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이것저것 검색을 많이 해보니
작년에 설치를 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요. 근데 갑자기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에어컨 구연산 이용하여 청소를 해보려고 합니다. 냄새가 나는 이유는 후면에 열교환기 역할을 하는 라디에이터 부분에 곰팡이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 인데요. 이부분에 재질을 곰팡이가 증식을 하기 힘든 재질로 구리를 쓰면 좋긴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군요. 에어컨 구연산 뿌려서 쓰는것은 관리를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죠.
에어컨을 청소하는 부분은 생각보다는 어렵진 않지만 주의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에어컨 구연산 이용하여 청소 구연산도 씻어내야
간단하게 청소를 하려면 에어컨 청소액을 구매해서 그냥 뿌리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가능하면 천연재료로 청소를 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나오는 방법이 구연산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이것저것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요.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락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물에 략스 조금을 섞어서 그것을 분무기로 뿌려주는 것 입니다. 다만 용량을 정확히 지켜서 아주 소량의 락스를 넣어야 합니다. 아주 미량의 락스를 통해서 살균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락스를 잘못 많이 넣으면 문제가 될 수 있고 뿌려야하는 위치가 에어컨이다보니 환기가 잘 안되는 환경인 경우 인체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별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구연산을 쓰는 방법입니다. 다만 구연산도 직접 폐로 흡입을 하거나 하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그런 이유로 구연산을 이용해서 소독 후에 다시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씻어내야만 합니다.
또 다른 방법을 알아본것은 UV LED를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실제로 에어컨 등에 UV LED를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글을 봤는데요. 이것도 하나 문제라면 UV LED 나 UV 램프를 이용하면서 오존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나마 안전하면서 괜찮은 방법으로 구연산을 일단 써볼텐데요. 다만 구연산으로 냄새가 완벽하게 사라지진 않긴 합니다. 이점은 미리 참고해야합니다. 냄새를 완벽하게 없애려면 락스를 쓰는게 좀 더 좋긴 합니다.
먼저 차가운 물을 분무기 통에 넣습니다. 뜨거운 물에 구연산을 섞으면 기체에 나쁜 증기가 나오게 되므로 들이마시면 더 위험해서 냉수로 합니다.
구연산은 한숟가락 정도 넣습니다. 너무 많이 넣지만 않으면 됩니다. 특별히 뭔가 비율이 있거나 그런건 아닌듯 하네요.
분무기 통을 흔들어서 잘 섞습니다. 찬물에도 생각보다 잘 녹습니다.
스텐드 에어컨 후면 필터를 벗겨내면 후면 부분에 라디에이터가 보입니다. 이부분이 생각보다 깨끗해보여도 미세하게 먼지가 달라붙으면 곰팡이가 미세하게 번식을 합니다.
글 적으면서도 생각나는 부분이 이 부분을 은코팅을 완전하게 하거나 하면 곰팡이 번식이 많이 줄어들텐데 이부분이 아쉽네요. 듣기로 원래는 이부분을 구리로 만들었지만 요즘은 단가 등의 문제로 대부분 알루미늄으로 만든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코팅까지 해서 사실 먼지가 더 잘 달라붙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구연산을 섞은 분무기를 위에서부터 아래방향으로 꼼꼼히 뿌립니다. 이부분에 물이 많이 들어가도 어짜피 아래로 흘러서 파이프로 나가버리므로 걱정 않아도 됩니다.
후면 필터도 물로 씻어서 청소를 해 줍니다. 참고로 미세망필터에 붙어있는 헤파필터 경우에는 물로 씻으면 안됩니다.
구연산을 섞은 물이 꽤 많았는데 다 써버렸습니다. 이제 2-3 시간 정도 기다려 줍니다.
이제는 물통을 비우고 깨끗한 물로 채웁니다. 구연산을 뿌린 부분을 다시 씻어내기 위함입니다.
후면 부분에 다시 깨끗한 물을 꼼꼼히 뿌려서 씻어냅니다. 그 후 몇시간 말려줍니다.
이제 에어컨을 켜 봅니다. 구연산으로 청소를 해 본 느낌으로는 그전보다 확실히 냄새가 줄어들긴 했습니다. 참고로 냄새는 냉방을 하는 중에는 안납니다. 라디에이터가 차가워지면서 수막이 생기고 덕분에 냄새가 안나게 되죠. 오히려 송풍 등으로 말리는 작업을 할 때 수막이 마르면서 냄새가 나게 됩니다. 구연산으로 청소를 하고 나면 이 냄새가 많이 미약해 집니다.
실제로 해보니 락스로 청소하는게 좀 더 좋을듯 하긴 하네요. 곰팡이를 없애버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구요. 참고로 락스와 다른 것을 섞으면 안됩니다. 무척 위험한 독가스가 생성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업체를 불러서 청소하는것도 잠깐만 깨끗해질 뿐 시간지나면 다시 미세하게 곰팡이가 번식합니다. 집에 쓰시는 에어컨이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먼지는 어떻게든 들어가기 때문에 미세하게 번식은 합니다. 이것때문에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많이하고 알아보기도 했는데요. 에어컨 자꾸 다른 기능넣어서 비싸지기만 하는게 아니라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쓰는 좋은 에어컨이 나와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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