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6 에뮬레이터 IETester 설치 사용 방법

IE6 에뮬레이터 IETester를 이용해서 윈도우7 처럼 기본적으로 IE8가 동작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하위 브라우저 테스터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에뮬레이터이기 때문에 실제 IE6을 설치한 것 처럼 완벽하게 구동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테스트 목적으로 IETester를 사용하기에는 괜찮아보이네요. 실제로 하위 브라우저에서의 문제도 해결한 적이 있구요. Internet Explorer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꼭 이 브라우저만 써야 하는 것 처럼 많이 사용이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대부분이 마이크로소프트의 OS를 사용하는 특이한 특성 때문 입니다. 실제로 다른 브라우저를 일반인들에게 보여드리면 이건 뭐에 쓰는건지 물어볼 정도인데요. 지금은 웹표준이라는 큰 명제하에 여러 브라우저들이 같은 페이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경우에도 8버전 이상부터는 많이 개선되어서 문제가 적지만 하위브라우저 경우에는 웹표준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잘못보여지거나 다르게 보여지는 경우가 허다하죠. 물론 더 문제는 하위브라우저를 아직도 많이 쓰고 있다는 점이 더 문제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IE6 , IE7 , IE5.5 와 같은 하위 브라우저를 IETester를 이용해서 테스트 해보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my-debugbar.com/wiki/IETester/HomePage

위 사이트에 접속해서 IETester 를 다운로드 후 설치를 합니다.

IETester를 실행 후 필요한 브라우저 버전을 선택해서 탭을 열기 후 주소창에 원하는 웹페이지 주소를 입력하여 테스트를 합니다. 에러등도 표기가 그대로 되기 때문에 버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임의로 IE6에서 제 블로그에 에러를 만든 뒤 테스트를 한 모습 입니다.

IE6에서 Margin 값이 잘못 잡혀서 여백이 잘못 표기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IE6 실제 브라우저에서는 조금 다르게 표기 될 수 도 있습니다. IETester 가 완벽하지는 않다는 이야기.

IE7에서는 정상적으로 뜨는군요. 하위 브라우저를 실제로 정확하게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VMWare 를 설치하고 운영체제를 각각 설치 후 실제 브라우저 버전을 다르게 셋팅해놓고 확인하는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상당히 소요가 되고 빠른 시간에 테스트를 할 목적에서는 IETester 를 사용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