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만져보니 카메라 기능으로 모든것이 연결 놀라워
10시간 넘게 날라와서 스페인에 도착을 했는데요. 이곳에 와서 직접 눈으로 봤습니다. 갤럭시S9 리뷰를 만들어보려고 영상도 찍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요.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2018에 와서 직접 만져보니 기사로 먼저 만나본 내용과는 좀 온도차이가 있더군요. 갤럭시S9 리뷰 자세한 영상은 제가 하나 올려놓았으니 제 유튜브 채널에서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과 영상으로 보는 것 차이가 좀 있어서 인데요. 언팩 행사 이후에 바로 이동해서 체험존에서 만져 봤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빠른 실물 소식이 될 것 같네요.
직접 설명을 들어보니 카메라 기능이나 기존에 있던 기능들이 대폭 업그레이드가 되었더군요. 특히 한가지 더 쓰기 편하게 바뀌었습니다.
갤럭시S9 리뷰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2018 직접 만져보기
언팩 행사 초대장을 받고 얼마나 설레었는지 모릅니다. 먼 스페인까지 와서 멋진 풍경을 구경하다가 이곳에 도착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특히 이번에는 언팩행사 장소가 아주 넓은 장소여서 사람들이 특히 더 많았습니다.
언팩 동영상도 올려야하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아무래도 한국에 돌아가서 올려야할 것 같네요. 스페인 현지는 현지 유심을 사용해도 네트워크가 무척 느린 편 입니다. 엄청 빠르다는 인터넷 연결해도 속도가 정말 낮은편이라 정말 고생이네요.
갤럭시S9 플러스를 처음에 만져 봤는데요. 갤럭시S9 은 사이즈가 좀 더 작고 카메라가 하나만 들어가는 부분, 배터리 및 화면 사이즈 다른 부분 외에는 대부분은 동일합니다. 그래서 이것 기준으로 설명을 합니다.
갤럭시S9 플러스에서는 화면을 통한 지문인식이 들어가네 마네 갤럭시S8이 나올 때 이미 말이 많았는데요, 그 이유 때문인지 갤럭시노트8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S9 가 이미 착수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나왔었죠. 하지만 지문인식을 화면에 넣는것이 아직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결국 갤럭시S9도 지문인식이 들어갔습니다. 사실 얼굴인식도 가능하지만, 얼굴인식을 이용한 핀테크 기술에서 허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직은 지문인식이 있는것이 좀 더 편하긴 합니다.
이번에 달라진 부분이라면 지문인식 부분이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정확히는 카메라와 지문인식 부분 전체가 가로가 아니라 세로 모양으로 정렬이 바뀌었습니다. 덕분에 지문인식을 검지손가락을 통해서 터치하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진작 이렇게 나왔어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에라도 이렇게 바뀐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8의 경우 딱 하나 불편한게 지문인식이 너무 위에 있어서 그립을 한상태에서 지문인식하는 동선이 멀다는 점 이었으니까요.
측면 부분은 크게 차이가 없는 듯 보이는데 좀 달라진 점이라면 화면을 봤을 때 위아래 베젤의 간격이 이제 좀 더 좋아졌습니다.
덕분에 화면이 좀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노트8과 비교해도 화면사이즈가 크게 차이가 안납니다. 물론 비교하면 노트8이 화면은 더 큽니다. s9가 나왔으니 노트9도 나올 것 같은데요. 아마도 크게 바뀌지 않은 디자인에 또 펜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은 드네요.
하단 부분을 보면 스피커 홀부분이 약간 달라진 부분이 있는데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이 되었다고 하네요. 스마트폰 하이엔드 기종들은 대부분 스피커 성능이 좋지만 이 제품은 특히 더 좋아서 스마트폰으로 고음을 재생해도 상당히 웅장하게 나옵니다.
상단 부분에 유심 들어가는 부분도 동일 하네요. 좀 달라진 것은 언팩에 나왔지만 400GB 이상의 MicroSD도 지원한다는 점 정도.
카메라 기능에서 특히 달라진 기능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사실 카메라 기능과 빅스비기능 스티커나 이모지 기능등 대부분 카메라로 연결되면서 구현되는 기능이라 사실 다 엮여 있다고 봐도 됩니다.
노트8이나 갤S8 등에서는 모드를 선택시 화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모드가 나타났는데요. 근데 갤럭시S9 에서는 상단에 애초에 여러가지 모드 메뉴가 나타납니다. 좀 다르다면 음식, 파노라마, 프로모드, 라이브포커스 등 다양한 모드가 존재하고 손으로 좌우로 밀면서 쉽게 모드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어떤 모드를 지금 사용중인지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이모지 기능이 써볼만 했는데요. AR EMOJI 라는 기능을 켜면 전면 또는 후면 카메라 양쪽 모두에서 이 기능 사용이 가능 한데요. 캐릭터를 선택을 하면 그 케릭터를 자신의 얼굴에 입히게 됩니다. 애플의 애니모찌와 거의 같은 기능인데 좀 다르다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동영상 녹화 및 사진 촬영 등 시간이나 장소 제한이 없다는 점 입니다.
