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태극기 게양

3.1절 태극기 게양

 

3.1절 태극기 게양을 했습니다. 이사를 오고 나서 처음 했네요.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네이버 지식백과] 3·1절 [三一節] (두산백과) 이네요. 3.1절 태극기 게양을 하면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독립운동을 했던 분들의 마음을 잠깐이나마 생각해보고 우리나라에 이렇게 살아갈 수 있게 된것을 감사해봅니다. 물론 좀 씁슬한 생각도 듭니다. 정치인가 맘에 안드는 그사람은 애국이라는 말로 자신을 억지로 따라와주길 바라고 있으니까요. 안타까운 생각 뿐이네요. 친일파들이 아직도 득세하고 있는것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나라 사람이 해결하고 해야할 문제일것같은데 아직 여전하니까요.

 

 

이사를 와서 보니 태극기와 봉이 이미 있더군요. 깨끗한 태극기를 보니까 마음도 뭔가 깨끗해지고 뿌듯해지는 느낌입니다. 이 태극기를 흔들면서 거리를 뛰었던 분들의 마음은 어땟을까요.

 

 

 

집에 있는 태극기를 꺼내봤습니다.

 

 

 

태극기 함에서 태극기를 꺼내봅니다.

 

 

 

태극기를 봉에 끼우고.

 

 

 

거치대에 끼워봤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무척 강해서 태극기가 엄청 휘날리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죠. 다시 태어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고 3.1절을 어떤 날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잠깐이라도 얼마나 중요한 날이었는지 알게하고 마음에 세겨보는 날이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