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고 P2 STAND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S3 거치대 사용기

엘라고 P2 STAND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S3 거치대 사용기

스마트기기를 많이 사용하다보면 좀 튼튼한 스탠드가 하나쯤 필요하게 되죠. 책상에 태블릿이나 스마트폰등을 세워놓고 보기 위해서 스탠드가 필요한데요. 엘라고 P2 STAND는 이럴때 상당히 적합한 물건입니다.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고 꽤 두꺼운 형태로 되어있어서 견고합니다. 알루미늄이라 그 색 자체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어느정도 주며, 부식되지 않고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죠. 엘라고 스탠드는 몇개 더 사용중인데 이제품은 크기는 작지만 견고해서 큰 태블릿이나 스마트폰등 다양하게 올려서 사용이 가능해서 편했습니다. 아쉬운 점도 몇가지 있긴 하지만, 끊어짐이 없는 이어진 형태로 되어있어서 각도조절은 안됩니다. 다만 적당한 각도로 되어있고 스마트폰의 화각은 대부분 커버가 가능한 정도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중에 불편함은 없더군요.

엘라고 P2 STAND에 갤럭시S3를 올려놓은 모습 입니다. 이런식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가로로 눕혀서도 세로로 세워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래 부분에는 단자부분에 선을 꽂을 수 있도록 열려 있기 때문에 충전을 하면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후면 부분에도 선을 뺄 수 있도록 구멍이 있습니다.

조립 형태가 아니고 크기를 줄일 수 없는 형태의 스탠드이기 때문에 박스는 이정도 크기가 됩니다.

엘라고 P2 스탠드의 전체 모습 입니다.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고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상당히 튼튼합니다. 한번 사면 정말 버리지 않는 이상은 오래 쓸만한 스탠드이죠. 손으로 눌러서 휘어버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실제로 눌러보면 힘있는 사람이 발로 심하게 밟지 않으면 휘지 않을정도로 상당히 튼튼합니다.

모서리 부분은 모두 둥글게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재질은 상당히 차갑지만 표면부분은 부드럽게 처리해놓아서 거칠지 않고 매끄럽습니다.

안쪽 바깥쪽 모든 모서리 부분이 부드럽게 처리되어있습니다. 손베이거나 그럴 걱정은 없습니다.

스마트기기를 걸어놓는 부분은 손으로 받치는 모양처럼 되어 있어서 어떤 스마트기기던지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금속 윗 부분에 올려놓으면 아무래도 문지르거나 하면 스크레치가 생길수도 있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래부분에는 이렇게 두꺼운 고무가 붙어 있습니다. 고무의 색상은 오래 사용해도 색이 변색이 심해지지 않도록 미리 회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흰색으로 해놓았으면 오래사용하면 노랗게 변하기도 하죠. 그런 부분에서는 잘 처리해놓은듯하네요.

후면부분에는 구멍이 2개가 있습니다. 넓게 열린 구멍으로는 아이패드의 케이블등을 넣어서 선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선을 없애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 분들은 이부분을 이용하면 되겠네요.

측면 부분에서 찍은 모습 입니다. 각도는 이정도 됩니다.

팬택 엘리먼트를 엘라고 P2 스탠드에 올려놓은 모습 입니다.

세로로 세워도 문제가 없습니다.

갤럭시S3도 올려보았습니다. 각도 조절이 안되는 점은 있지만 실제로 써보면 각도 조절할일은 그렇게 많지는 않더군요. 은색으로 되어있어서 책상에도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맥북에어나 맥북프로등 은색의 알루미늄 재질의 노트북이나 기기를 쓰시는분들은 더 잘 어울릴듯하네요. 물론 아이폰을 올려놓아도 괜찮구요. 아이폰경우에는 아래부분에 조금 두꺼운 잭을 꽂아도 꽂힙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단자는 물론 잘 연결이 됩니다.

엘라고 P3 스탠드(왼쪽)와 P2 스탠드 (오른쪽) 입니다. 스탠드는 참 다양하게 나와있는데 가능하면 저는 금속형태를 추천하며 P2가 괜찮은것같습니다. 일단 오래써도 변색이 없고 튼튼하기 때문이죠.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평생을 써도 될테니까요. 가격은 4만원대로 약간은 하는 편이지만 오래쓸만한 제품을 찾는분들에게는 이제품이 좋겠네요. 어떤것을 할지 고민이셨던 분들은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