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TAC ZBOX nano CI320 후기 사용기 벤치마크

ZOTAC ZBOX nano CI320 후기 사용기 벤치마크

ZOTAC ZBOX nano CI320 후기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벤치마크를 여러가지를 해서 실제로 활용 용도에 맞게 사용시 적절한지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CPU는 N2930 샐러론 쿼드코어 1.83GHz를 사용했고 메모리는 DDR3 2GB가 사용되었습니다. 테스트를 진행하며 ZOTAC ZBOX nano CI320 후기를 적으면서 느낀것이지만 초기 셋팅과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이유는 윈도우8.1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이죠. 노트북 초기 셋팅하듯이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셋팅은 끝납니다. 이미 윈도우8.1을 쓰고 있던 분이면 아이디를 입력하면 기존에 쓰고있던 즐겨찾기나 배경화면 등의 정보가 그대로 들어옵니다.

ZOTAC ZBOX nano CI320 후기 적으면서 최초에 HDMI가 풀HD만 지원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모니터는 삼성 WQHD 32인치 S32D850 모니터 인데요. HDMI로 해상도가 지원되지 않아서 후회를 했었죠. 하지만 CI320에는 DP포트가 있습니다. DP케이블로 연결해보니 WQHD 해상도를 온전히 지원하더군요. 최근에는 WQHD 모니터도 많이 사용이 되는데 DP포트로 이것을 지원할 수 있으니 괜찮더군요.

이 제품은 팬이 없습니다. 사각형의 본체에는 좌우 상단에 많은 통풍구가 존재하는데 자연대류만으로 냉각을 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그런데 그만큼 전력소모량도 낮아 평상시에는 9W 이하의 전력만 소모합니다. 성능 좋은 공유기 정도의 전력소모량만 보이므로 항상 켜놓고 있더라도 부담이 적습니다. 인터넷 서핑용으로, 문서작업용으로, 음악감상용으로, 동영상재생용으로 활용하기 부족함이 없습니다. TV등과 연결해서 멀티미디어 기기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ZOTAC ZBOX nano CI320을 활용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본체가 어떤것이냐 하면 모니터 앞에 있는 작은 본체가 CI320 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거의 모든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습니다.

ZOTAC ZBOX nano CI320 개봉기

ZOTAC ZBOX nano CI320 박스 입니다. 팬 노이즈가 없는 미니 피씨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아주 조용한 컴퓨팅을 할 수 있습니다. 팬이 전혀 없으니까요.

또다른 이름은 Zbox Nano 입니다. 작단 거죠.

CI320에서 C 는 패시브 쿨링 시리즈를 뜻하는군요. 팬이 전혀 없고 자연대류만으로 냉각하는 방식 입니다. 이런 이유로 팬소음이 전혀 없습니다. 내부에는 하드디스크 대신 SSD를 사용하고 있어서 소음이 더욱 없죠.

작은 PC이지만, 많은 기능을 넣었습니다. 블루투스, 기가비트 랜, AC 무선랜, 듀얼 디스플레이 포트 (HDMI, DP), VESA마운트 지원, USB 충전 지원, 2.5인치 HDD 장착이 가능 합니다. 어떻게 보면 작은 노트북 같은데요.

아래쪽에는 여러나라 언어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박스 뒷 부분에는 제품에 대한 인터페이스 설명이 있습니다. 전면에는 전원버튼, 상태LED, IR수신부, 카드리더기, 오디오단자, 광단자, 마이크단자 USB 2.0 단자가 존재하며 후면에도 많은 단자들이 있어서 작지만 상당히 많은 기기들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허브를 이용하면 보다 많은 장치 연결이 가능 하겠죠.

Windows 8.1 with Bing 64bit 운영체제가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즉 별도로 뭔가 설치할 필요없이 미니 컴퓨터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가 먼저 눈에 보입니다. 구성품을 다 꺼내봅니다.

설명서, 전원어댑터, 전원케이블, WiFi 안테나, 광단자, 볼트4개, 설명서와 CD,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댑터는 상당히 작은 크기가 사용되어서 미니 PC를 휴대하고 들고다니면서도 사용할만할듯 합니다.