AR EMOJI 에서 My Emoji를 만들기를 선택하면 전면 카메라를 통해서 자신의 얼굴을 찍고 그 얼굴을 기반으로 바로 케릭터를 생성하게 됩니다. 자신을 대변하는 케릭터를 만들 수 있죠. 움직이면 동일하게 따라 움직입니다. 이것은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합니다. 동영상 촬영시에도 이용할 수 있고 만약 동영상 촬영중 얼굴 노출을 꺼리는 친구가 있다면 후면 카메라로 촬영시 이기능을 응용해서 이용이 가능 합니다. 아직 아쉽다면 EMOJI 기능이 적용시 캐릭터 외에 다른 부분까지 모두 다 이미지로 변경이 됩니다. 배경은 사랑 있고 그 위에 캐릭터가 입혀지는 형태면 더 좋을듯 한데 이것은 추후 업그레이드를 기다려봐야할 듯 싶네요.
여전히 사람 얼굴에 스티커를 입히는 기능은 존재 합니다. 좀 다르다면 좀 웃긴 스티커들이 많이 생겼네요. 반대로 없어진 것도 생긴듯 싶은데 이것은 다음날 좀 더 자세히 만져 봐야할 듯 싶네요.
전면 카메라에는 사람 얼굴에 화장을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없는 속눈썹을 만들어주고 얼굴에 분칠 한것처럼 얼굴을 꾸며주더군요. 여자분들 경우에 화장을 안한 상태인데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960프레임 그리고 240프레임으로 슈퍼슬로모션 촬영을 지원을 합니다. 이 기능은 소니에서 있는 기능이라고 단순히 생각할 수 도 있지만 근데 좀 달랐습니다. 슈퍼슬로모션을 놓고 촬영 버튼을 누르면 작은 하얀색 박스가 보입니다. 그 박스 안에 뭔가 지나가는 움직임이 보일 때 자동으로 슈퍼슬로모션이 동작을 합니다. 정지 버튼 누르기 전에는 계속 이것이 가능한데, 근데 자동모드에서 슈퍼슬로모션이 동작준비 중임을 나타내는 노란박스로 변경된 상태에서만 자동모드가 진행이 됩니다. 물론 소니 처럼 수동 모두로 직접 눌러서 슈퍼슬로모션 촬영도 가능합니다. 다만 실제 이 기능을 써보면 상대방에게 뭔가 던지라고 말해놓고 촬영할 때 순간을 놓치기가 너무 쉽습니다. 자동모드는 정말 정밀하게 동작했고 꽤 편리했습니다. 참고로 하얀색 박스 사이즈 및 위치는 임의로 변경도 가능 합니다. 덕분에 슈퍼슬로모션 촬영으로 초고속카메라 흉내내거나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실제 사용해볼 때 좀 어두운 공간에서 (빛은 위에서 있었지만) 했음에도 꽤 개끗하게 녹화 되더군요. 참고로 카메라 렌즈 밝기도 F1.5로 더 밝아 졌습니다.
슈퍼슬로모션을 재생해보면 해당 부분에 점으로 표시된 부분이 나타나서 쉽게 구분도 가능 합니다. 슈퍼슬로모션으로 촬영한 내용은 이미지로 만들어 거꾸로 재생하거나 다양하게 재생도 가능하며 잠금화면 등에 넣어서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 합니다.
이 날 신형 덱스도 만져봤습니다. 유튜브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해당 내용 올려놓았습니다. 아니 이시간에 지금 업로드 중 입니다. 업로드 시간 너무 걸리네요.
신형 덱스 경우 좀 다른 것은 세워서 스마트폰을 고정하는게 아니라 눕혀서 꽂습니다. 그외에는 사실 기능은 크게 다르진 않더군요
오히려 공간이 더 넓어져서 애매한 느낌도 있네요. 참고로 갤럭시S9플러스에서만 동작합니다. 갤럭시S9을 꽂으니 그냥 HDMI 미러링만 되고 덱스 시연은 안되더군요
덱스를 실제 사용시에는 뭐 그전 노트8에서 덱스 쓰던것과 큰 변화는 느끼진 못했습니다. 덱스 리뷰도 제가 올려놓은게 있으니 유튜브에서 씨디맨 검색해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이 외에 다양한 컬러들을 서로 비교한 영상도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세요,
추가로 다양한 악세서리도 같이 나왔더군요. 커버 형태의 케이스도 이쁜 것이 있구요. 갤럭시S9+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구매를 준비중일텐데요. 악세서리 업체들도 많이 바빠질듯 싶네요.
바로셀로나 MWC2018에 있는 저는 좀 더 자세한 리뷰를 올리기 위해서 더 많이 촬영하고 준비를 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T프로듀서 지원을 통해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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