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시크릿 노트 시크릿 모드 지문인식

베가 시크릿 노트 시크릿 모드 지문인식

베가 시크릿 노트 시크릿 모드를 지문인식을 통해서 사용하는 모습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 외에 V펜을 활용한 기능들과 카메라 성능 그리고 편의 기능들도 살펴보도록 하죠. 화면이 커진 베가 시크릿 노트는 지문인식을 통해서 시크릿 모드를 활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스마트폰의 개인화가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 시 다른 사용자가 사용할 수 도 있는데 특정한 앱들을 지문인식을 한 사용자 즉 본인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 합니다. 폰을 분실하더라도 중요한 앱들을 자신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두었다면 귀중한 정보가 유출되거나 하는것을 막을 수 있죠.

베가 시리즈 스마트폰 중에서는 노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V펜이 추가로 들어갔습니다. V펜은 비교적 얇은 두께에 항상 휴대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내장된 형태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V펜으로는 V노트 메모 등에서 필기입력을 더 편하게 해줍니다. 펜을 활용해서 거치대를 만드는 부분도 활용해보면 나름 괜찮았습니다.

베가 시크릿 노트는 후면에는 지문인식과 트랙패드를 그리고 V펜을 추가한 노트기능에 타켓을 맞춘 모델 입니다.

V펜을 꺼내면 추천바로가기에서 V펜과 관련된 내용들이 나타납니다. 4개의 앱을 올려둘 수 있으며 편집을 통해서 자주 사용하는 앱으로 사용자가 편집할 수 도 있습니다.

V펜은 끝부분을 돌려서 빼면 접을 수 있습니다.

접힌 부분을 V펜을 장착하는 부분에 끼우면 이렇게 살짝 내려오는 형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화면을 세우면 V펜을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거나 할 때에는 가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V노트를 열기하면 V펜을 이용해서 다양한 필기 입력이 가능 합니다. 선은 꽤 얇게 그릴 수 있으며 펜 감압 입력은 안되긴 하지만, 꽤 섬세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하게 추가된 플래시콘을 이용하면 움직이는 이미지를 넣을 수 도 있습니다. 추가로 임의로 2장 이상의 사진을 이용해서 플래시콘을 직접 만들 수 도 있습니다.

플래시콘을 입력한 모습 입니다. 이미지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좀 더 생동감 있는 노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사진촬영모드에서는 기존에서 크게 바뀐점은 없어보입니다만, 인터페이스 구성은 디지털카메라의 UI를 많이 닮아 있습니다. 한눈에 설정화면을 볼 수 있으며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꽤 괜찮네요.

위 이미지는 실제로 베가 시크릿 노트로 찍은 사진 샘플 입니다. 보정 없이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사진 품질 자체는 괜찮은 편입니다.

카메라에서 써볼만한 촬영 모드로는 후면 셀카도 괜찮았습니다. 전면 카메라로 셀카를 찍으면 편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후면 카메라보다는 화질이 떨어지죠. 후면 셀카를 하면 후면 카메라를 통해서 사진을 찍는것은 동일하지만 화면을 아무곳이나 눌러도 촬영이 이뤄집니다.

스피드 모션도 가끔 활용해보면 지미있습니다. 그전에도 있던 기능이긴 하지만, 동영상 촬영 시 일정간격으로 프레임을 계속 모아서 실제 재생시에는 긴시간을 단시간에 재생시켜서 빠르게 보여주는 그런 연출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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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모션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고정된 장소에서 찍으면 더 멋진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보면 하늘위로 구름이 빠르게 지나가는 그런 촬영도 가능 합니다.

시크릿 모드를 쓰기 위해서 먼저 지문인식을 설정 합니다. 설정에서 지문인식을 선택 합니다.

지문 등록 버튼을 선택 합니다.

지문인식에 대해서 소개가 나타납니다. 지문인식을 통해서 보안설정 및 본인인증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문은 총 4번을 인식시킵니다. 손을 닿는 모양이 조금 달라졌을 때 인식이 안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서 여러번 인식을 하는것이죠.

후면에 V터치 버튼 부분을 지문이 닿도록 하여 아래로 쓸어내려서 인식 시킵니다.

지문인식을 4번 인식 시키면 인식이 성공합니다.

가능하면 PIN 번호도 입력해두는게 좋습니다. 지문인식이 안될 경우에는 PIN 번호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환경설정에서 시크릿 모드를 선택 합니다.

시크릿 모드 등록을 선택 합니다.

지문인식을 해줍니다. V터치에 지문인식했던 손가락을 지문이 닿도록 가볍게 쓸어내리면 인식이 됩니다.

시크릿 모드로 진입 방법을 설명하는 부분이 나타납니다. 잠금화면에서 간단히 V터치를 지문이 닿도록 쓸어내리면 바로 시크릿 모드로 들어갑니다.

잠금화면을 홈 런처등을 쓰지말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다른 런처를 사용할 경우 시크릿 모드로 접근하는데 방해를 주기 때문이죠.

시크릿 모드 설정이 모두 완료 도었습니다.

시크릿 앱 선택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시크릿 앱은 말그대로 지문인식을 통과한 사용자만 (주인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즉 일반 잠금해제를 하면 여기서 선택된 앱들은 사용할 수 가 없습니다.

시크릿 앱에 제가 선택한 지메일, 캘린더, 이메일이 추가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크릿 앱스는 가장 끝 페이지에 사진과 같이 잠금모양으로 된 페이지로 추가 됩니다.

시크릿 박스도 지문인식을 통해서 사용하는 부분은 동일 합니다. 수첩, 갤러리, 녹음기, 동영상, 뮤직, V노트의 내용을 지문인식을 한 사용자만 볼 수 있도록 컨텐츠를 구분할 수 있는 앱 인것입니다.

시크릿 수첩에 내용을 추가하면 지문인식을 통과한 사용자만 이곳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비밀노트가 되는 셈이죠.

시크릿 갤러리는 찍어둔 사진을 보는 갤러리에서 특정사진들을 추가해서 그 사진은 지문인식을 통과한 사용자만 보도록 할 수 있습니다. 즉 비밀 갤러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시크릿 사진으로 구분할 사진을 선택 후 V를 선택 합니다.

시크릿 갤러리로 이미지가 이동하며 지문인식을 통과한 상태에서만 이 사진이 보이게 됩니다. 즉 다른 사람이 폰을 뺏어가서 열어보더라도 이 사진은 볼 수 없다는 것이죠.

V터치를 활용하는 것을 통해서 기존의 사용앱들을 개인화 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인듯 합니다. 최근 이슈가 스마트폰의 개인화이니까요. 스마트폰을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함께 쓰는 분들이나 또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써야만 하는 사용자들은 위 기능을 잘 활용해보면 상당히 유용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