운영체제가 미리 본체에 있는 SSD에 설치되어있음은 물론 재설치를 위해서 별도로 CD도 들어있었습니다. 드라이버 CD도 있어서 임의로 운여체제를 설치하더라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ZOTAC ZBOX nano CI320 디테일 샷

제품의 상단 부분은 6각 모양으로 벌집 모양의 구멍이 뚫려 있으며 내부에는 타공망이 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팬이 없는 구조이므로 이 부분을 통해서 냉각이 이뤄집니다. 상단 부분에 CPU 부분이 위치하게 됩니다.

전면부분에는 차례대로 전원버튼, 상태 LED, IR수신부, SD카드리더기, USB 2.0 단자 2개, 헤드폰/광단자, 마이크 단자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전원단자, DP포트, HDMI 포트, USB 3.0 단자 4개, 유선랜포트, eSATA 포트, 무선랜안테나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측면 부분에도 통풍구가 있습니다.

아래쪽 부분에도 통풍구가 보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4방향 부분으로 가이드를 부탁할 수 있는 홈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구성품에는 없지만, 이부분을 이용하면 모니터 후면에 장착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 합니다.

처음에 한번 조립해야 하는게 있는데 무선안테나 입니다. 안테나는 끼워서 돌리기만 하면 장착이 가능 합니다. 유선랜선을 이용한다면 굳이 설치하진 않아도 됩니다. 다만 AC무선랜카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으므로 유무선공유기가 AC모드를 지원한다면 유선연결 못지 않은 속도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입력은 프리볼트이며 출력은 19V 2.1A 입니다. 최대 출력은 39.9W 입니다. 실제 전력소모량 부분은 아래에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설치 준비가 거의 끝났습니다. 여기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하고 전원을 켜기만 하면 됩니다.

ZOTAC ZBOX nano CI320의 크기를 간단하게 비교해봅니다. 옆에는 갤럭시S5에 케이스를 입힌 상태 입니다. 크기를 얼핏보면 미니피씨가 상당히 크기가 작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책상에 올려놓아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이며 필요에 따라서는 모니터 후면에 장착해서 책상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모니터를 연결 후 설치를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ZOTAC ZBOX nano CI320 설치 및 사용하기

HDMI 케이블을 모니터에 연결하고 USB 허브를 연결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거나 또는 직접 키보드와 마우스를 USB 단자로 연결을 하여 마무리 합니다.

크기를 다시 비교를 해봅니다. 길이로 보면 3.5인치 하드디스크 크기보다 좀 더 짧네요. 두께는 조금 더 있지만요.

사용하는 모니터는 WQHD 모니터 삼성의 S32D850 모니터 입니다. 그런데 HDMI로 연결하면 FHD (1920x1080) 해상도만 지원을 합니다. 그런 이유로 해상도를 모두 다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DP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하면 WQHD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물론 모니터가 DP 포트를 지원해야만 합니다.

DP케이블을 CI320에 연결한 모습 입니다.

모니터에도 DP케이블을 연결하여 마무리 합니다.

HDMI에서는 FHD만 지원하였지만 DP단자에서는 Full HD 해상도는 물론 WQHD (2560x1440) 해상도도 지원합니다. 이부분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화면에서 실제로 WQHD 해상도를 잘 지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FHD 모니터는 물론 WQHD 모니터도 지원하는것을 알아두면 좋을듯하네요.

후면에 단자 부분 입니다. 전원단자와 DP케이블, 마우스와 키보드, 무선안테나를 연결한 상태인데 케이블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본체가 작아서인지 케이블이 꽤 많아 보입니다.

앞에 있는 전원버튼을 켜면 전원이 켜집니다. 소음이 없기 때문에 전면의 상태를 봐야만 켜졌는지 꺼졌는지 확인이 가능 합니다. 전원에 관련된 전력소모량을 확인해보도록 합니다.

ZOTAC ZBOX nano CI320 전력소모량

전원을 켜지 않은 채로 어댑터만 연결해서 전력소모량을 확인 해 봅니다. 즉 대기시 전력소모량 입니다. 측정기는 0.009W 까지 측정이 가능한 HPM-100A 입니다. 대기시 전력소모량은 1.795W가 측정이 됩니다. 낮은 수치이긴 하지만 대기시 전력소모량을 줄이려면 플러그를 뽑아두길 권합니다. (참고로 데스크탑의 경우에도 낮으면 0.8W ~ 2W 정도의 전력소모량을 보입니다. 연결된 장치가 많으면 더 높은 대기시 전력소모량을 갖습니다.)

