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제트블랙 사세요 사놓고 보니 후회
빨리 구매 했어야 했는데 늦었네요. 이제서야 올립니다. 아이폰7 플러스 블랙 개봉기 구성품 알아보고 저렴한 강화유리필름도 붙여보려고 합니다. 아이패드미니도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더이상 iOS 10 이상 버전 설명이 힘들어서 구매를 해버렸는데요. 실제로 써보고 느낌도 적어보죠. 아이폰7 플러스 블랙 개봉기 구성품은 그전에 영상으로 설명드린것과 거의 같습니다. 다른게 별로 없어서 좀 실망스러울 정도네요.
막상 써보면 플러스는 좀 많이 크고 그냥 7 은 좀 많이 작습니다. 근데 막상 플러스를 써보니 굳이 플러스를 쓸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아이폰7 플러스 블랙 개봉기 구성품 저렴한 강화유리필름
플러스는 더 비쌉니다. 그리고 화면은 좀 더 크죠. 화면이 큰것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것 이구요. 그리고 2배 망원이 되는 카메라가 하나 더 붙어 있습니다. 근데 그게 사실 전부입니다. 망원 카메라는 확실히 활용 용도가 좀 떨어지긴 하네요. 디지털줌으로도 어짜피 확대는 되니까요. 게다가 2배 망원 카메라가 화질이 엄청 좋은것도 아니긴 합니다. 오히려 화각을 더 넓게 찍는것은 어려운데 그래서 카메라는 V20이 실제로 더 좋게 느껴지긴 하네요. 참고로 아이폰7 경우 (이하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라이브 촬영이 되고 그것을 구글포토로도 확인이 가능하니 괜찮습니다.
저는 아이폰7 플러스 블랙 128GB로 구매를 했습니다. 사전예약으로 사이트에서 신청하려고 했는데 1분도 안되어서 다 나가버리는 바람에 기다리고 있었는데도 놓쳤네요. 결국 대리점에 예약 해놓았는데 근데 지금 보니 이마트에 애플매장 이용하는게 더 좋더군요. 사은품도 더 좋구요. 괜히 대리점에서 했네요.
재미있게 박스에 아이폰이 상단에 그려져 있는데 이게 약간 튀어나와있어서 만져보면 아이폰7 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냥 그림이 아니라 입체감 있는 그림이라는 것이죠.
박스 열어 봤습니다. 대리점에서 구매하면 유심 넣어서 뭐 확인해야한다면서 꽂아보고 그래서 좀 그렇습니다. 가능하면 애플매장에서 구매하세요.
유선 이어폰과 USB 충전 어댑터가 있습니다.
안쪽에는 라이트닝 충전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본 이어폰은 단자가 오디오 단자가 아니라 라이트닝 단자 입니다. 그래서 충전과 유선 이어폰 동시 사용은 불가한데요. 그래서 소리를 듣고 싶으면 블루투스 장치를 이용하거나 또는 라이트닝 단자를 2개로 만들어주는 악세서리를 써야 합니다.
아이폰7 이어폰 충전 동시에 벨킨 Lightning Audio + Charge Rockstar
그전에 악세서리 글을 적어둔 게 있으니 참고하세요.
작은 상자에는 설명서와 핀, 그리고 스티커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확실히 화면은 좀 많이 크고 시원 합니다. 한손으로 쥐고 쓰면 좀 많이 크다는 느낌이 먼저 듭니다. 가장자리는 둥글게 되어서 이쁘장하긴 합니다. 그립감은 너무 커서 그렇게 편하다고만 말할 수 는 없습니다. 다만 가장자리가 둥글게 되어있어서 그렇게 느쁘지도 않습니다.
동생은 제트블랙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저는 일단 그냥 블랙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근데 막상 구매해놓고 보니 제트블랙 사라고 말하고 싶네요. 후면 글자 지워질 수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투명 케이스 입히면 제트블랙이 훨씬 이쁘거든요. 어짜피 케이스 입혀서 쓸거지만 투명케이스 쓰실분은 제트블랙 하세요.
