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단하게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자
아주 큰 디스플레이들이 지금은 많이 있는데요. 좀 저렴한 가격으로 대형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니빔프로젝터 Sony MP-CL1를 이용하는 방법이죠. 물론 화질은 TV가 더 좋긴 할겁니다. 하지만 좀 더 특별한 느낌을 받고 싶을 때 그리고 어디서든 디스플레이를 만들고 싶을 때에는 이것을 활요해보는것도 좋죠. 이 제품은 HDMI MHL 스크린 미러링을 쓸 수 있어서 어떤 기기든지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미니빔프로젝터 Sony MP-CL1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기기들과 연결해서 활용을 해 봤는데요. 영상을 통해서도 설명을 하니 참고해서 봐주세요.
얇은 두께에 내장된 배터리 그리고 3가지의 입력방식으로 대부분의 기기들과 편리하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기 입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캠핑갔을 때에도 활용해보면 괜찮아 보이더군요.
미니빔프로젝터 Sony MP-CL1 HDMI MHL 스크린 미러링
박스를 꺼내 봤습니다. 그럼 열어보죠.
설명서와 케이블과 악세서리들 그리고 빔 프로젝터가 보입니다.
부속품으로는 USB 케이블 (전원 충전용) , HDMI to mini HDMI 변환젠더, 거치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빔프로젝터는 좀 길죽하고 넓적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휴대하기 편합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꺼내서 사용할 수 있죠.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서 배터리팩과 스마트폰 등을 함께 놓아봤습니다. 길이는 LG G5와 비교시 비슷하고 조금 더 두꺼운 정도 입니다. 물론 무게감은 약간 있습니다.
하단 부분에는 작은 구멍이 있는데 내부에는 작은 팬이 있습니다. 팬은 열을 배출식히는 역할을 합니다.
전면 부분에는 빔이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앞부분을 막아주는 마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빔은 측면에서 렌즈를 통해서 90도 굴절하여 나오는 형태로 되어있네요.
인터페이스로는 USB 충전단자, 전원버튼 , 조그레버, 미니 HDMI 단자, 오디오 출력단자, 출력전용 USB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 뒤쪽에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스펙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글자는 비스듬히 봐야 보이는 검은 글자로 되어있네요.
두게는 사진으로 보시는 봐와 같습니다. 그렇게 두껍지는 않네요.
앞부분 상단에는 전원등과 USB 출력등이 있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은 배터리의 잔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하면 전원 등 색이 바뀔듯하긴 하지만 아마도 불안하여 그전에 배터리팩 등을 연결해줄 듯 하네요.
거치대는 앞부분에 장착하여 앞을 조금 띄워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라면, 높낮이를 조정하진 못합니다.
후면에 장착하여 천장에 영상을 투영할 수 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하단 부분이 꽤 단단한 재질로 되어있는데요. 두께가 약간 늘어나더라도 삼각대 등을 고정할 수 있는 홀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배터리 시간은 비교적 긴 편입니다. 충분히 영화 한편은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하다보면 갑자기 배터리가 부족해 질 수 도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배터리팩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충전을 하면서도 영상 투영이 가능하여 긴시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출력단자를 통해서는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고속충전이 되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USB 테스터기를 통해서 연결해서 테스트 시, 4.98V 0.16A 정도가 측정이 되어서 실제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정말 급할 때 또는 전원을 이용하는 스피커 등을 이용할 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빔 프로젝터의 밝기는 평균 32루멘 입니다. 화이트 색상을 켜서 최대 밝기에서는 37루멘 까지 입니다. 해상도는 1920 x 720 해상도이며, 광원 수명은 2000시간 입니다. 특이한것은 해상도가 좀 특이하네요. HD급 보다는 약간 더 높은 해상도이네요.
거치대에 놓아서 사용할 수 있지만 저는 삼각대를 이용해보기로 합니다. 작은 삼각대 또는 큰 삼각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아래 부분에 홀이 없으므로 거치하려면 좀 특별한 방법을 이용해야 합니다.
집에 셀카봉이 있으실텐데 셀카봉에 스마트폰을 잡아주는 부분을 떼어서 이용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소니 빔프로젝터를 고정할 수 있네요. 옆부분에 버튼도 이용이 가능 합니다.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서 전원을 켜 봅니다. 설정을 하라는 기본 화면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모드를 변경 해 줘야 합니다. 기본으로 어떤 모드가 동작하고 그것을 변경하는 형태가 아니라 최초에 한번은 설정을 해 줘야 하더군요.
입력 변경을 선택 합니다.
