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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D 미니카드리더기 elago memory card reader 입니다. 엘라고에서 만들어서 더 믿음이 가네요.
작다고 하니 어느정도 작은 크기인지 짐작이 안가시죠. 그래서 아이폰4와 함께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열쇠고리등에 끼워서 들고 다닐 수 도 있고 스마트폰의 고리에 끼워서 들고다닐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4는 외부메모리를 지원안하니 좀 그렇고 갤럭시S2 나 안드로이드 폰을 쓰는 경우 정말 유용하게 쓰일 듯 하네요.
근접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앞 부분에 USB 에 꽂히는 부분을 보호하는 커버가 3/4 를 차지할 정도로 상당히 작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노란색의 작은 스위치가 있는 부분을 잘 봐주세요. MicroSD 를 넣고 뺄 때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로고가 있는 쪽을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MicroSD (SDHC) 를 지원 합니다. 16GB MicroSD 를 꽂아도 전혀 문제없이 잘 인식하네요.
커버를 벗긴 모습 입니다. 그냥 무선마우스 리시버처럼 생겼죠? 여기다가 어디에다가 MicroSD 를 넣으라는건지 좀 애매할겁니다.
금속으로 된 USB 잭 부분을 보면 음각으로 새겨진 넣는 방향이 그려져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노란색의 스위치가 보이는 상태로 MicroSD 메모리의 글자가 보이는 방향이 위로 가게 해서 끼우면 됩니다. USB 잭의 앞부분을 보면 2개의 칸으로 되어있고 위에 칸에 메모리를 끼우면 됩니다.
MicroSD 메모리를 어느정도 끼우면 잘 안들어가는데 사진처럼 끼워질겁니다. 근데 이 상태가 다 끼워진 상태가 아닙니다. 뒤에 노란색 스위치를 뒤로 잡아당긴 상태에서 메모리를 더 끼우거나 또는 메모리를 더 누르면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게 됩니다.
MicroSD 메모리를 완전히 끼운 모습 입니다. 이렇게 완전히 들어가야 재대로 장착이 된 것입니다.
믿어지십니까? 지금 카드리더기에 MicroSD 메모리를 끼운 상태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이제 카드리더기를 컴퓨터의 USB 단자에 연결 합니다. 바로 인식을 하고 메모리를 사용 가능 합니다. 어떻게 보면 초소형 USB 메모리가 되고 MicroSD 메모리 카드리더기가 되죠. 크기가 작아서 상당히 유용한 물건입니다. 이거 하나를 저는 노트북에 꽂아서 레디부스터용으로도 써봐야겠네요. 너무 요긴한 물건이기에 MicroSD 메모리를 자주 쓰는 사용자는 꼭 하나쯤 가져볼만한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elago memory card reader 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MicroSD 메모리 카드리더기를 들고다니기 번거로운분, 초소형 USB 메모리가 필요한분들에게는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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