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S 연동방법 전화 알림 기능 살펴보기

기어S 연동방법 전화 알림 기능 살펴보기

기어S 연동방법 배워보도록 하죠. 이 제품은 전화 또는 메시지등을 자체적으로도 할 수 있는데요. 나노유심이 따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기어핏이나 기어2 같은 경우에는 유심이 들어가지 않았으나 이제는 유심을 넣어서 더 많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기어S 연동방법은 기존의 기어핏 연결방법과 크게 다르진 않은데요. 물론 유심을 넣지 않고서도 사용은 가능하긴 합니다. 저는 갤럭시노트4와 함께 연결을 해 봤습니다. 기어S 연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갤럭시노트4나 갤럭시S5와 같은 스마트폰에 갤럭시 기어 앱을 설치 해야합니다. 앱 설치 후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과정을 거쳐주면 스마트폰과 기어S가 연결이 되며, 여러가지 앱 활용 및 운동 관련 정보를 서로 연동도 가능 합니다.

삼성의 웨어러블기기인 기어S에는 기존과 마찬가지이지만 심박수를 측정하는 센서를 아래에 넣어서 운동을 할 때 심박수 측정 및 움직인 위치 정보를 기록 하는 등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4는 크기가 큰 편인데요. 그래서 보통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을 자주 꺼내서 확인하기에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죠. 그럴 때 기어S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쓰면 알람이나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어서 번거롭게 꺼내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어S는 전화기능이나 메시지 기능을 이제는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모체가 되는 갤럭시노트4와 같은 기기가 떨어져 있더라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기어S 처음 켜본 모습 입니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삼성 기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라고 뜨는군요.

연동 하기 전에 갤럭시 기어, 기어핏, 기어S를 외형을 비교해 봤습니다. 갤럭시 기어는 카메라가 장착된 특이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입니다. 전화통화도 되고 특이 기능이 있죠. 여기에서 좀 더 몸에 착 달라붙는 디자인으로 나온것이 기어핏 입니다. 그런데 화면이 길죽한데 비해서 화면이 다소 작은 부분이 있었는데요.

기어S로 넘어오면서, 화면이 좀 더 커졌습니다. 그리고 버튼의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갤럭시 기어 시리즈는 시계를 보는 액션을 취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긴 합니다. 근데 임의로 켜기 위해서 기어핏이나 기어의 경우 측면의 버튼을 눌러야만 했는데요. 이제는 버튼이 화면의 아래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얼핏보면 작은 스마트폰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화면은 곡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휘어져 있습니다. 미래에는 스마트폰이 오히려 사용되지 않고 몸에 착용하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들이 더 많이 사용되게 될텐데요. 미래의 한쪽 부분을 살짝 엿보는듯한 느낌도 듭니다.

기어S에는 아래에 나노유심을 넣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심을 넣는 이유로 직접 전화 통화가 가능 합니다. 아래에는 충전단자와 심박수를 측정하는 센서가 붙어 있습니다.

기어S 연동방법

갤럭시노트4와 기어S를 연동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노트4에서 갤럭시 앱스에서 "samsung gear" 를 검색 후 Samsung Gear Manager를 선택합니다.

Samsung Gear Manager를 설치 합니다. 설치한 앱을 실행 합니다.

블루투스가 켜진 상태라면 사용 가능한 디바이스에 Gear S가 바로 나타납니다. 선택 합니다.

기어S에 패스키를 요청하게 됩니다. 확인을 누릅니다.

기어S와 연결이 진행이 됩니다.

법적고지 사항이 나타납니다. 동의를 선택 후 완료를 누릅니다.

알림 관리가 뜹니다. 기어S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있는 알람을 그대로 받아와서 알려줄 수 있는데요. 거의 모든 앱을 선택 해서 알람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근데 모든 앱을 체크하지 않고 꼭 알림을 받아야할 앱을 선택하는것을 권합니다. 메일이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선택하면 해당 앱에서 알람이 들어왔을 때 거의 곧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4를 가방에 넣어놓았더라도 바로 알 수 있죠.

Gear 소개에서는 앱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간단한 설명이 나옵니다.

연결이 완료되고 나면 기어S에서도 간단한 사용방법이 설명으로 나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알람메시지를 차례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에서 아래로 내리면 지금 했던 작업을 내릴 때 씁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면, 뮤직플레이어, 운동, 심박수, 수면, 자외선 수치, 뉴스,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밀면 , 앱 목록이 나타납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어서 나온 화면 입니다. 만보계, 운동, 심박수, 수면, 자외선이 나옵니다. 자외선은 새로 추가된 기능 입니다. 자외선 수치를 시각화해서 보여줍니다.

운동에서는 달리기, 걷기, 자전거타기, 하이킹을 선택해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운동 전에 심박수를 먼저 측정합니다.

이제 부터 걷기를 하면 수시로 심박수를 측정하면서 운동을 조정하게끔 합니다. 너무 빨리 걷는다거나 늦게 걸어도 알려주죠.

목표심박수에 도달했다는 내용도 나타납니다.

메인화면에서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설정화면이 나타납니다. 소리/진동/ 화면 밝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방해금지를 체크하면 수면시간에는 알람이 울리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밀면 앱 목록이 나타납니다. 전화와 연락처를 선택해서는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전화에서는 직접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화면이 커져서 버튼 누르기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연락처를 선택해서 바로 전화를 걸 수 도 있습니다. 즐겨찾기에 등록해둔 번호는 바로 위에 사진과 함께 나타나서 선택하기가 더 편합니다.

앱 목록에서는 메시지에서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서 보낼 수 있습니다. 기어핏에서는 메시지 작성시에는 S보이스로 작성 했지만 이제는 직접 타이핑해서 글자를 넣을 수 있어서 소음이 큰 곳에서도 메시지를 바로 작성해서 보낼 수 있습니다. 일정,뮤직플레이어,뉴스,Running 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뮤직플레이어는 기존에는 스마트폰의 음악앱을 제어하는 용도였지만 이제는 직접 혼자서 제어가 가능한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음악이 기어S에서 직접 나옵니다.

음악을 듣다가 다른 화면을 보고 있을 때에는 오른쪽 상단에 음악아이콘이 나타나서 바로 음악앱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점은 상당히 편하네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어서 알람을 선택한 화면 입니다. 메일이 오면 알람이 오도록 지정해놓았기 때문인데요. 스마트폰은 잠깐 책상에 놓거나 가방에 놓으면 알람을 놓치기 쉬운데요. 기어S는 손목에 차고 있는 이유로 알람을 놓치지 않고 거의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들고도 중요한 소식을 자주 놓치는 분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기능이죠.

알람도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알람을 지정하는 기능은 스마트폰에서 하는것과 동일합니다.

앱목록에서 최근 사용 앱을 선택하면 앱을 전환하는 화면이 뜹니다. 작업 영역을 끄고 켜려면 보고 있는 화면을 길게 누르면 닫기를 할 수 있습니다. 기어S를 사용하면서 편한 기능이라면 스마트폰을 굳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간단한 기능들은 모두 기어S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도 바로 작성해서 보낼 수 있죠. 사용할 수 있는 앱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자동차에 최적화된 앱, 음악과 관련된 앱들도 있네요. 다음 글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