입력은 HDMI/MHL 과 Screen mirroring 두가지가 있습니다. HDMI를 선택하면 HDMI로 들어오는 입력을 그대로 투영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 미러링은 그것을 지원하는 스마트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선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Keystone 은 빔 프로젝터가 정방향으로 똑바로 놓이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위치할 수 없으므로 투영되는 화면을 직사각형으로 맞춰주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조정을 통해서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똑바로 놓을 수 있습니다.
좌우를 뒤집는 기능도 있습니다. 빔 프로젝터를 뒤집어 놓을 때 사용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좌우를 뒤집는 것이더군요. 거울에 반사시키거나 할 때 이용하는 듯 합니다.
이 외에 색이나 채도 등을 변경할 수 있는 메뉴와 설정 메뉴에는 디바이스 이름을 변경하거나 조정을 하는 메뉴들이 존재 합니다.
정보 메뉴에는 설명 가이드나 문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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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조작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어떻게 조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라면 입력 선택을 외부 하드웨어 버튼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은 듭니다.
LG G5의 화면을 HDMI 입력으로 출력해보기 위해서 케이블을 준비해봤습니다. 미니 HDMI를 HDMI로 변경해주는 케이블에 다시 Coms Type-C HDMI 젠더를 연결 했습니다.
LG G5 경우에는 Type-C 단자 입니다. 여기에 젠더를 연결하면, HDMI 출력이 가능 합니다.
HDMI 케이블을 빔 프로젝터에 연결을 합니다. 이렇게 연결 후 최초에 입력 변경은 해줘야 합니다. HDMI 로 선택하면 되죠.
화면에 LG G5의 화면이 그대로 출력이 됩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회전 하면 같이 회전하고 세우면 세워지는 형태이죠.
유튜브를 재생 해 봤습니다. 잘 재생 되네요.
HDMI 케이블 연결을 통해서 연결하면 장점이라면 아주 빠른 반응 속도를 들 수 있습니다. 장치의 출력을 아주 빠르게 빔으로 투영을 합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케이블이 연결되어야 하므로 선에 제약이 생기죠. 물론 장점이라면 스마트기기는 물론 노트북이나 컴퓨터, 캠코더 , 영상 기기등 HDMI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들을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LG G5의 영상 중에서 VR 영상을 재생해봤습니다. 오 그럴듯하네요.
거실에 있는 블라인더를 내리고 그 부분에 영상을 투영해 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100인치 이상으로 큰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밝기가 좀 어둡게 느껴졌는데 어두운곳에 계속 있다보니 생각보다 화면이 좀 밝아보이고 생각보다는 볼만하네요. 물론 화면을 너무 크게 하는것보다는 적당히 맞추는게 좋습니다.
삼각대에 고정을 하니 비교적 장소제약도 없어져서 아무곳에나 놓고 사용할 수 가 있네요.
컴퓨터와 연결해서도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HDMI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HDMI 케이블을 이미 하나 사용중이어서, DP를 HDMI로 바꿔주는 젠더를 이용해서 듀얼모니터처럼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빔 프로젝터를 연결했습니다. 빔프로젝터라고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HDMI 로 연결하는 하나의 또 다른 모니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제로 컴퓨터에서는 또 다른 모니터가 하나 더 추가된것으로 인식하며 그것을 띄우면 듀얼모니터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사진처럼 모니터가 한대 더 있는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것이죠. 물론 기존에 모니터를 빼고 쓰면 빔 프로젝터로 쓰는 컴퓨터가 되는것이죠.
낮에 켰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밝게 잘 나오네요. 물론 주면은 어둡게 해줘야 합니다. 비교적 밝은 곳에서도 빔 프로젝터를 보려면 아주 밝기가 높은 제품을 써야 합니다. 배터리팩을 이용하는 이런 제품으로는 무리이죠.
그런데 빔 프로젝터를 연결 후 해상도를 확인해봤는데요 1280 720 으로 HD 급 해상도로 인식이 되네요. 스펙상으로는 1920 x 720 이지만 일반적인 해상도가 아니므로 그렇게 인식을 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mhl 을 HDMI로 변환해주는 케이블을 이용해보기로 합니다. 근데 예전 스마트폰만 되는 전용 케이블이라 그런지 실제로 사용할 수 가 없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경우 전용 케이블을 따로 내어놓고 있어서 그것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사용할 수 가 없죠. 물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저런 케이블이 필요는 없죠.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래에서 알아보죠.
