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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준비물, 소니 액션캠 FDR-X3000 및 악세서리(feat.액션캠 보스)

by 씨디맨 201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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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갈 때 필수품, 소니 액션캠 FDR-X3000 및 악세서리

스키장을 가거나 여행을 갈 때 꼭 챙겨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겨울 여행 갈 때 필수품, 소니 액션캠 FDR-X3000 및 악세서리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여행 갈 때 아주 큰 카메라를 들고 갈 수 도 있는데요. 소니 액션캠 FDR-X3000를 들고가면 장점이라면 자신의 모습을 좀 더 자연스럽게 담을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휴대도 편리하고 좀 더 주변을 덜 의식하고 찍을 수 도 있죠. 생각해보면 요즘은 여행지에서 큰 카메라 들고 사진 찍는 분들은 사진 작가분들 아니고서는 많지는 않는데요. 이 제품은 크기는 작지만 상당히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액션캠의 사실 끝판왕이죠, 이 제품은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이 들어가서 화질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흔들림 없는 영상을 담아냅니다.

 

겨울 여행준비물, 소니 액션캠 FDR-X3000 및 악세서리(feat.액션캠 보스)

여행갔을 때 돌아오고 나서 남는것은 사진과 영상 뿐이죠. 특히 그 상황을 잘 기록해둔 영상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게 되는데요. 그래서 소니 액션캠은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여행 가기 위해서 준비물을 꺼내 봤는데요. 일단 소니 액션캠 가방 입니다.

 

소니 액션캠 구성품을 넣어서 가져갈 수 있는데요. 소니 액션캠 FDR-X3000 과 핑거 그립, 거치대, 리모트, 리모트 충전기 등 필요한 구성품을 모두 담을 수 있습니다.

 

소니 액션캠 방수 하우징과 슈팅 그립 인데요. 그리고 중간에 장착된 모니터는 소니 액션캠 리모트 입니다. FDR-X3000에는 상태를 표시해주는 작은 화면이 있지만 촬영되고 있는 모습을 바로 볼 수 는 없는데요. 라이브 뷰 리모트를 이용하면 화면을 보면서 조작이 가능 합니다.

방수 하우징은 물에 닿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어디든 사용이 가능한데요. 스키장에서도 수영장에서도 비가오는 환경에서도 어디든 활용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방수 하우징은 기본 구성품이라 더욱 활용도가 높은 편 입니다.

 

슈팅그립은 간이 삼각대 역할도 하면서 손으로 쥐면 화면을 보면서 어디든 손을 뻗어서 영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라이브 뷰 리모트를 보면서 조작이 가능해서 편리했는데요. 덕분에 잘 찍고 있는것인지 쉽게 확인이 가능 합니다. 소니 악세서리를 이용하면 이 리모트도 손목이나 다양한 곳에 착용해서 사용이 가능하여 더 편리한데요. 소니 액션캠과 라이브 뷰 리모트 자체는 무선으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촬영자와 촬영 당하는 사람이 서로 각각 들고 촬영도 가능 합니다.

 

슈팅 그립의 아래 부분을 펼치면 삼각대가 됩니다. 평평한 곳에 세워놓고 다양한 촬영이 가능하죠.

 

액션캠용 액션 모노팟을 장착하면 더 넓은 화각으로 영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셀카봉 같은 제품인데요.

 

길이를 늘리면 처음 길이보다 4배나 길어집니다. 더 먼곳에서 자신을 찍을 수 있어서 더 넓은 배경과 함께 영상을 남길 수 있죠.

 

Action Cam용 헬멧 사이드 마운트 인데요. 이것을 이용하면 스키장에 갔을 때 헬멧에 붙이는 것이 가능 합니다. 자신을 찍는 것보다는 자신이 움직이는 동선과 타인을 찍어 줄 때 좀 더 유용한데요. 이것을 이용하면 소니 액션캠을 어딘가에 붙일 수 있어서 손이 좀 더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핑거 그립을 이용하면 라이브 뷰 리모트와 소니 액션캠을 붙여서 캠코더 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손가락을 걸고 사용할 수 있는데요.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간단하게 촬영할 때 무척 유용합니다. 라이브 뷰 리모트의 각도는 조절이 가능해서 하이앵글 로우앵글 모두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죠.

 

손으로 들고다니면서 촬영하면 많이 흔들리지 않을까 생각이 될 수 있는데요. 실제로 1세대 액션캠은 손떨림 보정 기능은 없었습니다. 걸어가면서 촬영시 많이 흔들림이 들어가는것은 어쩔 수 없었는데요. 2세대 액션캠에서는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손떨림을 방지를 했습니다. 다만 이 방식에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흔들리는 영역만큼 보정을 해서 잘라내야 했고 이 과정중 화질이 손상이 되는 것을 어쩔 수 없었죠.

하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FDR-X3000 그리고 HDR-AS300 같은 모델은 3세대 제품으로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소니가 세계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보정 방식을 액션캠에 넣었는데요. 사실 큰 캠코더에서는 이미 있던 기능이지만 이것을 엄청 작게 만들어서 넣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광학식 손떨림 보정 방식의 큰 장점이라면 원래 해상도 그대로 촬영하면서 화질 저하 없이 손떨림도 막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실제로 액션캠간에 성능 비교하는 영상들도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소니의 3세대 액션캠의 경우 성능이 워낙 띄어나서 4K 영상을 찍으면서도 화질 저하 없이 손떨림도 잡는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점 때문에 가장 마음에 듭니다.

 

하단에는 삼각대를 등을 고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미 사용중인 셀카봉이나 삼각대 등 다양한 제품들과도 호환이 되며, 소니의 다양한 악세서리들과 결합하여 활용이 가능 합니다.

 

이 제품은 렌즈도 칼짜이즈 렌즈가 들어갔습니다. 화각도 비교적 시원한 편이고 게다가 4K 30프레임의 촬영이 가능하죠. 인터페이스도 무척 간단합니다. 상단에는 전원버튼과 녹화버튼이 있고 측면에 있는 버튼과 상단에 녹화버튼을 조합하여 메뉴를 조작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위 영상은 고프로5와 X3000의 비교 영상인데요. 고프로5 경우에는 야간에 손떨림 보정이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되다 보니 화질저하가 좀 심합니다. X3000은 그렇지 않죠.

최대 4K 30프레임 100Mbps의 영상 촬영이 가능한데요. 이 작은 카메라에서 이정도 스펙으로 게다가 광학식손떨림 보정까지 되는 촬영이 된다니 엄청난 것 입니다. 4K에서는 손떨림 보정이 안되는 다른 액션캠과는 스펙적으로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죠. 이제 필요한것들을 다 챙겼으니 여행만 떠나면 되겠네요. 짐도 무척 가볍습니다. 크기가 작고 가방에 필요한 악세서리를 다 넣어도 무게가 가볍네요. 겨울 여행 준비 중 이신 분들은 꼭 이제품 챙겨보세요.

이 글을 작성하면서 소니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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