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으로도, 집에서 사용하기도 좋은 LG 미니빔 TV PH550

휴대용으로도 집에서 사용하기도 좋은 제품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서 야외에서 보면 멋지겠죠. 실제로 야외에서 활용을 해 봤는데요. 캠핑 나들이 필수품 LG 미니빔 TV PH550에 대해서 어떤 매력이 있는지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해상도는 720P에 550안시 밝기를 자랑하는데요. 휴대용에 이정도 가격치고는 꽤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활용성은 더 좋았는데요. 캠핑 나들이 필수품으로 LG 미니빔 TV PH550를 집에서 좀 특별하게 사용하고 야외에서도 재미있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형부터 보면 사이즈는 직사각형 모양에 둥글둥글하게 생겼습니다. 파우치도 있어서 휴대하며 사용하기 좋은데요. 물론 내장배터리가 있습니다.

 

캠핑 나들이 필수품 휴대용프로젝터 PH550

아주 작은사이즈의 빔프로젝터도 사용은 해 봤는데요. 밝기가 상당히 아쉬웠는데 이 제품은 550안시 입니다. 어두운 야간에는 확실히 성능이 좋고 약간 빛이 있는 상태에서도 꽤 밝은 화면을 보여주더군요.

 

연결 인터페이스도 다양 합니다. HDMI, USB, RGB, 안테나 연결을 모두 사용 가능 합니다. 그 외에 무선 화면 전송도 가능하여 무선 유선 모든 연결이 가능 합니다.

 

항상 하던 것이지만 전력 소모량도 측정을 해 봅니다. 만충전 상태에서 대기시 전력소모량을 측정해 봤습니다. 0.216W 정도가 측정이 됩니다.

 

동작을 시키는 상태에서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봅니다.

 

최대 34W 정도가 측정이 됩니다. 전원을 연결한 상태에서는 최대 밝기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배터리 모드로 동작 시킬 경우에는 밝기가 조금 줄어듭니다. 참고로 배터리 모드에서는 완충시 최대 2시간 30분 정도 재생이 가능 합니다.

 

하단 부분에는 삼각대를 고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삼각대가 없는 경우에는 앞에 있는 작은 지지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돌려서 빼면 빠지고 다시 돌리면 들어가는 형태인데 이것을 받쳐서 각도를 어느정도 조정이 가능 합니다.

 

각도를 조정해가면서 실제로 사용해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자동으로 키스톤 기능이 동작해서 찌그러짐 없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게임 화면과 유튜브 재생등을 해 봤는데요. 비교적 근접 거리에서는 화면이 꽤 선명하게 잘 나옵니다. 실제로 활용시 느낌 상으로는 하얀색 배경에 투영시 70인치 정도 되는 사이즈에서는 아주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투영되는 장소의 거리가 너무 멀다면 화면이 커지긴 하지만 선명도는 좀 떨어지긴 합니다.

 

상단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서는 전원을 켜고, 외부입력을 변경하거나 화면설정 음성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볼륨 조절도 가능 합니다.

 

외부 입력 목록으로는 후면에 있는 여러가지의 단자를 모두 지원하고 스크린쉐어의 무선 화면 전송도 지원하는데요. 물론 자동 외부입력 감지가 되므로 뭔가 입력이 들어오면 바로 그것부터 출력을 하긴 합니다. LG TV 화면과 같은 방식이라 상당히 익숙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승마기구 인데요. TV에서 운동기구나 놀이기구로 소개가 되면서 상당히 인기가 올라간 제품인데요. 이것을 실제로 해보면 근데 처음에는 재미있는데 몇십분 이상 하기에는 조금 재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이것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빔프로젝터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승마기구가 있는 곳앞에 벽면에 1인칭 시점으로 된 승마 영상을 틀면 됩니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1인칭 시점으로 찍은 영상이 꽤 많습니다. 경기를 하거나 또는 산에 올라가는 영상들이 많았는데 그것을 켜면 꼭 정말 말을 타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더군요.

 

처음에 와이프가 이렇게 먼저 해보자고 말했었는데요. 처음에는 뭐 그렇게까지 해야할까 싶었는데요. 막상 해보니 엄청 재미있더군요. 소리지르면서 승마기구를 탈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말을 달리는 느낌도 들었구요.

 

빔 프로젝터 장점이라면 필요한 부분 어디든 화면을 만들 수 있는점이 장점입니다. 천장이든 아니면 벽면이든 아니면 바닥이든 필요한 곳에 화면을 만들 수 있죠.

 

이제는 휴대를 하면서 밖에 나가서 써보기로 하죠. 파우치에 넣어서 휴대하면 편하고 좋습니다. 안에 렌즈도 보호할 수 있구요.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여의도에 축제가 있어서 밖에 나갔는데요. 구경 한참 잘 하고 저녁이 되어갑니다.

 

해가 지고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주변을 돌아다니며 벽면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휴대하며 들고다닐 수 있는 휴대용 스크린이 있었지만 이날은 들고오지 않아서 벽면을 찾았습니다.

 

적당한 벽면을 찾아서 휴대용프로젝터를 꺼냈습니다.

 

전원을 켜 봅니다. 전원이 없는 상태에서도 배터리를 이용해서 2시간 30분 가량 사용이 가능 합니다. 영상 하나는 충분히 감상이 가능 하죠.

 

주변에 가로등이 있어서 빛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꽤 밝게 화면이 잘 나옵니다.

 

실제로 보면 이런 모습?

실제로 벽면에 투영된 화면은 생각보다 선명합니다. 색도 잘 표현이 되구요. 오히려 조금 특이한 표면 재질감까지 더해져서 특별한 느낌마저 듭니다. 이걸 틀어놓고 보고 있으니 주변에 다른 분들도 관심을 가져주고 그랬는데요.

 

야외에서 벽면이 있다면 영화를 보거나 웹서핑을 하거나 찍어뒀던 사진을 더 큰 화면으로 감상하거나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U+tvG 4K 셋톱을 이용한 화면도 빔 프로젝터로 보기를 해 봅니다. HDMI 케이블로 직접 연결을 할 것입니다.

 

유전원으로 연결을 해서 밝기도 최고 입니다. TV를 빔 프로젝터로 보면 장점이라면 물론 TV 화면보다는 선명도는 떨어질지는 모르지만 어두운 공간에서 화면을 보면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보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죠.

 

거리를 조정해서 70인치 TV 정도의 사이즈로 맞춰봤는데요. 보이시나요. 엄청 선명합니다. 글자도 선명해서 잘 보이구요.

 

필요한 어느 공간이든 화면을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게 감상이 가능 합니다.

 

영화를 볼 때 사용하면 무척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이 제품은 연결성도 좋아서 노트북을 연결하거나 TV를 연결하거나 또는 스마트폰을 연결 가능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하여 음성을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휴대용으로 집에서 사용하기 성능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이 제품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