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
AMOLED는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라고 하기도 하는데, 장점으로는 발광재료에 전기를 가하면 스스로 발광하는 유기물을 사용했기때문에 백라이트 유닛이 필요하지 않아서 얇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RED/GREEN/BLUE의 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TFT-LCD에서 사용되는 컬러필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얇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을 이용하면 디스플레이를 종이처럼 얇게 만들 수 있고 이것을 이용하면 휘거나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에 적용이 가능 합니다. 추가로 백라이트가 없으므로 빛샘현상으로부터 완전 해방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응답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빠른 동영상 등에서 잔상등이 남지 않으며, NTSC기준 색재현율이 110% 이기 때문에 실제 보는듯한 느낌의 사진 표현이 가능 합니다. 시야각이 180도 이기 때문에 정면 이외 비스듬하게 보더라도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비스듬하게 보는 사람은 없지만)
여러단계의 구조를 가진 LCD보다 액정 스스로 빛을 내는 AMOLED 경우 구조가 단순해서 전력 소모량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완전 흰색 배경을 가진 부분에서는 전력을 최대로 가해야 하므로 전력소모량이 높아지긴 하지만, 그럴장면이 생각보다 많진 않으므로 대부분의 화면에서 전력 소모 부분에서 장점을 가진다고 봐도 되겠죠. 그리고 앞으로 나오는 새로운 디스플레이들은 점점 더 전력소모량에서 개선이 된다고 합니다.
AMOLED에 대해서 정보가 더 궁금한분은 http://amoled.samsungsdi.com 을 참고하세요
아직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도 있는데 ppi가 낮다는 점인데 그래서 글자가 도드라져 보이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근데 웹서핑시 대부분 모바일 사이트를 보고 풀브라우징을 보더라도 작은 글자는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에 있어서 대부분 글자 읽기는 편하진 않다는 점에서 크게 문제는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게 작은 글자를 계속 볼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 이죠.
그럼 지금부터 갤럭시S2 LTE 스펙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고 실제 사용 예시를 살펴보면서 느낌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2 LTE 스펙표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DMB는 필수죠. 화면은 이전보다 더 커졌는데 좀 비교해보면 위로 더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화면이 커서 손에 쥐는게 불편할거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손이 작은 편인데 문제는 없으니까요. 블루투스 3.0+ HS를 지원해서 그냥 단순 음성 블루투스 연결 이외에 파일 전송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이전에 비해서 1850mAh로 더 높아졌습니다. 다만 LTE 사용으로 배터리 소모량이 좀 더 많아져서 기존 갤럭시S2 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화면사이즈는 4.5형 입니다. 점점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고는 있지만 갤스시리즈의 그나마 장점이라면 그립감이 좋습니다. 케이스를 끼워서 사용하더라도 손에 착 감깁니다. 화면이 넓고 시원해서 아이콘 선택하기도 편하고 그전보다 배열도 조금은 더 넉넉합니다. 가운데 홈 버튼은 터치방식이 아닌 버튼 형태 입니다.
화면의 색감에 대해서는 분명 개인적인 생각이 이입 될 듯 한데요. 갤럭시S2 LTE로 사진을 찍고 모바일로 사진을 전송하고 서로 공유해서 보는 정도로는 아주 훌륭합니다. 갤럭시S2 LTE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인데 실제 저렇게 보는 것 처럼 찍힙니다. 낮에 사진을 찍었는데도 화면은 볼만하네요. 물론 원본 사진을 보면 화면으로 보던것과 달라서 조금 실망할지는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은 디카급의 기능이 들어가있지만, 실제 CCD의 크기 등 디카 정도의 능력은 아니므로 (화소만 높은) 분명 원본 사진을 보고 논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서로 공유하고 소비하기에는 충분 합니다.
