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데이그램 13인치 화면 내구성 키감 분해 및 살펴보기

LG 올데이그램 13인치 화면 내구성 키감 분해 및 살펴보기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 중 가장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실제로 써본 느낌이 그렇네요. LG 올데이그램 13인치 화면 내구성 키감 분해 및 살펴보기를 해 볼텐데요. 배터리 부분쪽에서는 큰 활약을 한 제품입니다. LG 올데이그램 13인치는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너무 유용한 제품인데요. 올데이그램은 13인치 15인치 이렇게 두 모델이 있습니다 15인치 모델은 엄밀히 이야기하면 15.6인치 화면을 가진 모델이긴 하죠.

15..6인치 모델은 화면사이즈는 크지만 실제로는 무게와 두께가 얇아서 휴대성이 좋은데요. 근데 굳이 따지만 13인치 모델이 더 작긴 합니다.

 

LG 올데이그램 13인치 화면 내구성 키감 분해 및 살펴보기

그런 이유 때문에 13인치 모델을 찾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유라면 좀 더 작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배터리가 오래가기 때문이죠. 다만 15인치 모델의 경우에는 오른쪽 숫자키패드가 있고 13인치 모델의 경우에는 숫자키패드는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문제될것은 없죠. 정말 숫자키패드를 많이 쓰는 경우가아니라면 그렇죠.

 

올데이그램은 왼쪽에 USB C 타입의 단자가 있습니다. 이 단자가 있는 것은 꽤 유용 합니다. 모니터를 연결하거나 또는 디바이스를 연결할 때 편리한데요. 최근 스마트디바이스도 점점 USB C 단자를 넣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확장성이나 대역폭 부분에서 성능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USB C 모니터와 직접 연결을 해 봤는데요. 화면이 잘 나옵니다. USB C 단자의 경우 10Gbps의 대역폭을 지원해서 좀 더 많은 장치들과 쉽게 연결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전원공급도 좀 더 원활해서 제가 사용하는 USB C 모니터 경우 USB C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화면이 나타납니다. 전원 공급을 별도로 할 필요가 없지요.

 

참고로 USB C 케이블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직접 충전하거나 데이터를 전송하는것도 가능 합니다.

 

올데이그램의 키보드는 확실히 이전 시리즈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처음 초기 제품의 경우에는 무게를 너무 줄이는 부분 때문에 키감이 많이 상실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키감 부분도 많이 잡았습니다. 오른손 부분에서 발생했던 오타 부분도 많이 잡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키가 단단하게 잘 잡힌 느낌이 좋았는데요.

다만 한가지 아직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합니다. 터치패드의 감도 부분 입니다. 이 부분은 기존 LG 노트북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부분을 좀 더 좋은 터치패드를 이용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긴 합니다.

 

이 노트북은 무게를 상당히 줄였음에도 내구성을 상당히 높였습니다. 작고 얇은 노트북은 약하기 마련이라고 보통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 노트북에 사용된 화면은 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했습니다. 덕분에 어느정도 휘는것에 강합니다. 그러면서도 상판 부분에 더 강한 재질을 이용하면서도 어느정도 탄성을 이용했습니다. 덕분에 화면이 어느정도 휘는것에 디스플레이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어떤 노트북 경우 사진처럼 화면을 저렇게 휘어버리면 문제가 되거나 화면이 멍이 들기 쉬운데요. 올데이그램은 이런 부분에서 문제를 잡았습니다. 물론 사진은 예시일뿐 따라하진 마세요.

 

화면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화면이 13인치가 더 작아진 부분때문에 화면에서의 선명도는 더 좋습니다. 더 조밀하고 촘촘하게 출력이 되기 때문이죠. 15인치와 굳이 비교하면 그렇습니다. 근데 대학생들이나 비교적 눈이 좋은 분들은 13인치가 좀 더 좋겠고 그렇지 않고 눈이 좋지 않은 분들이라면 개인적으로는 15인치 모델을 권하고 싶습니다. 15인치는 좀 더 뒤에서 편안하게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LG 올데이그램은 플리커프리가 적용된 디스플레이를 이용합니다. LED 백라이트를 이용하는데 LED의 전압조절을 통하여 밝기를 조절하여 플리커프리를 실현합니다. 덕분에 밝기를 줄여서 사용하더라도 눈의 피로도를 좀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이부분을 굳이 강조하고 있지는 않으나 이부분은 상당한 장점 중 하나 입니다. 플리커프리를 적용하지 않은 노트북이 꽤 많기 때문입니다.

 

이 노트북은 60.06Wh 배터리를 넣은 노트북 입니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에 이렇게 큰 용량의 배터리를 넣었습니다.

