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쉴드 태블릿 개봉기 및 벤치마크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 개봉기 및 벤치마크 내용을 올려봅니다. Nvidia에서 테그라 노트7을 내어놓은 이후로 추후에는 10인치 태블릿이나 또는 더 강력한 기능의 태블릿을 내어놓을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요. 근데 실제로 등장한것은 8인치의 제품이었습니다. 엔비디아 쉴디 태블릿 개봉을 통해서 실제로 이 제품의 디자인은 어떤지 그리고 벤치마크를 해서 성능은 어떤지 알아볼 것 입니다. 안드로이드 5.0.1을 탑재해서 나온 이 제품은 반응속도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Nvidia Tegra K1 192 core Kepler GPU를 탑재했고, 2.2GHz ARM Cortex A15 CPU를 사용했습니다. 로컬메모리는 2GB나 되어서 어떻게 보면 1GB램을 넣은 애매한 태블릿보다는 성능이 훨씬 올라갔습니다.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 개봉 후 처음 느낌은 상당히 얇아졌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무게는 묵직한것은 비슷하지만 한손으로 쥐었을 때 느낌이 그전과 확실히 다르네요. 측면 부분의 각진 부분 및 더 넓어진 화면 등은 마음에 상당히 들었습니다.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은 WiFi를 통해서 Nvidia가 설치된 컴퓨터의 그래픽카드를 직접 이용하여 데스크탑의 게이밍을 그대로 태블릿으로 스트리밍해서 태블릿으로도 PC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데스크탑은 켜져 있어야 합니다. 이부분은 이 다음글에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의 모습 입니다. 화면은 8인치이며 해상도는 1920 x 1200 으로 상당히 고스펙의 태블릿입니다.
엔비디아 쉴드 테블릿, 쉴드 무선 컨트롤러, 쉴드 태블릿 커버 입니다.
쉴드 태블릿 구성품은 태블릿과 전원어댑터, 케이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보증서 외에는 악세서리는 단순합니다. 충전기는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사용은 가능 합니다.
처음 전원을 켠 모습 입니다. 셋팅은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동일 합니다.
쉴드 커버를 붙이 모습 입니다. 그전에 테그라 노트7의 경우에는 측면에 심을 끼우는 형태였지만 이제는 자석으로 달라붙는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측면에 2개의 홈 부분에 맞추면 자동으로 착 달라 붙습니다.
자석으로 달라붙거나 또는 떼어낼 수 있는 점 때문에 사용이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자석의 힘이 강한편이여서 커버를 잡고 본체를 세워보아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커버는 모양을 접거나 펼쳐서 화면을 보호하거나 세울 수 있습니다.
태블릿의 후면 부분에는 SHIELD 라고 마크가 세겨져 있습니다.
한쪽에는 카메라가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500만화소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비해서 나아지지 않은 해상도 때문에 실망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태블릿은 후면 카메라의 활용도가 엄청 많지는 않지요. 재미있는점은 전면카메라의 화소도 500만화소라는 점 입니다.
한쪽 부분에는 스타일러스 펜이 들어있습니다. 그전과 동일한 형태의 스타일러스펜이지만, 태블릿의 반응속도가 좋아졌고 안드로이드 버전이 올라가서인지 필기 성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측면 부분을 보면 전원버튼과, 볼륨조절버튼, MicroSD 슬롯이 있습니다.
상단 부분에는 이어폰단자, 미니 HDMI 단자, 5핀 마이크로 USB 단자, 스피커가 있습니다. 스피커는 양쪽으로 있어서 듀얼 스피커 역할을 합니다.
쉴드 무선 컨트롤러 입니다. 2개의 조그 스틱 4방향버튼, 4개의 버튼 그리고 중앙에 몰려있는 컨트롤러 버튼과 앞부분에 검지 손가락을 이용한 버튼까지 두손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컨트롤러 입니다.
태블릿으로 게임을 할 때 화면을 터치해서 사용하면 문제가 몇가지 있습니다. 정확한 터치를 통한 방향 컨트롤러가 제한이 됩니다. 그리고 장시간 게임을 할 때 발열을 고려해야하죠. 그리고 좀 더 큰 화면으로 게임을 하고 싶을때에도 제한이 됩니다. 이럴 때 무선 컨트롤러를 쓰면 편합니다.
전면부분에는 충전을 위한 Micro 5핀 USB 단자가 있습니다. 헤드셋 단자가 있어서 연결해서 사용도 가능 합니다.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을 이용하면 상당히 고사양의 게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안드로이드 앱 중에서 상당히 고스펙에 맞춰진 게임들을 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 보다는 좀 더 차원이 다른 게임들을 할 수 있습니다.
위는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의 스펙표 입니다. 스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당히 고사양의 게임이 가능합니다. 이유라면 고성능의 GPU 때문 입니다.
Antutu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스펙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상당히 빠르다는 스마트폰 보다도 더 빠릅니다. 해상도도 생각해본다면 게임 성능은 상당히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반응속도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기기의 정보 입니다. 풀HD의 해상도 지원 및 PC와의 연결을 통해서 WiFi로 스트리밍을 해서 고사양게임을 할 수 있는점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줄것입니다.
태블릿에 몇가지 게임을 설치한 뒤 게임을 해 봤습니다. 안드로이드 탭에서도 꽤 괜찮은 앱들이 많이 있더군요. 화면의 부드러움 그리고 퀄리티 등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게임만 한다고 하면 어떻게 보면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을 잘 못쓰는것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6XX 시리즈 이상을 쓰면 GeForce Experience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컴퓨터에 있는 게임 환경을 그대로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태블릿으로 스트리밍이 가능 합니다.
근데 좀 다르게 말해보면 태블릿으로 원격툴을 이용해서 컴퓨터로 연결하고 컴퓨터로 게임을 실행 후 그 화면을 그대로 전송받아서 태블릿으로 게임하는것과 동일합니다. 좀 다르다면 속도가 월등히 빠르다는 것이고 창 부분이 보이지 않으므로 정말 실제로 테블릿으로 엄청나게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듯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데스크탑은 켜놓은 상태로 해야합니다.
다만 이것을 활용하면 태블릿으로 나오는 화면을 더 대화면의 TV로도 재생이 가능하며 그런 이유로 서로 다른 방에 있는 컴퓨터와 태블릿, TV 대화면을 서로 이어 붙일 수 도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 측정도 해 봤습니다. 집에서는 기가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어서 적어도 400Mbps 이상의 속도를 내어줄 수 있는 환경이 되어있습니다. 디링크 DIR-868L을 에 5GHz 신호를 연결한 상태에서 벤치비를 돌려봤습니다. 그런데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 모두 120Mbps 를 보여주었습니다. 측정상으로는 2.4GHz대역의 최대속도밖에 쓰지 못하는듯 했습니다. 이것은 태블릿단에서 속도가 막혀있는 느낌이네요. 물론 이정도 속도라고 하더라도 스트리밍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것입니다. 초당 12MB/sec에 근접하는 속도로 제공이 가능할테니까요.
다음글에서는 실제로 태블릿으로 안드로이드 게임을 시연하는 모습 및, GameStream을 통해서 데스크탑 게임을 태블릿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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