전원을 켠 상태에서 웹서핑시 전력소모량 입니다. 대부분은 10W 이하의 전력소모량이 확인 되었습니다. 가끔 10W가 넘어가긴 하지만 대부분은 9W 대를 머물렀습니다. 측정 시 9.259W가 측정되었습니다.

성능이 좋은 공유기의 경우에도 9~10W의 전력소모량을 보이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상당히 낮은 전력소모량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ZOTAC ZBOX nano CI320 소음 테스트

Center-320으로 소음을 측정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팬이 없는 장치에 소음측정은 의미가 없으므로 건너갑니다. 물론 장치가 켜진 상태에서 귀를 대고 들어보면 전기음 같은 소리를 미세하게 들을 수 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보통 사용환경인 30CM를 벗어나게 되면 아무리 민감한 사람도 느끼지 못할정도로 소음이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ZOTAC ZBOX nano CI320 내부 살펴보기

Zotac CI320을 분해를 해 봤습니다. 분해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아래에 4개의 고무다리를 손으로 풀어낸 뒤 커버를 벗기면 됩니다. FORESEE 64GB SSD가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왼쪽 아래에는 블루투스와 무선랜 모듈이 보입니다. 오른쪽 아래에는 램이 장착되어있습니다.

Intel Dual Band Wireless-AC 3160 (3160HMW) 가 사용되었습니다. 802.11a/b/g/n/ac + BT 4.0 HMC (Half Mini Card) 규격으로 무선은 최대 AC를 지원하며, 블루투스는 블루투스 버전 4.0을 지원합니다.

메모리는 Crucial 2GB의 DDR3 메모리가 사용되었습니다. 참고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것은 메모리와 SSD로 제한이 됩니다. CPU 부분을 보려면 제거하면 안된다는 스티커를 제거 후 분해 해야합니다. 이부분은 뜯으면 A/S가 안됩니다.

ZOTAC ZBOX nano CI320 인터넷 벤치마크

무선 AC 랜카드의 성능을 테스트해보기로 합니다. 디링크 DIR-850L에 5GHz 신호에 연결한 상태에서 측정을 했습니다. 다운로드 10.9MB/sec, 업로드 11.8 MB/sec, 지연율 7.6ms로 상당히 빠른 수치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이정도 수치라면 굳이 유선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될 정도 입니다. (이 수치는 사용자의 인터넷 회선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ZOTAC ZBOX nano CI320 벤치마크

CPU는 N2930이 사용되었습니다. 참고로 처음에는 CPU 부하가 좀 높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변에 있는 네트워크 자원 중에 공유할 수 있는 기기들을 찾는 과정 때문 입니다. 이것을 줄일려면 PC설정 변경에서 홈공유를 탈퇴하면 해결이 됩니다.

메모리는 DDR3 2GB가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Windows 8.1에서 2GB의 램은 좀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가능하다면 4GB의 램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CPU-Z 정보 입니다. 클럭정보와 VCore 정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내장그래픽은 1GB의 메모리를 쉐어해서 사용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설치된 64GB SSD에 몇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하긴 했지만 (가벼운 프로그램) 그 후 사용 가능한 공간을 확인해 봤습니다. 38.9GB 정도의 여유공간이 존재합니다.

기본장착된 64GB SSD의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결과 입니다. 순차 읽기 272.0 MB/sec, 순차 쓰기 180.1 MB/sec를 보입니다. 4K 읽기 84.96 MB/sec, 4K쓰기 65.26MB/sec 를 보입니다. 운영체제용으로 쓰기에는 부족하진 않아보입니다. 다만 기본으로 64GB가 제공되는바 여유공간이 아주 넉넉하진 않습니다. 만약 더 큰 공간이 필요하다면 SSD를 더 큰것으로 바꿔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기본 SSD 64GB에 대한 AS SSD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읽기 점수는 비교적 높게 나왔으며, 쓰기 속도는 상대적으로는 낮게 나왔습니다. 총점은 866 점으로 비교적 괜찮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기본 SSD 64GB의 HD Tune Pro 읽기 테스트 결과 입니다. 평균 203.0 MB/sec 의 속도에 엑세스 타임은 0.347 ms를 보입니다.

