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플레이엑스포 AERO15 아이에스티솔루션 녹스 방수키보드
작년에 이어서 이번에도 참석을 해 봤습니다. 괜찮은 신제품들 좀 있었느데요. 킨텍스 플레이엑스포에서 AERO15 아이에스티솔루션 녹스 방수키보드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다음글에서는 또 다른 제품도 소개합니다. 킨텍스 플레이엑스포에서는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과 서비스들이 나와 있었고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요.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기 위해서 온 학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일부러 멀리서 찾아온 분들도 꽤 많더군요.
처음 둘러봤던 곳은 LG 부스였는데요. 왼쪽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니 바로 보이더군요.
킨텍스 플레이엑스포 AERO15 아이에스티솔루션 녹스 방수키보드
엘지에서 게이밍 노트북을 새로 내어 놓았네요. LG 15G870 인데요.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1060 그래픽카드를 넣은 모델 입니다.
그리고 LG에서 HDR 모니터 32인치도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이것에 대한 글은 따로 적어둔 글이 있으니 그부분을 참고해주세요.
컴포인트 부스도 들러 봤습니다. 기가바이트 와 어로스 관련된 제품들이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이쁜 모델분이 AERO15 노트북을 들고 제품을 보여줬습니다. 가장 얇은 화면 베젤의 게이밍 노트북 입니다. 물론 고성능 노트북으로 게이밍에 적합한 노트북이죠. 이것도 정말 써보고 싶은 노트북이네요.
다양한 컬러로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화면 베젤이 얇아서 화면을 보는 방향에서 보면 노트북이 작아보이는 느낌까지 듭니다. 반대로 상판 부분을 보면 화면은 15인치로 꽤 크긴 합니다. 요즘 트랜드가 15인치도 얇고 가볍고 작은 이런 것 입니다.
과거에는 15인치대는 꽤 무겁고 휴대하기 힘든 노트북으로 인식이 되었지만 지금은 그렇지는 않죠.
컬러가 다양하게 나와있었는데 입맛대로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색상은 개인적 취향이니까요.
참여행사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사진찍기 바빳지만요.
플렉스터 외장 SSD와 M.2 NVMe SSD도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플렉스터 M.2 SSD는 제가 리뷰를 올려둔게 많으니 참고가 되실 것 입니다. 외장 SSD는 리뷰를 못했는데 기회가 되면 이것도 리뷰를 올려보고 싶네요.
MARVO라는 아직 출시 준비중인 마우스도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RAT와 약간 닮은 마우스 였는데요. 근데 그립감이 꽤 좋았습니다. 마우스를 계속 쥐어보면서 느껴봤는데요. 오른쪽 부분에 윙 부분 때문에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처리를 잘 해 놓아서 손이 꽤 편안하게 마우스를 쥐게 해줬습니다. 비슷한 형태 마우스 중에 그립감이 무척 나쁜 마우스도 많이 있는데요. 이건 좋네요. 출시가 되면 좋겠네요.
그 외에 게이밍 악세서리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게이밍 키보드와 스피커 헤드폰 들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기가바이트 관련 마우스들도 많이 나와있네요.
기가바이트와 어로스 노트북 다른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사용자들이 요즘은 노트북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노트북도 용도에 따라서 모델군들이 나뉘는듯 합니다. 게이밍 성능은 약하지만 확실히 휴대가 편리한 제품들도 나오고 있고, 반대로 아주 고성능 제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좀 다르다면 고성능 노트북이면서도 무척 얇은 노트북들도 요즘은 많이 나오고 있고 사용자들도 선호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에스티솔루션 제품도 불 수 있었는데요.
참여자들이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게임이 주인공은 아닙니다. 아래에 사용자들이 쥐고 있는 컨트롤러가 제품 인데요.
여러가지 게임과 호환이 되도록 되어있고 1인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여러개 연결해서 여러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여러가지 게임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게임은 사용자가 임의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도록 되어있었고 이 기기 자체를 취급한다고 했는데요.
아이에스솔루션 관계자가 직접 제품에 대해서 설명도 해줬습니다.
설명에 의하면 플스, PC, XBOX, JAMMA 등 다양한 제품을 미리 연결을 해 놓고 버튼으로 입력을 변경해가면서 수많은 게임을 선택해서 게임을 할 수 있따고 합니다. 디자인도 모두 다 변경이 가능하구요. 다양한 게임 컨트롤러를 취급하고 있다고 하네요. 추후에 이것도 일체형 게임기도 취급한다니 취재를 해보고 싶네요.
녹스 게이밍 기어도 살펴봤습니다. 여기에서 핫하게 관심을 받았던 제품은 완전 방수 게이밍 키보드 입니다.
물이 좀 닿거나 흘러도 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불에 넣어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었는데요. 그것도 모자라서 키보드를 물에 넣은상태로도 타이핑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물에 5분 이상 넣는것은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덕분에 물을 쏟는 정도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키보드 입니다. 물론 물청소도 가능합니다. 커피를 쏟으면 그냥 키보드를 물에 넣어서 씻을 수 도 있습니다.
이렇게 물에 넣어도 동작이 가능한 원리를 들어 봤는데요. 이유는 내부의 기판 설계에 있었습니다.
키보드 키스위치 자체에서 특별함이 있었는데요. 원래는 점점을 닿도록 해서 인식을 하는 형태인데 이 키스위치만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아예 설계가 다릅니다.
기판에는 하나하나 키 마다 모두 구멍이 뚫려 있고 각 부분에 빛을 이용하는 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즉 무접점방식도 아닌 광 방식 입니다.
키 스위치 아래에는 구멍이 있고 버튼을 누르면 이부분이 막히게 되는데요. 이렇게 막히고 열리는 것을 기준으로 키를 인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키 스위치의 수명은 거의 반 영구적입니다. 딸깍 거리는 느낌은 쇠로된 핀을 끼워서 임의로 소리가 나도록 또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할 수 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물론 기계식 키보드의 키 스위치의 점점 방식과 약간 느낌이 다르긴 합니다. 누를 때 키압력이 차이가 나긴 하죠.
광방식을 이용하는 이유 때문에 키의 수명은 극도로 올라갑니다. 물론 해당 키가 물리적 충격으로 망가지면 그부분만 교체가 가능 합니다. 내부 기판은 4중으로 코팅이 되어있어서 물이 흐르는 것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키보드는 RGB 방식도 있고 한가지 색상의 빛이 들어오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이제품은 정말 써보고 싶은 제품 중 하나네요.
제가 지금 사용하는 키보드도 물이 흘러도 괜찮은 키보드 이긴 한데 물이 내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정도인데요. 이 제품은 물이 아예 들어가도 문제가 없는 제품 이니까요. 게다가 광방식으로 무한 입력도 지원을 합니다. 특정 키 부분에서의 무한 입력이 아니라 거의 모든 키에서 동시 입력을 지원을 합니다. 한계에 도전한 그런 키보드라서 더 마음에 드네요.
'하드웨어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백화점 본점 엘봇 AI 기술 도입 스마트쇼핑으로 도움준다 (3) | 2017.06.01 |
---|---|
제닉스 게이밍 의자 책상 뷰소닉 ROCCAT LEADR PC사랑 (3) | 2017.05.30 |
AORUS 신제품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그리고 WD SSD (0) | 2017.03.01 |
소니 A6000 그레이 컬러 발매 디자인 정품등록행사 소개 (1) | 2017.02.03 |
블록체인 인프라에 대한 고찰과 IBM LinuxONE의 역할 (2) | 2017.0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