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카트 사용기 접이식 핸드트럭 이지데이

핸드카트 사용기 접이식 핸드트럭 이지데이

핸드카트 사용기 올려봅니다. 접이식 핸드트럭 이지데이 제품 인데요. 이사를 오고 난 뒤 뭔가 하나씩 사게 되네요. 그전부터 마트에 가거나 또는 재활용 쓰래기 버릴때 작은 수레 같은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와이프가 그 이야기 하던 중 바로 결제 해벼려서 핸드카트 사용을 바로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와이프 성격이 지르더라도 오래쓰고 좋은것을 사자는 주의 인데요. 여러가지 알아봤는데 이지데이 핸드트럭 이 제품이 괜찮아보였습니다. 바퀴도 커보였고 조작이 쉬웠고 단순한 모양으로 되어있었으니까요. 얇아서 차량에 넣어서 보관도 편하고 신발장에 넣어놓기도 좋습니다. 핸드카트 사용해보니 참 편리하네요. 이제 마트에 갈 때에도 이것을 들고 가려고 합니다. 이마트까지 걸어다닐 수 있는 10분 거리에 있으니까요. 사용 느낌은 상당히 튼튼하고 바퀴도 좀 굴곡이 있는곳에 끌고 다녀도 너무 플라스틱 바퀴처럼 튀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우레탄 바퀴가 사용되어서 인듯합니다.

핸드카트 (핸드트럭 이지데이) 디테일 샷

이지데이 핸드트럭 입니다. 구매하자마자 바로 박스로 뜯어서 촬영했네요. 얼른 써보고 싶었거든요.

바퀴는 안쪽으로 접힌 모양으로 되어있고 프레임부분은 알미늄 금속으로 되어있고, 나머지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근데 꽤 튼튼해보였습니다. 무게감도 있구요. 기본으로 뭔가 묶을 수 있는 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활용 박스를 이 줄로 감아서 가져가면 되겠네요.

바퀴는 좀 큼직합니다. 그리고 회색 부분은 우레탄 바퀴로 되어있습니다. 상당히 딱딱하면서도 더 단단한 부분에 닿으면 좀 말랑하기도 한 그런 재질입니다. 상당히 질기고 잘 손상이 되지 않기도 하죠. 그래서 의자에 쓰이는 다리도 이런 재질로 되어있는게 많습니다.

끈에는 고리가 있어서 뭔가 감아놓고 다시 손잡이 부분에 걸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줄은 좀 당기면 늘어나는 타입입니다.

손잡이는 2단으로 되어있는데 처음에는 접혀 있습니다. 펼치는 방법은 간단한데 가운데 부분에 있는 손잡이를 손으로 당기면 펼쳐집니다. 다시 접을 때는 누르면 접히는 형태입니다. 익숙해지니까 엄청 편하네요.

다리를 펼치는 방법은 가장 아래부분에 받침대 즉 물건을 올려놓는 부분을 펼치면 됩니다. 이것을 펼치면 자동으로 바퀴도 뒤쪽으로 펼쳐집니다. 즉 손잡이는 손으로 잡아서 펼치고 그와 동시에 발로 발판 부분을 밀어서 펼치면 한손으로도 펼칠 수 있습니다.

아래 발판을 펼친 모습 입니다. 가운데 구멍이 좀 있어서 무게를 줄이게 되어있네요. 좀 넓적한 물건들 올리기에는 좋습니다. 발판에 좀 뭔가 돌기같은 것도 있구요.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와 같이 찍어봤습니다. 사이즈는 이정도 됩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사이즈 이네요. 이렇게 생겨도 최대 70kg 까지 물건을 실어서 나를 수 있습니다.

눕히면 대략 이런 모양이 됩니다. 바퀴가 뒤에 있는 이유로 끌고 다니는 형태로 잡아당겨야 바퀴가 굴러 갑니다. 재활용 쓰래기 버릴 때 한번 써봤었는데요. 바퀴 잘 굴러가네요. 벽돌 바닥처럼 좀 거친 곳에서도 바퀴 소리가 요란하게 나지 않고 잘 굴러갑니다. 꽤 부더럽게 굴러가서 상당히 좋더군요.

저는 처음 구매한 박스를 버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발장에 넣어서 보관하려고 했는데 핸드카트 아래부분이 금속이라 그냥 막 넣고 뺏다가는 신발장 바닥이 긁히게 생겼네요. 그래서 박스에 담아서 보관하고 사용할 때는 꺼내서 쓰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박스가 정말 완전 제품과 딱 맞는 사이즈라 공간도 많이 차지 하지 않습니다. 많이 차지 하면 와이프가 바로 버리라고 했을텐데. 다행이네요 ㅋ; 작은 핸드카트 필요하신분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