USB 3.0 단자의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합니다. 최대 속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읽기 성능 최대 295MB/sec를 보이는 WD My Book Duo 8TB를 연결 후 테스트 합니다.

My Book Duo (8TB)의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의 결과 입니다. 순차 읽기는 264.7 MB/sec, 순차 쓰기는 248.3 MB/sec가 측정이 됩니다. 읽기 성능은 원래 스펙보다는 약간 낮게 나오긴 했지만 USB 3.0의 속도를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후면에는 USB 3.0 단자를 4개나 지원을 하며 USB 허브등을 이용하면 보다 단자를 많이 확장할 수 있으므로 연결성에서는 상당히 장점이 있어보입니다.

Super Pi 1MB의 결과 입니다. 45.191초가 측정이 됩니다. 물론 이정도 수치는 그렇게 빠른 CPU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i7의 CPU라면 10초 이내의 수치가 나옵니다. 45초대의 수치가 나왔으므로 좀 많이 느린 CPU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상당히 저전력의 CPU가 사용된 이유로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상당히 유용한 CPU가 될 수 있습니다.

사용을 장시간 한 상태에서 CPU의 온도를 측정 해 봤습니다. 코어 온도는 팬이 없는 이유로 61도 정도의 온도를 보이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조금 더 높은 온도를 유지하더라도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ZOTAC ZBOX nano CI320 + 윈도우8.1의 매력

Zotac CI320에는 Windows 8.1 KN with Bing 64bit 운영체제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 켠 뒤에는 기본적은 설정을 마치고 로그인을 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8.1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동기화가 되어 배경화면도 그대로 변경이 되었네요.

WQHD 모니터에 창을 2개를 나란히 열어봤습니다. 화면이 크고 넓어서 작업하기 편하군요.

ZOTAC ZBOX nano CI320 동영상 테스트

동영상을 재생을 해서 실제로 동영상 머신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해봅니다. 참고로 모니터는 WQHD S32D850 32인치 모니터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우리가 많이 보는 720P 동영상의 경우에는 코덱에 상관없이 끊김은 없었습니다. 팟플레이어로 720P의 동영상 2개를 동시에 열어놓고 테스트를 해봐도 끊김은 없었습니다.

1920x1080 해상도의 TP 동영상을 팟플레이어로 재생 해 봤습니다. 물론 끊김은 없었습니다. CPU 사용율 부분이 99%를 찍지만 않으면 버벅임은 발생하진 않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22GB의 아바타 동영상도 재생 해 봤습니다. 물론 끊김은 없네요.

3840 x 2160 해상도의 4K 동영상 재생시에는 그런데 버벅임이 발생했습니다. 재생은 가능 하지만 동영상 재생중에 다른 작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동영상 재생을 일시정지 한 상태에서는 작동이 되더군요. CPU 사용율도 동영상 재생시는 순간적으로 많이 올라가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Media Player로 재생을 하면 이부분이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데 , 이 운영체제에서는 Media Player 설치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답변 내용이 있긴 하지만 잘 안된다는 내용이 많이 있더군요. 이부분은 해결만 된다면 4K 동영상은 Media Player 로 재생해보시기 바랍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720P, 1080P, 2160P (4K) 동영상을 차례대로 재생하면서 버벅임 유무를 확인하는 동영상 입니다. 보통은 1080P의 동영상을 대부분 볼것이며, 720P의 영상을 사실상 더 많이 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4K 동영상도 매끄럽에 완벽하게 보고 싶다면 좀 더 높은 사양의 CPU가 필요합니다.

음악 머신으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은 없네요. 물론 음악을 전용으로 재생할 용도로 쓰기에는 사양이 좀 아깝긴 합니다.

사진 편집작업이나 많은 사진들을 관리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어도 충분해 보입니다. USB 3.0을 지원해서 많은 저장장치를 연결할 수 있고 네트워크로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포토샵도 충분히 잘 돌아갔습니다.