갤럭시S2 이후 시리즈는 모두 해당되는 내용이긴 하지만, 동영상을 해상도에 맞게 인코딩을 해서 번거롭게 넣지 않더라도 그냥 원본 영상을 부드럽게 재생이 가능 합니다. 애니메이션을 넣고 보는 모습 입니다. 동영상을 보면서는 특별히 뭔가 문제는 못느끼겠네요.
어두운 밤에 동영상을 감상하기에도 충분히 좋습니다. 1080p 동영상을 넣고 바로 재생을 하는 모습인데, 느낌이 좋네요. 1080p 동영상을 다시 인코딩해서 복사하고 하면 시간이 2배 3배가 들지만 그냥 넣어서 재생할 수 있어서 상당히 빠른시간내에 넣어서 볼 수 있네요.
텍스트를 사용하면서 높은 명암대비로 글자 구분이 편한지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트윗덱과 트위터를 설치했습니다.
트윗덱에서 페이스북을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글자가 시원시원하게 잘 보여서인지 지금 눈이 좀 피로한 상태인데 그래도 글자가 잘 보이네요. 하루종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하는 분들도 글자가 잘 안보여서 문제가 되거나 하진 않아보이네요.
트위터를 띄워놓은 모습 입니다. 비교대상이 있으면 뭔가 다른걸 찾을지도 모르겠지만 눈이 적응을 해서인지 특별히 문제점을 못찾겠네요. 근데 트윗덱이 글자를 보는데는 좀 더 편하긴 하네요.
사진 원본 입니다. 갤럭시S2 LTE에 이 사진을 그대로 넣었습니다.
갤럭시S2 LTE로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직접 보는게 아닌 제가 다시 사진을 찍어서 전달하는것이므로 사진은 참고만 해주세요. 느낌을 100% 전달하는데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느낌으로는 갤럭시S2 LTE에 보이는 사진이 화사해서 좀 더 보기에 좋네요. 사진은 5184x3456 해상도의 이미지인데 확대해서 봐도 잘 보이는군요.
개인적인 생각을 넣어서 전체 느낌을 정리를 한다면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대해서 깊게 파고들면 사실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야겠지만, 이런걸 접어두고 직접 사용해보면 개인적인 느낌으론 적응이 되면 좋습니다.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는 것 이죠. 컴퓨터 모니터에 색온도를 처음 바꿀 때, 뭔가 상당히 이상한 느낌을 받지만 계속 보고 있으면 이걸 못느끼니까요. 그런것과 비슷할 듯 합니다. 다만 색을 좀 더 이쁘게 보이게 하는게 좋은것인지 아니면 원래 느낌대로 전하는게 좋은지는 개인이 좀 생각해봐야할 부분이죠. 이건 디카에서도 색감이라는 내용으로 개인적인 취향적인 문제와 비슷한 내용이니까요. 풀브라우징에서의 작은 폰트의 부분은 실제로는 모바일 페이지나 어플에서는 최적해상도로 맞춰놓았기에 문제점을 찾기가 쉽지 않고 그렇게 작은 글자를 보는데에는 일반 스마트폰은 대부분 핑거줌으로 확대 축소를 하면서 보기 때문에 문제가 아닐듯합니다. 굳이 작은 글자로 힘들게 읽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앞으로 점점 발전 가능성이 있는 디스플레이이므로 기대해보겠습니다.
|
반응형
'얼리어답터_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S2 HD 유플러스 4G 속도 요금제 알아보자 (9) | 2011.11.13 |
---|---|
갤럭시S2 LTE 동영상 넣는 방법 인코딩 필요 없다 화질 살펴 보기 (9) | 2011.11.12 |
[쉬크 하이드로5] 면도기 추천 쉬크 하이드로5 사용기 (5) | 2011.11.07 |
게이밍 라이트 사용 후기 CYBOG amBX 배틀필드3 크라이시스2 (25) | 2011.11.04 |
갤럭시S2 HD lte 개봉기 SHV-E120L 벤치비 유플러스 LTE 속도 (10) | 2011.1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