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은 쓰기 더 편해졌고 메뉴는 더 정갈해졌다
1주년이 되어서 조금 더 새로워 졌는데요. 어떤 기능들이 달라졌는지 살펴봅니다. 윈도우10 레드스톤 업데이트 1607 달라진점은 겉으로 보면 사실 엄청 크게 바뀌진 않았습니다.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보완했다는게 맞겠네요. MS의 서피스와 좀 더 잘 맞추기 위한 부분이 많이 추가 됩니다. 터치와 펜에 대한 부분이 그것이죠. 윈도우10 레드스톤 업데이트 1607 후 물론 편해진점도 많습니다. 좀 더 버튼의 위치가 명확해졌고 백신에 대한 부분도 사소하지만 바뀌었네요.
여러가지 흩어져 있던 설정들은 하나로 뭉쳤고 통합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화면에서 할 수있는게 많아졌네요.
윈도우10 레드스톤 업데이트 1607 달라진점
레드스톤 업데이트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서 진행할 수 도 있고 또는 Windows 10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직접 강제로 업데이트도 가능 합니다. 저는 강제로 업데이트를 권합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로 진행하는것은 꽤 시간이 걸리니까요.
http://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위 사이트에서 [지금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바로 레드스톤으로 업그레이드 가능 합니다. 또는 지금 도구 다운로드를 선택하여 ISO를 다운로드 받거나 또는 DVD나 USB로 만드는 것도 가능 합니다.
[지금 업데이트]를 선택하여 바로 설치를 진행해 봅니다. 개인 파일 앱 유지합니다. 를 선택하면 기존에 있던 프로그램 그대로 업그레이드 가능 합니다.
시작화면이 일단 좀 바뀌었는데요.
시작화면 전체가 오른쪽으로 하칸 밀렸고 맨 왼쪽에 계정상태나 탐색기, 설정, 전원 버튼이 추가 됩니다. 전원버튼이 시작버튼 바로 위에 있어서 좀 더 빠르게 터치로 끌 수 있게 했습니다. 설치된 프로그램이나 앱도 스크롤을 바로 내려서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물론 자주 실행하는것은 오른쪽 영역에 등록해놓고 쓰시는게 좋겠죠.
알림센터의 기능이 더 올라갔습니다. 기존에는 알림이 뜬 뒤 추후에 확인하려면 알림센터를 열어서 확인해야하는데요. 이제는 알림센터 아이콘에 숫자가 나타나서 확인하지 않은 메시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알림센터에는 다양한 정보가 출력되도록 되어 그냥 휙 지나가는 메시지는 모두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알림센터는 윈도우키 + A 키를 눌러서 바로 열 수 있고 또는 오른쪽 하단에 있는 알림센터 아이콘을 이용해서도 열 수 있습니다. 물론 알림센터가 번거롭고 불편하다면 없애버릴 수 도 있습니다.
PC보안상태를 알리는 아이콘이 트레이항목에 생겼습니다. Windows Defender와 연결되는 부분 입니다. 윈도우10 (윈도우8 이상) 은 백신을 설치할 필요가 없죠. 백신 역할을 하는 Windows Defender 가 기본으로 동작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는 윈도우 10 설치 후 특별히 뭔가 하지 않더라도 실시간 감시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감시는 물론 직접 수동 검사도 가능 한데요.
물론 특정 폴더나 드라이브를 직접 수동 검사하는것도 가능 합니다.
설정 부분에 메뉴들의 위치나 모양이 바뀌었네요. 좀 더 간결해지고 필요한 설정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윈도우8 때에는 사실 제어판에 있던 기능을 억지로 설정창에 넣는 바람에 뭔가 정신이 없었습니다. 윈도우10으로 넘어오면서 좀 더 정리가 잘 되었고 윈도우10 레드스톤으로 넘어오면서 메뉴가 더 정확해졌네요.
엣지 브라우저에서도 기능이 좀 더 추가가 됩니다. 웹서핑을 자주 즐기는 분들에게 괜찮은 기능을 소개합니다. 엣지 브라우저는 속도가 가장 빠른 브라우저 중 하나인데요. 가볍고 어떤 사이트를 띄우더라도 빠릅니다. 그리고 안전하다는 장점도 있죠.
확장 기능을 이용해서 스토어에서 확장기능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근데 확장기능은 몇가지로 정해져 있었는데요. 쓸만한 앱으로는 애드블럭 플러스가 있습니다. 모든 광고를 다 막아버리죠.
이것을 설치해놓고 보니 유XX 같은 사이트에서도 광고가 하나도 안나와버리네요. 유XX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좀 참담한 부분이긴 한데 그래도 웹서핑을 자주 즐기는 분들에게는 좀 쾌적한 상태를 보여줄 것 같네요.
스토어 앱이 좀 더 쓸만한게 많아졌습니다. 엑스박스와 기존 스토어 계정등의 내용이 모두 통합이 되었는데요. 기존에는 뭔가 쓸만한 앱들이 많지 않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이제는 펜을 이용하는 앱이나 좀 쓸만한 앱들이 많아졌습니다. 앱에서 들어오는 알람은 알림센터에서도 캐치가 가능해서 좀 더 업무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Windows Ink 가 생겼습니다. 데스크탑에서는 처음에는 Disable 된 상태로 시작되는데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활성화 가능 합니다. 이것은 펜을 이용한 기능들을 한곳에 모아 둔 것인데요.
스케치북은 말그대로 펜을 이용해서 맘대로 스케치북에 그림그리고 글 쓰듯 사용하는 것 입니다.
화면 스케치를 이용하면 화면을 바로 캡처를 해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글이나 그림 등을 그릴 수 있죠. 자가 생겨서 원하는곳에 정확하게 반듯한 선도 그릴 수 있습니다. 뭐 제 생각에는 자보다는 처음과 끝 포인트를 지정하면 선이 그어지는 형태가 더 좋을듯 하지만요. (추후에 업데이트 기대해 봅니다.)
타블렛을 이용하면 스티커 메모에도 펜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근데 그전에도 되었던 거긴 한데..
설정에서 펜 및 Windows ink 에 대한 설정이 강화 됩니다. 서피스의 펜의 끝 부분을 누를 때 실행하는 부분들을 지정가능 합니다. 펜으로 뭔가 하는 분들에게는 확실히 좀 더 좋은 기능을 제공을 하네요.
윈도우10 카테고리에 많은 정보들이 있으니 그것도 봐주세요.
http://cdmanii.com/category/소프트웨어/윈도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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