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안맵게 맛있게

불닭볶음면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안맵게 맛있게

불닭볶음면 맛있게 만드는 방법으로 안맵게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공유해봅니다. 예전에 찍어놨던 사진인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지금은 또 먹고 싶은 라면인데요. 처음에 라면을 보고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맛있다고 이야기가 많아서 구매를 했죠. 불닭볶음면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안맵게 먹는 방법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만큼 맵습니다. 글로 설명하자면 매워라고 느끼기 전에 이미 매운것에 중독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좀 맵구나 하고 생각이 들때에는 혀가 아플정도죠.

저 역시도 처음에 먹을 때에는 세젓가락째 먹으면서 별로 안맵다고 생각했습니다. 맛도 괜찮았구요. 근데 어느순간 몸이 좀 떨리더군요. 너무 매워서 몸이 떨리는것이었습니다. 약간 현기증도 나고. 근데 이때도 사실 맵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몇젓가락 더 먹으려는 순간 매운것이 점점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등에서 땀이 한줄기 흐르더군요. 저도 모르게 땀이 나고 있더군요. 그 순간부터는 정말 힘겹게 먹었습니다. 불닭볶음면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제 생각에는 치즈를 조금 넣어서 먹는 것과 젓가락으로 면을 들고 면을 완전히 식혀서 먹는 것 입니다. 식혀서 먹으면 좀 단맛이 나더군요. 덜 맵기도 하구요. 치즈를 뿌리면 매운맛이 중화가 되어서 애초에 맵지가 않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레시피대로 해서 먹어보았고, 두번째는 치즈를 많이 넣어서 먹어봤는데 치즈를 많이 넣으면 별로 맵지 않더군요. 근데 치즈 맛이 너무 많이 나므로 가능하면 레시피대로 해서 먹는게 좋다고 봅니다. 근데 먹을 때는 맛있었는데 위가 견디지 못해서인지 결국 화장실을 가게 만들더군요. 2개 먹고 난 뒤로는 난 절대 안먹을래 라고 생각을 했는데 사진 올리면서 한번 또 보는데 저도 모르게 침이 고이더군요. 묘한 라면 입니다.

불닭볶음면이 완성된 모습 입니다. 그럼 라면부터 볼까요.

그러고보니 삼양 라면이군요. 저는 구매해놓고 알았습니다.대한민국 마니아 라면 탑 7중 가장 먹고 싶은 라면 이랍니다. 저도 처음에 이 문구 때문에 얼마나 맛있길래 라는 생각으로 처음에 구매를 했었습니다.

뒤를 보니 미국한 태국산 등 여러가지가 사용되었네요. 제품 특징이 청양고추에 버금가는 매운맛이라는군요. 저는 참고로 매운것을 잘 못먹습니다. 너무 매우면 숨이 잘 안쉬어지더군요.

내용물을 꺼내봤습니다. 액상소스랑 후레이크가 들어있습니다. 고추장 느낌 같습니다.

면을 찍었어야 했는데 미리 넣어버렸습니다. 면은 좀 딱딱하고 너구리에 들어있는 그런 면 느낌입니다.

물을 끓이고 면을 넣어서 충분히 끓입니다.

면이 좀 두꺼운 편이라 많이 끓여야하더군요.

물을 스푼 5-7 스푼 정도 남기고 따라 버립니다. 어느분은 안맵다고 해서 물어보니 물을 버리지 않고 액상스프를 넣었더군요. 그렇게 먹어도 좀 맵긴 한가 봅니다. 근데 물 버려야합니다. 단 물을 완전히 다 버리면 안됩니다. 그러면 너무 뻑뻑하고 더 매워서 못먹을 겁니다. 액상스프를 넣고 10초 더 끓여줍니다.

국물이 완전 빨강색이 되었습니다. 끓이면서도 김이 좀 매운 느낌이 나네요. 불은 끕니다.

너무 맵기만 하고 맛 없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처음에는 들더군요.

후레이크를 넣어줍니다.

이제 먹어봅니다. 처음에는 분명 안매울겁니다. 맛도 괜찮구요. 근데 먹을 수록 정말.. 매울겁니다. 제 느낌으로는 혀가 떨어져나가는 그런 느낌이 마지막에는 들더군요. 우유도 꼭 준비하세요. 안그러면 위도 아픕니다.

덜 맵게 먹으려면 물을 따라버리고 액상스프를 넣을 때 피자치즈를 좀 넣습니다. 많이 넣을 수록 안맵습니다. 너무 넣으면 근데 치즈맛만 나서 별로 느낌이 없어질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치즈 않넣고 먹길 권합니다. 그래도 매운 라면 인데 맵게 먹어야죠.

거의 다 먹어가는군요. 근데 정말 힘들더군요. 처음에는 맛있다가, 나중에는 이거 생각보다 양이 많네 어떻게 다먹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유도 엄청 먹었습니다. 왠만한 매운것은 우유를 입에 머금고 있으면 완화가 되는데 이건 찬우유를 입에 머물고 있어도 맵더군요.

결국 다 먹었습니다. 이건 1차 이구요. 좀 시간지나서 한번 더 먹었었습니다. 두번째 먹을 때에는 치즈를 넣어서 먹었는데. 확실히 덜 맵더군요. 참고로 한사람에 1개정도가 적당하더군요. 라면 아무리 좋아해도 한사람이 2개씩 먹진 못할듯 싶네요. 물론 먹는 분도 있겠죠. 맛은 좋았는데 맵긴 엄청 매운라면, 참고로 면을 식혀서 차갑게 해서 먹으면 확실히 덜 맵고 맛도 괜찮더군요. 근데 지금은 순한 진라면 사놨습니다. 지금은 못먹겠어요. 매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