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램프 방식과 열판 방식이 갖는 장단점은
하루에 3번 사용하라고 권하고 있죠. 하지만 칫솔은 관리를 잘못하면 오히려 세균 덩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오투칫솔살균기 UV 열판 방식의 장점 단점에 대해서 좀 살펴볼텐데요. 이런 제품들중에 성능을 평가받는 부분은 얼마나 쓰기 편한가도 있겠짐나 살균력이 어느정도가 되는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 사용해보니 관리비라는 부분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오투칫솔살균기는 적외선 열판 방식 입니다.
UV 방식은 태양광의 자외선과 같은 파장을 이용하는 방식이라 살균력이 무척 강합니다. 침구 청소기에도 보통 UV램프가 장착되어있죠. 문제는 UV 램프는 수명이 있습니다. 일정시간 사용 후 교체해야만 하죠.
오투칫솔살균기 UV 열판 방식의 장점 단점
지금 소개하는 제품은 UV램프는 없는 적외선 열판 방식의 제품 입니다. 그런 이유로 한번 구매후 특별한 일이 없다면 부속품이 수명을 다해서 교체해야한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열을 이용해서 칫솔을 비교적 고온으로 계속 말려서 세균이 번식하기 힘든환경으로 만드는 것 입니다.
구성품은 비교적 간단한데요. 받침대와 본체부분 그리고 치약통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의 사이즈는 비교적 큰 편입니다. 칫솔이 가늘지만 긴 형태이죠. 그것을 그대로 넣기 위해서 이런 모양이 됩니다. 게다가 열판으로 열을 올리고 그것을 보온을 해야하므로 덮개가 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거치 방식은 벽면에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고정하는 방법과 하단에 거치대를 고정해서 세워서 사용하는 형태로 가능 합니다.
후면에는 양면테이프가 있긴 하지만 실제 벽면에 만약 고정해야 한다면 양면테이프는 물론 실리콘 등으로도 고정할 것을 권한다고 하네요. 제생각에는 양면테이프를 여러개 하단 부분에 붙여서 사용해도 될 듯 합니다. 윗 부분은 발열이 있으므로 테이프를 붙여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내부를 열어봤습니다. 그런데 종이가 끼워져 있습니다.
종이에는 주의할 내용들이 적혀 있는데요. 이부분이 꽤 중요하기 때문에 바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이렇게 종이가 끼워져 있습니다. 사용 전에는 종이를 아래로 당겨서 빼낸 뒤 써야 합니다.
주의할 내용이라면 본체 내부쪽에 은색 부분에 온도가 85도 이상의 고온이므로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실제 사용을 위해서 배치를 해 둔 모습 입니다. 화장실에서 보통 사용을 하겠죠. 화장실에는 다른 장소보도 고온 그리고 습합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세균이 번식하기 무척 쉬운 환경인데요. 게다가 변기 커버를 열어놓고 물을 내리는 가정에서는 칫솔에서 대장균 등도 발견되기도 합니다. 화장실의 주변 환경이 지저분 할 수 록 훨씬 많은 세균이 번식할 수 있죠.
커버를 열어서 칫솔을 고정시켜 봤습니다. 고정할 수 있는 홈은 4개로 보였는데 실제로 끼워보니 더 많이 끼워집니다.
칫솔은 물론 전동칫솔도 고정이 가능 했습니다. 치간칫솔 경우에도 상단에 고무줄을 감아두니 고정이 가능하더군요. 칫솔 7개 고정하고 치간칫솔1개를 고정 했습니다.
커버를 열면 내부에 파란 빛이 보입니다. 참고로 이 파란빛은 UV 빛이 아닙니다. 그냥 파란색 LED 빛 입니다. 인체에 무해하죠. 칫솔을 소독하는 중요한 부분은 가장 안쪽에 보이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된 부분 이며 이부분에서 85도의 고열이 발생하고 그 열로 인해서 칫솔을 말리고 소독하고 계속 열을 가해서 세균이 살기 힘든 환경을 만듭니다.
적외선 자체만으로는 사실 세균을 막진 못합니다. 원적외선 방사열을 이용해서 열로 칫솔을 소독 하는 것이죠. UV 램프에 비해서 짧은 시간에 세균을 없애는 부분에서는 조금 약하긴 합니다. 하지만 칫솔을 한번 사용 후 몇시간 정도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그 시간 동안 칫솔은 모두 마르고 세균이 모두 박멸되게 됩니다.
UV램프가 없는 이유로 한번 사용하고 난 뒤 중간에 뭔가 교체해야하거나 하는 유지비 없이 계속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전력소모량은 5.014W 정도가 측정이 됩니다. 85도의 발열은 한번 올라가면 계속 그 온도가 유지되도록 켜지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 이정도의 전력소모량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근데 5W 정도면 무척 낮은 전력소모량으로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되어보입니다.
열화상카메라로도 실제로 발열을 찍어 봤습니다.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상단에는 열이 보입니다. 물론 외부 부분에는 발열이 있긴 하지만 고열은 아니여서 화상을 입진 않으니 걱정 않아도 됩니다.
커버 안쪽 부분 즉 칫솔모 부분이 위치하는 부분에 안쪽은 높은 열이 발생합니다. 실제 열화상카메라로 찍어보니 85.7도가 나타납니다. 이 열을 이용해서 칫솔의 세균을 죽이고 사용 전까지 계속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주게 됩니다.
칫솔은 참고로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1달정도 사용하고 칫솔을 바꿔야 하죠. 그런데 그렇게 사용하지 않는 가정이 더 많을겁니다. 아깝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런데 오래 칫솔을 사용할 수 록 칫솔의 상태는 나빠지고 세균도 많이지며 그것으로 치아를 닦으면 입안 상태도 그만큼 더 나빠집니다.
사용하는 동안 세균은 급격하게 빠르게 번식을 합니다. 그 세균을 박멸해서 입안에서 사용할 때 안전한 상태로 만들려면 칫솔살균기를 쓰는게 좋죠. 실제로 몇일간 사용을 해 봤는데 사용전에 칫솔모의 냄새를 맡아 보는 편 입니다. 그전과는 다르게 뭔가 바싹 말라있는 느낌이 들고 향기도 뭔가 다릅니다. 뭔가 더 깔끔해진 느낌이 바로 드는군요.
그리고 사용하면서 앞으로 유지비가 들지 않는점 그리고 2-4명 정도의 사용자가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시간적으로나 세균을 박멸 하는 부분에서 커버가 가능한 제품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좀 더 건강한 입안 환경을 만들고 싶은 분에게는 권해보고 싶습니다.
이 제품은 민팅의 지원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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