빔 프로젝터는 캠코더 등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FDR-AX100을 사용중 인데요. 소니 캠코더 중에는 빔프로젝터를 같이 넣은 캠코더들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FDR-AX100의 경우에는 빔프로젝터가 없는데요.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하면 이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캠코더로 영상을 찍고 바로 빔 프로젝터로 상영할 수 도 있죠.
캠코더의 화면을 그대로 출력하는 모습 입니다. 보통은 찍어둔 영상을 보는 목적으로 사용을 하겠죠.
캠코더 리뷰용 모니터로 보는것보다 좀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그부분에서 장점이 생깁니다.
그리고 보이는 어느 벽이든 모니터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스마트폰 같은 스마트 기기의 경우에는 무선으로 빔 프로젝터에 연결이 가능 합니다. 입력을 스크린 미러링으로 변경을 해 둡니다.
LG G5에서는 화면을 쓸어내리면 화면 공유가 보입니다. 이 메뉴를 통해서 바로 연결이 가능 합니다.
갤럭시S7이나 갤럭시S5 스마트폰에서도 화면을 쓸어내린 뒤, Smart View를 이용하면 화면을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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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을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는 영상 입니다. LG G5는 참고로 영상처럼 연결할 필요는 없고 화면을 쓸어내린 뒤 화면 공유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쉽고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최신 스마트폰들은 메뉴가 나와있어서 사용이 편리했습니다.
무선 화면 전송을 하면 스마트폰에 떠 있는 어떤 화면도 그대로 무선으로 다시 전송이 되어 빔 프로젝터로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보거나 뭐든 띄워 놓을 수 있습니다.
무선이라는 장점 때문에 상당히 편하네요. 즉 회의실이라면 빔프로젝터를 앞에 놓고 발표자가 여러명이더라도 연결 및 해제를 하면서 화면을 열어놓고 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무선이므로 태블릿으로 연결했다면 화면에 뭔가 그리면서 설명하면서 사용할 수 있겠죠.
천장에 화면을 투영해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누워서도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거 은근 편하네요.
다만 빔 프로젝터의 밝기는 휴대용으로는 밝은 편이라고 하더라도 주변이 너무 밝으면 화면을 볼 수 없는 이유로 비교적 어두운 곳에서 또는 밤에 활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실제로 와이프에게 사진과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이 목적때문에 이것을 사용해 본 것이구요.
꽃을 먼저 선물을 하고!!
와이프와 함께 신혼여행을 다녀왔던 사진들을 봤습니다. 2년이 이제 넘어가네요. 하지만 그때 기억이 사진을 보니까 더 선명하게 기억이 나네요.
코싸무이 섬에 가서 수영하면서 찍었던 사진도 기억나구요.
와이프 사진을 찍어주며 한참 서로 웃고 맛난것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코코아음료수 지금도 생각나네요. 맛이 특이해서 신기했던 .. 근데 많이는 못먹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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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다가 지쳐서 앉아 있으면서 찍었던 영상이 기억나네요. 스마트폰으로 찍었던 영상이구요. 실제 화면이 어떻게 보이는지 찍어봤습니다. 근데 빔 프로젝터 영상이 실제로는 빠르게 깜빡이는 영상이라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실제 화면보다는 좀 어둡게 찍히네요. 그리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줄 같은것은 실제로 눈에는 보이진 않습니다. 위 영상 화면보다는 더 깨끗하게 찍히므로 꽤 볼만하더군요.
태양의 후예 영상도 좀 봤습니다.
OST 영상이 유튜브에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네요. 영화를 누워서 봐도 참 좋아보입니다.
"내가 영화 보여줄께 여기 누워봐" 하고 누워서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참고로 이렇게 연결 시 스마트폰 화면은 계속 켜있긴 해야합니다.
발열을 물어보는 분이 계셔서 열화상카메라로 발열도 찍어봤습니다. 꽤 오랜시간 켜놓은 상태에서 상단 발열을 측정시 가장 높은 부분이 37.8도 정도로 그렇게 높진 않네요.
렌즈 앞부분은 39.1도 정도가 측정이 됩니다. 물론 그렇게 높은 온도는 아닙니다. 쿨링팬이 작아서 그렇게 열이 많이 낮아지진 않을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열을 잘 해소하게 되어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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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CL1의 외형 부터 메뉴 설명 그리고 실제로 화면을 투영하는 부분까지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실제 활용해보니 상당히 간편하게 연결이 가능한 무선 연결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그리고 무선연결이 안되는 장치의 경우 HDMI를 이용해서 연결이 가능해서 무척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딱 아쉬운 점이 있다면 최초에 입력을 한번 선택해줘야 하는 부분과 하단 부분에 삼각대 등을 고정할 수 있는 홀이 존재하지 않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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