메라를 고정을 해야하는데 이때 3개의 축 부분을 풀어서 길이를 조정을 해야 합니다.
카메라가 올려지는 부분은 꽤 넓고 여러개의 구멍이 있어서 다양한 길이의 장치를 올려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각각의 축 부분에 돌려서 풀고 고정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부분을 풀어서 길이를 맞춰야 합니다.
위로 올리거나 낮추거나 할 수 있는데요. 실제 사용해보니 약간 낮춰서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너무 낮춰도 모터에 진동이 생기더군요.
카메라를 올리면 한쪽으로 기울게 되는데 반대쪽으로 길이를 늘려서 수평을 맞춰줘야 합니다. 설명서에 있는 것처럼 따라 하면 됩니다.
손잡이 앞부분에는 수평조정버튼, 트리거 버튼이 있습니다. 좌우 기울기를 조정하고 싶을 때 임의로 조정하거나 또는 임의로 좌우로 흔드는 영상을 만들 때 쓸 수 있습니다. 트리거 버튼은 방향을 초기화 시킬 때도 사용됩니다. 트리거 버튼을 두번 누르면 초기화가 됩니다.
카메라를 고정해야하는데요 하단에 여러개의 구멍이 있는데 카메라를 올려보고 간섭이 없는쪽에 연결하면 됩니다. 보통 작은 카메라 경우 오른쪽 끝에 가운데 부분에 고정하면 되더군요.
캐논 G7X를 고정을 해 봤습니다. 큰 문제 없이 고정이 되는데요.
카메라를 올린 뒤 짐벌을 바로 켜지 말고, 처음에는 수평을 맞춰야 합니다. 좌우 짐벌의 축의 길이를 바꿔서 수평을 맞춰줍니다.
카메라를 켜면 렌즈가 앞으로 나오게 되는데 (하이엔드 카메라 경우) 이 상태에서 축의 수평을 맞춰 줍니다.
수평을 모두 맞춘 후에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서 켭니다.
사용 전에 USB 단자를 통해서 충분히 충전을 한 뒤 사용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사용 중에도 충전이 가능 합니다.
하단에 작은 삼각대를 고정하면 손으로 들고 있지 않아도 탁자 위에 고정이 가능 합니다.
소니 RX100 mk5도 고정을 해 봤습니다.
좌우 수평을 잘 맞추고 난 뒤 짐벌을 켜서 사용하면 됩니다. 촬영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요. 한가지 참고할게 지금 앱 업데이트 되고 아직 버그 수정중인지, RX100 mk5에서 약간 문제가 있어서 카메라와 짐벌이 연결이 아직 안된다고 하네요. 이부분은 물론 곧 수정된다고 합니다.
짐벌의 기능 설명은 위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최근에 페이유 앱이 버전업을 해서 디자인이 바뀌었는데요. 앱을 연결하고 G6 Plus를 선택하고 연결을 해봅니다. 앱을 통해서 짐벌을 제어할 수 있는데요.
세부 설정에 들어가면 모드 변경이나 모터의 힘, 부드럽게 움직이는 정도를 조정하는 부분등 세세한 부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타임랩스에서 보통 사용하는 자동으로 토테이션 하는 모드도 변경할 수 있는데요. 시간을 변경하면 움직이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타임랩스 촬영을 위해서 움직이는 삼각대 등을 구매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G6 Plus는 좀 더 세세하게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방향까지 조정이 가능하죠.
앱은 그냥 짐벌만 연결하는게 아니라 스마트폰 카메라 직접 촬영은 물론 촬영한 내용을 수정하거나 꾸미는 것도 가능 합니다.
실제 사용시 소니 RX100 MK6를 이용해서 사용을 해 봤는데요. 촬영할 때 상당히 안정감이 있고 좋네요.
손으로 들고 동영상을 만약 촬영한다면 작은 카메라인 이유로 무척 손이 불편한데요. 짐벌을 이용하니 약간 무거운 것 빼고는 훨씬 구도 잡기가 편하네요.
좌우로 움직이거나 하더라도 수평을 계속 잡아줍니다. 카메라와 짐벌을 연결 했는데요. 줌을 변경하거나 촬영하는 것도 가능 합니다.
작은 하이엔드 카메라를 이용해서 동영상을 찍는 재미에 들어갔다면 짐벌은 사실 필수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쓸모가 너무 많아서 이죠.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물론 일반 삼각대로도 충분하지만, 동영상을 찍는다면 짐벌이 있다면 훨씬 안정감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들고 띄거나 움직이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부드러운 영상을 만들 수 있죠. 직접 써보니 너무 만족스럽네요. 괜찮은 짐벌 써보고 싶은 분들은 써보시면 좋을듯해요. 다음글에서는 좀 더 무거운 카메라 올려보고 스마트폰도 테스트를 해봐야겠네요.
이 글은 페이유로 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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