 

어느정도 차이냐면 그전에 오래간다는 노트북의 경우에도 30-40Wh 수준 이었습니다. 근데 이 노트북은 거의 두배의 용량을 넣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13인치의 작고 가벼운 노트북이지만 배터리가 심할정도로 오래 갑니다.

 

배터리 타임을 실제로 추적해본적이 있는데요. 작업을 실제로 다양하게 하면 하루의 배터리가 안갈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하거나 영상 재생이 너무 많다면 그럴수 있죠. 하지만 확실한 것은 기존에 다른 노트북보다는 두배 이상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침대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깜빡 잠든적이 있는데요. 유튜브 재생을 계속 시켜뒀었습니다. 몇시간 잠든 후 깨었는데 유튜브가 재생중이었습니다. 배터리가 걱정되어 확인해보니 배터리가 그렇게 많이 줄어들지 않은 모습을 보고 좀 놀랐었습니다. 확실히 외부에서 사용시 배터리 시간이 좀 더 여유가 있어서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13인치 모델의 경우 팬이 많이 조용합니다. 물론 팬이 동작할 때 팬소음은 아주 조용한 방에서 느껴지긴 합니다. 하지만 과거에 노트북들과 비교해보면 발열제어도 훌륭하고 소음도 낮습니다. 소음이 낮다는 것은 팬 RPM이 낮다는 의미이고 이것은 좀 더 긴 팬수명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웹캠의 위치 입니다. 하단 부분에 힌지 부분에 위치하는데 화면의 각도에 따라서 웹캠의 각도가 조정이 됩니다. 이부분은 이미 알려진 부분이긴 한데요. 이부분에 대한 사용자 의견은 나뉘긴 합니다. 웹캠의 실제 활용도가 무척 낮기 때문입니다. 방송을 하는 분들은 별도로 웹캠을 쓰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화면의 경우 최대 143.9도 펼쳐집니다. 화면이 완전히 뒤로 눕거나 하진 않으나 좀 더 뒤로 많이 펼칠 수 있어서 사무실에서 사용시 거치대에 세워서 노트북을 사용시 좀 더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13인치의 키보드 자판 배열은 마음에 듭니다. 실제 타이핑 시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저는 숫자키패드는 위에 키를 외워서 쓰는 타입인데요. 그런 이유로 숫자키패드는 없어도 불편은 없었습니다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가능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 노트북은 i3 7100U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i3가 사용되어서 어떻게 보면 i5 나 i7이 사용된 노트북 보다는 성능이 조금 낮긴 합니다. 하지만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 유튜브 재생, 영상 재생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전력소모량이 더 낮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요즘은 집에서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을 쓰는 분들도 꽤 많죠. 주부들의 경우에도 대부분은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을 이용하죠.

 

GPU-Z 결과 입니다. HD 620이 사용이 됩니다. 별도의 그래픽코어가 없어서 발열이 낮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이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는 많지는 않을겁니다. 게이밍 노트북은 아니기 때문이죠. 오히려 전체적인 발열이 낮고 딱 맞게최적화 되어있다는 부분에서 오히려 장점이 있습니다.

 

CPU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서 씨네벤치 R15를 돌려봤습니다. CPU는 250cb (멀티)가 측정이 됩니다. 물론 성능이 낮긴 하네요. CPU의 성능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한 분이라면 i5 모델이상을 선택을 권하고 싶습니다.

 

3DMARK Fire Strike 결과로 그래픽 점수는 662 점 입니다. 그래픽 점수가 조금 낮게 나온 이유는 이 노트북은 램이 듀얼채널이 아닙니다. 램이 하나만 온보드되어서 장착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듀얼채널로 그래픽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램을 추가로 장착을 해 줘야 합니다.

 

M.2 SSD가 사용이 되었는데요. S-ATA 인터페이스의 제품이 이용이 됩니다. 제가 테스트 해본봐로는 NVMe SSD도 장착은 가능하긴 했습니다. S-ATA 타입의 SSSD 가 사용이 되어서 성능은 1000MB/sec 이상은 아니긴 하지만 이정도면 이 노트북에서 사용하기에는 꽤 훌륭한 점수 입니다. SSD가 사용되어서 이전에 HDD가 사용된 노트북들과는 차별화된 성능을 볼 수 있죠. 물론 HDD가 사용된 노트북 보다 발열면에서 전력소모량 면에서 모두 장점이 있습니다.

 

LG 노트북 경우 과거에 소프트웨어를 계속 개선하여 LG 컨트롤 센터를 넣었습니다. 도움말이 있고 쉽고 간단하게 버튼화된 메뉴로 노트북 전체를 제어할 수 있게 해서 좀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이 외에 이 노트북의 사용기 부분들을 유튜브에도 영상을 올려두었으니 참고해서 봐주세요.

이 노트북은 LG로 부터 대여를 받고 원고비를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