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R300DL 사용기

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R300DL 사용기

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중에서 화면이 나오는 타입을 이번에 보도록 하죠. R300DL 사용을 해봤는데요. 설치는 간단한 편입니다. 그리고 화면이 뒤에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따로 네비게이션등과 연결할 필요도 없죠. 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시리즈는 꽤 유명한데요. R300DL는 200만화소의 카메라를 사용하였고 30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해상도는 1280 720으로 720P 촬영이 가능 합니다. 후면 카메라도 가지고 있어서 전방 후방 촬영이 가능합니다. 차량이 많은 우리나라 특성상 블랙박스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부딪친 것도 잡아내어서 블랙박스는 기록을 해놓으니까요. 참고로 블랙박스에 들어가는 메모리는 1년 적어도 2년 내에는 주기적으로 바꿔주는게 좋습니다. 계속 기록하고 지우기 때문이죠.

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R300DL을 차량에 실제로 설치한 모습입니다.

박스 입니다. 그럼 열어보도록 하죠.

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R300DL의 구성품 입니다. 본체, 거치대, 시거잭, R300DL 전용 MicroSD , MicroSD to SD 컨버터, 선고정기, 메뉴얼, 외장 카메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외장형 GPS 모듈을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R300DL 후면 부분입니다. 사람이 보는 부분이죠. 후면에는 화면이 있어서 촬영되고 있는 부분을 실제로 직접 볼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된 영상도 컴퓨터로 꼭 옮겨볼 필요없이 바로 볼 수 도 있습니다.

후면에 카메라는 200만화소에 720p 촬영이 가능한 모델이 사용되었습니다.

화각은 120도로 꽤 넓게 촬영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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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에서는 제품의 설명 및 CF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부분에는 후면카메라 연결부, 외부 GPS 연결부, 전원연결부 , MicroSD 슬롯부가 있습니다.

거치대를 붙인 모습 입니다. 붙인다기 보다는 끼운다는게 맞겠네요.

거치대 부분에는 양면테이프가 있어서 전면 윈도우에 붙일 수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 입니다. 케이블은 꽤 길이가 있어서 충분서 선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 입니다. 전원케이블도 길이가 있어서 선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전원케이블과 후면 카메라를 연결한 모습 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위아래 각도가 조정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메모리는 MicroSD CLASS 10의 16GB 메모리 입니다. 참고로 메모리는 가능하다면 1년 단위로 교환해주는게 좋습니다. 계속 주기적으로 촬영을 하고 지우기 때문에 너무 오래 사용한 메모리카드 경우 재대로 녹화가 안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R300DL 경우 시스템 오류등으로 영상이 깨질 경우 이를 자동으로 복구해주는 저널링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MicroSD 메모리를 넣고 있는 모습 입니다. 아래 부분 도어를 열고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촬영된 영상을 컴퓨터로 옮기기 위해서도 위와 같이 다시 꺼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croSD 메모리를 탈부착시에는 반드시 R300DL이 꺼진상태에서 합니다.

차량으로 가져와서 전원을 연결한 모습 입니다.

전원이 켜지고 있는 모습 입니다.

후면 카메라를 연결 합니다.

후면카메라의 케이블을 선정리 후 본체에 연결 합니다.

이제 거치대를 이용해서 전면 윈도우에 붙여주면 모든 작업이 끝납니다.

장착이 완료된 모습 입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카메라가 윈도우에 가까이 근접하도록 붙이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촬영되고 있는 모습을 실시간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화면이 없는 블랙박스 경우 촬영되고 있는 모습을 맞추기 위해서 다시 다른 기기와 연결하거나 메모리를 꺼내서 봐야하는 문제가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화면의 화질이 아주 좋은편은 아니므로 실화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로 옮겨서 보는게 좋습니다. 화면은 터치로 동작을 하므로 어렵지 않게 바로 적응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격감지 등을 통해서 비상시 녹화, 그리고 상시 녹화 등을 지원합니다.

후방카메라는 항상 켜거나 주차시에는 끄거나 등 설정이 가능 합니다. 가능하다면 상시전원을 연결 후 계속 켜놓는게 안전하겠죠.

위 사진은 실제로 R300DL로 촬영된 동영상의 스틸사진 입니다.

전면 부분의 또다른 스틸컷입니다.

앞에 있는 차량의 번호도 조금 그늘저서 어둡지만 확인은 가능 했습니다. 이것은 실제 블랙박스 분석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되죠. 화상을 밝게하고 확대 축소하면서 실제 글자 부분을 유추할 수 있으니까요.

차량이 정지해있을 때 다른 차량이 다가올때 사진 입니다. 조금 이라도 더 넓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이 닿을 때에는 너무 빛이 강해서 조금은 화면이 열화가 생기는게 느껴졌습니다. 카메라를 설치시 높게 설치해놓는게 좋을듯합니다.

꽤 넓은 범위를 계속 감시를 하고 노멀 촬영 및 이벤트 촬영을 계속 진행합니다.

너무 빨리 지나갈 때에는 프레임 때문에 잠시 글자가 흐릿해지긴 하지만, 글자는 모두 보이긴 합니다.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올지 모르는 횡단보도 앞 입니다. 오른편에 차량이 있는것도 확인이 되네요.

블랙박스는 복잡한 환경에서 더 빛을 발합니다. 자신도 알 수 없는곳에서 나타나는 장애물도 계속 촬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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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00DL로 실제로 촬영된 동영상 샘플 입니다. 스틸컷 보다는 실제로 영상을 보는게 판단하기 더 좋을것입니다. 사용하면서 편했던 점은 터치로 제어가 가능해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바로 사용가능한점과 메모리카드를 옮기지 않더라도 바로 화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 입니다. 화질도 괜찮았구요. 궁금한 분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이 포스트는 제품을 대여받아 체험하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