카메라는 2개가 들어가 있고 화면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오른쪽이 망원 카메라이고 왼쪽은 일반화각 카메라 인데요. 피사체가 가까우면 왼쪽 일반 카메라로 1배 ~ 디지털줌 10배까지 올라갑니다. 피사체가 거리가 멀면 2배 이상부터는 망원 카메라가 동작 합니다. 망원과 일반화각이 변화할 때 느낌은 끊어지면서 넘어가지 않아서 좋긴 합니다. 다만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긴 합니다. 화질이 더 좋다 뭐 그렇게 볼 수 도 있지만 2배에 한해서 입니다. 어짜피 디지털 줌을 당길일은 사실 스마트폰 쓰면서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당기면 훨씬 더 당기게 되죠. 그때부터는 디지털줌이 동작하므로 화질이 떨어지는건 매한가지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V20처럼 와이드 화각의 카메라를 넣지 않은게 참 너무 아쉽네요. 디지털줌이야 그냥 당기면 해결되버리는것이지만 화각을 넓히는것은 애초에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전원 버튼의 위치는 나쁘진 않습니다. 사이즈가 이렇게 크니 측면에 있는게 좋네요. 다만 전원버튼은 거의 쓸일은 없습니다. 홈버튼으로 지문인식과 동시에 켜는 일이 더 많았기 때문이죠.
참고로 카메라 부분은 약간 튀어나와 있습니다. 물론 모든 부분에서 방수가 됩니다. 실제 사용에서는 케이스를 입혀서 쓰게 되는게 편하더군요. 카메라가 튀어나와 있어서 그냥 쌩으로 쓰면 바닥에 놓으면 뭔가 불안합니다.
구매하면서 받았던 강화유리필름과 케이스도 입혀 봤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이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썩 맘에 들진 않습니다. 두께도 생각보단 많이 두꺼운 편이구요.
9H 강도를 가지고 있는 방탕강화유리 필름이네요. 나중에 더 좋은 필름으로 소개를 할 것입니다.
0.29mm 이군요. 꽤 두껍네요. 강화유리필름이 어짜피 강도가 9H라면 두께는 얇은게 더 좋습니다. 강화유리 필름 자체가 화면을 통해서 발열을 해소하는 부분을 방해하기도 하니까요. 스마트폰이 뜨거워 지는것을 돕는다는 것 입니다.
필름과 청소도구가 들어있네요.
습식 건식 종이를 이용해서 화면을 닦아냅니다. 뭐 어짜피 방수를 지원하니 물기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깨끗히 닦아 냈습니다. 정말 매끈해졌네요. 원래 다른 필름 붙이려고 그냥 쌩으로 쓰려고 했는데 왠지 긁어버릴 것 같아서 걱정되어서 그냥 일단 붙여놓았습니다.
필름을 붙인 모습 입니다. 뭐 나름 괜찮은데 표면이 이상한 얼룩이 약간 있습니다. 여러번 닦아도 남아있네요.
근데 좀 아쉬운게 하단 홈버튼까지 모두 덮는 보호필름은 왜 없는지 아쉽네요. 분명 나올 것 같긴 하지만요. 아이폰7 경우 홈버튼이 하드웨어 버튼이 아니라 터치버튼입니다. 누를 때 움직이는 버튼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리고 지문인식이나 홈버튼 터치도 필름을 덮은상태로도 됩니다. 실제로 처음 구매시 붙어있는 일반 필름이 좀 떠있는 상태에서도 그 위에 눌러도 지문인식 등 모든 부분이 잘 인식됩니다. 필름을 입혀서 홈버튼까지 다 덮는 버전도 제생각에는 분명 나오긴 할 것 같네요.
다음에는 V20 , 엑스페리아 XZ, 아이폰7 플러스 카메라 비교하는 내용도 올려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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