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MOMENTUM Wireless 블랙 신형 모멘텀 M2 AEBT

고풍스러움과 현대적인 기술의 만남

 

음악을 좋아한다면 음질에 최적화된 것을 찾게되죠. 그런데 무선이면서도 음질이 좋은 헤드폰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젠하이저 MOMENTUM Wireless 블랙 신형 모멘텀 M2 AEBT이 그것인데요. 음질은 좋긴 하네요. 그리고 또 중요한 부분이 있었는데 착용감 이었습니다. 푹신한 쿠션 때문에 귀가 좀 편했는데요. 젠하이저 MOMENTUM Wireless는 aptX 코덱을 지원하며 블루투스로 사용이 가능한 무선 헤드폰 입니다. 그런데 유선으로도 사용은 가능 합니다.

 

 

갤럭시S7 엣지와 사용을 같이 해 봤습니다. 사실 무선헤드폰은 크게 뭐가 달라졌는지 느끼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이미 음질 부분은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이죠. 그런데 딜레마가 있죠. 유선은 음질이 좋은대신 휴대성이 떨어지고 무선은 그부분이 조금 약간 대신 휴대성이 너무 좋죠.

 

 

젠하이저 MOMENTUM Wireless 블랙 신형 모멘텀 M2 AEBT

 

 

 

이 제품은 무선과 휴대성,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모든 부분을 넣은 제품 입니다. 제품의 외형도 금속재질에 상단에는 가죽재질을 사용해서 조금 고풍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나는 제품 이었습니다. 노이즈가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넣어서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 합니다. apt-X 코덱을 지원하여 고음질 구현이 가능하며, 착용감이 좋은 이어쿠션을 이용해서 오랫동안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게 했습니다. 내장배터리로 22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여 꽤 오랜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죠.

 

 

 

박스를 열어보니 안쪽에 다시 작은 가방이 또 보이네요. 휴대 할 때에는 이것을 이용하면 되겠네요.

 

 

 

 

구성품을 일부 꺼내봤습니다. 천재질의 파우치도 보이고 설명서와 헤드폰 그리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오디오 케이블도 들어있습니다.

 

 

 

 

전원을 먼저 켜고 페어링을 간단히 해 봤습니다. 물론 잘 되네요. 참고로 헤드폰에 NFC 가 지원이 되는데 NFC를 이용해서 쉽게 등록도 가능 합니다.

 

 

 

좀 어두운 재질의 가죽끈과 어어쿠션 부분도 어두운 색으로 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묵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근데 실제로 들어보면 엄청 무겁지도 그렇다고 많이 가볍지도 않네요.

 

 

 

 

음질 부분을 평가해보면 확실히 귀에 착용하는 느낌이 좋아서인지 음이 편안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켜두면 음에 미세하게 세-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주 잔잔한 조용한 음악을 틀어보면 그것이 살짝 들리죠. 물론 이것은 꽤 유용합니다. 길을 걸어가면서 음악을 들을 때 좀 더 좋은 좋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죠. 물론 안정적이고 조용한 장소에서 듣는다면 반대로 불편할 사항이 되겠지만요.

 

그리고 음질부분은 블루투스 헤드폰 정도의 음질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아주 고음질로 가려면 밀폐된 헤드폰 보다는 오픈형 헤드폰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차이점이 좀 느껴지긴 하네요. 다만 오픈형 헤드폰은 주변에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반대로 불편할 수 도 있죠.

 

 

 

갤럭시S7에는 음악 재생 부분에서 기능이 몇가지 보강이 되었는데 보컬과 악기 소리를 선택해서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데 그 기능이 잘 동작할까 해서 해봤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네요. 비트가 강한 음악은 악기를 좀 더 부곽할 수 있고 그게 아니면 목소리를 좀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안정감은 좋았습니다. 특히 상단에 금속재질의 밴드 부분은 넓게 벌려도 동그랗게 이쁘게 벌어지더군요. 가끔 둥글게 이쁘게 벌어지지 않고 뽀족하게 벌어져서 실제로 착용해보면 이쁘지 않은 헤드폰도 있으니까요. 이 제품은 이쁘게 벌어집니다.

 

 

 

스피커는 금속부분에 작은 부분이 거치되어 있고 케이블이 외부로 노출 되어 있는 형태 입니다.

 

 

 

 

외부에는 노이즈 캔슬링에 필요한 부분들이 보이고, 한쪽 본체 부분에 충전과 오디오 케이블 연결하는 단자와 기타 조작 컨트롤러가 보입니다.

 

 

 

버튼 하나로 전원을 켜고 블루투스 조작도 가능하게 되어있네요.

 

 

 

 

스피커 내부를 막고 있는 천도 검은색인줄 알았는데 색이 다르군요. 이어쿠션 부분은 약간 가죽재질 비슷한것으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근데 상당히 폭신 합니다. 누르면 바로 훅 올라오는 타입이 아니라 진득하게 올라오는 약간 그런 형태의 재질이네요.

 

 

 

 

상단 부분에는 가죽재질과 실제로 박음질된 부분이 있어서 고풍스러운 멋이 있습니다.

 

 

 

기본형태도 동그랗게 잘 모양을 유지하고 있어서 이쁘네요.

 

 

 

 

스피커를 고정하는 부분은 금속으로 되어있고 머리의 크기에 맞춰서 늘릴 수 있습니다.

 

 

 

수납을 할 때에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좀 더 좁은 공간에 넣어서 다닐 수 있겠네요.

 

 

 

근데 특이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젠하이어저 마크가 양쪽에 있는데 이게 빛에 따라서 서로 다른 색을 냅니다.

 

 

 

 

 

각도를 좀 조절해보면 파란빛도 났다가 빨간 빛도 보였다가 주황색도 보이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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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쿠션의 푹신한 정도나 느낌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음질은 영상으로도 표현이 좀 힘드네요. 어짜피 유튜브로 다시 재생되는 음질일테니까요. 실제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블루투스 헤드폰이지만 음질이 좋긴 하네요. 무게감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이쁩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약간 서늘할때는 사용하기 괜찮네요. 다만 좀 더워지는 여름에는 사용하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은 드네요. 물론 집 안에서는 상관없겠지만요. 고급스러우면서도 활용성이 좋은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