ZOTAC ZBOX nano CI320 발열 테스트

충분히 발열이 올라간 상태에서 어댑터 발열을 측정 해 봤습니다. 조금 인상적이었던 점이 어댑터가 작아서도 맘에 들었지만 발열도 상당히 낮았습니다. 가장 높은 부분의 온도가 37.8도 입니다. 40도를 넘지 않는군요. 생각해보면 Zotac CI320이 그렇게 전력소모량이 높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어댑터도 발열이 낮았던 것이죠.

본체의 상단 부분의 발열을 측정 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발열은 올라간 상태이고 내부에 CPU 위치로 보이는 부분에서 온도가 조금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부분 발열은 53.2도가 측정이 되네요. 물론 커버를 씌운 상태의 온도이므로 내부의 온도는 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아래 부분에 커버를 벗기고 내부에 SSD와 무선랜블루투스 모듈과 램 부분의 발열을 측정 해 봤습니다. SSD는 손으로 만져보면 좀 따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장 높은 부분 발열은 58.2도가 측정되었습니다. 무선랜블루투스 모듈 부분의 가장 높은 부분 온도는 60.7도가 측정되었습니다. 램 부분도 대부분 온도가 올라간 상태였는데 가장 높은 부분 온도는 58.9도가 측정 되었습니다. 물론 이정도의 발열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팬이 없는 상태에서 부하를 많이 걸어도 이정도 온도를 유지한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ZOTAC ZBOX nano CI320 바이오스 셋업

바이오스 셋팅도 살펴 봅니다. 메인 메뉴에서는 시스템 날짜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Features 메뉴에서는 CPU 설정, S-ATA 설정, 네트워크 설정, CPU 설정, 온보드 디바이스의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CPU 설정 부분 입니다.

CPU 정보를 보는 부분 입니다.

CPU 설정에서는 전원 설정도 변경이 가능 했습니다. EIST와 C6,C7은 켜놓는게 좋습니다. 이런 부분은 Power Technology 설정으로 통합해서 설정이 가능 하군요.

S-ATA 설정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AHCI 모드가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USB 설정 부분 입니다. 레거시 USB 장치를 지원하거나 또는 해제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USB 장치들도 확인이 가능 하군요.

온보드 장치 설정 부분에서는 USB Charge support 부분이 있습니다. USB 단자를 충전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부분입니다. 이것을 켜면 USB는 데이터연결이 해제되고 충전을 좀 더 많이 할 수 있는 모드로 변경이 됩니다.

PC Health 부분에서는 시스템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도 센서가 따로 빠져있는것인지 아니면 CPU온도인지 알 수 없지만 HW Monitor를 확인한 결과로는 이것이 CPU 온도로 보입니다.

Power 설정 메뉴 부분입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절전단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특별히 설정을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큐리티 설정 부분에서는 부팅 시 암호를 설정할 수 도 있습니다.

Boot 메뉴에서는 부팅 모드가 Win8 UEFI로 설정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고속부팅과 관련된 옵션으로 윈도우8 사용시 아주 빠른 초고속 부팅을 지원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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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보면 Zotac CI320이 얼마나 부팅이 빠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ZOTAC ZBOX nano CI320 전체 평가

유튜브 영상을 재생 해 봤습니다. 재생은 잘 되는군요. 다만 웹서핑 시 웹페이지가 넘어가는 부분이 아주 엄청나게 빠르진 않습니다. 이것은 CPU 퍼포먼스와 연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 수준의 속도이며, 익숙해지면 그렇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GB의 메모리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은 분명 있네요. 4GB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면 상당히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Zotac CI320의 외형과 전체적인 사용소감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느낌은 크기가 작고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이유로 게임을 제외한 작업들 즉 포토샵작업을 하거나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거나 문서작업을 하는 등의 작업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드디스크가 장착되었다면 좀 느린느낌을 많이 받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SSD를 장착해서 그런 불편함을 없앴습니다. 무엇보다 윈도우8.1이 기본내장되고 거의 모든 구성품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30만원 초반대로 사용할 수 있는점이 매력적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모니터에 붙여서 활용하면 책상의 공간 활용도를 극도로 높일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참고로 이제품은 완제품 외에도 메모리와 SSD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해서 설치하는 버전도 존재합니다. 램은 4GB로 SSD는 256GB를 사용한다면 더욱 넉넉하게 활용을 할 수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