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
예전에는 외부모니터로만 출력시 디스플레이포트에 HDMI 모니터 등을 연결 후 맥북을 켜자마자 화면을 닫고 다 켜진 후 화면을 열면 외부 모니터로만 사용이 가능했는데 맥 라이온 설치 후에는 이게 안되네요. 모니터 미러링이나 또는 확장으로 사용해야하는데 미러링은 해상도가 맥북기준으로 고정이 되니 불편하고 확장도 여전히 불편하네요. 화면을 계속 닫고 사용은 가능하긴 하지만, 이부분 개선되면 좋겠네요.
맥 라이온 맥북에어에 설치하기
맥 라이온이 설치되어있지 않은 맥북에어 입니다. 맥 계열 노트북 데스크탑에서는 모두 같은 방법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 합니다. 새로 설치가 아니라 업그레이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존에 있던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고 OS 가 버전업이 되기 때문이죠.
응용프로그램 > AppStore 를 선택 합니다.
인기차트에 OS X Lion 을 선택 합니다.
화살표로 표기된 부분을 클릭 합니다. $23.99 로 그렇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닙니다.
App 구입을 클릭 합니다.
앱 스토어에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애플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 합니다.
지불 정보 관리에서 정보를 맞게 입력 합니다. 이 화면은 이미 입력되어 있다면 뜨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설치중이라는 화면이 표기 됩니다. 이때 좀 오래 기다려야 할 수 도 있습니다.
기다립니다.
Mac OS X Lion 설치 화면이 뜹니다. 계속을 누릅니다.
약관을 살펴보고 동의함을 누릅니다.
설치 디스크를 선택 합니다. 보통의 경우는 그냥 설치를 누릅니다.
맥북의 최초 계정 정보를 입력 합니다.
재부팅 후 Mac OS X 설치 화면이 뜹니다. 30분 내에 작업은 완료 됩니다. 작업이 좀 시간이 걸리는 만큼 혹시 모르니 전원이 충분한 상태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설치 성공 화면이 나옵니다. 재시동을 합니다.
설치를 모두 마치고 재부팅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맥 라이온부터는 터치패드의 스크롤 방향이 반대로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좀 직관적으로 바뀐것같기도 한데요. 터치패드를 두손가락으로 터치한 상태에서 올리면 스크롤이 있는 창의 내용이 아래로 내려 갑니다. 반대로 위로 올리면 내용도 위로 올라갑니다.
만약 기존의 스크롤 방향이 바뀐것이 불편하다면 환경설정에 트랙패드 설정에서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 체크를 해제 합니다.
손가락 3개를 터치한 상태에서 위로 올리면 미션 컨트롤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가상의 창을 더 확장할 수 도 있고 선택도 가능합니다. 해당창에 아이콘이 하단에 붙어 나오기에 좀 더 직관적입니다. 물론 F3 키를 이용해도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가상의 화면을 띄웠을 때 서로 전환 할 때 예전에는 조금 불편했지만 지금은 손가락 3개를 터치한 상태에서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화면을 옮겨가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상당히 직관적이고 사용이 빠릅니다. 지금 화면은 손가락 3개를 이용하여 가상의 화면을 서로 넘겨보는 중간쯤에 촬영한 사진 입니다. 저런식으로 화면을 옮겨 다니면서 작업이 가능 합니다. 한쪽에는 웹사이트를 띄워놓고 한쪽에는 문서를 띄워놓고 서로 번갈아가며 보면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사파리를 사용시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손가락 두개를 터치한 상태에서 왼쪽으로 스크롤을 하면 페이지가 페이드인 되면서 화면이 뒤로 갑니다. 물론 앞으로 가기 버튼도 마찬가지로 가능 합니다.
터치패드의 사용이 안그래도 많은 맥에서 터치패드의 사용성을 더 극대화 해놓았네요. 마우스가 궂이 없더라도 너무 편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사파리에서 오른쪽 상단에 보면 화살표가 양쪽으로 되어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버튼을 누르면 창을 최대화로 볼 수 있습니다. 맥북에어는 화면이 작기에 이 기능이 좀 더 유용할듯 하네요. 게다가 가상화면을 이용해서 한쪽에는 웹서핑만 하고 다른 창으로 순간적으로 옮겨서 다른작업을 할 수 있기에 화면의 확장성 사용성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사파리 화면을 최대로 한 화면 입니다. 웹서핑 영역이 더 넓어져서 웹서핑하기 좋아졌습니다.
런쳐패드입니다. 기본적으로 왼쪽 오른쪽 하단에 마우스커서를 가져가면 나타납니다. 아이폰에 익숙해진 사용자를 위해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생긴 부분입니다. 아이폰 처럼 동일하게 비슷한 앱을 서로 모아서 폴더 관리도 가능 합니다.
업데이트로 편해진점 불편한점
맥 라이온 설치로 편해진 점이라면 가상화면의 사용율이 상당히 높아졌고 편하다는 점 입니다. 화면이 작아서 한 화면에 여러가지를 놓고 작업하기는 불편합니다. 이것을 키로 화면을 옮겨가면서 사용하긴 더 불편한데 맥 라이온은 3개 터치로 이것을 간단하게 옮겨 다닐 수 있습니다. 런쳐패드는 사실 그렇게 많이 사용될것 같진 않지만 잘 정리해놓으면 여러 어플을 실행 시 편할 듯 합니다. 사파리에서 뒤로 가기 앞으로 가기가 편하게 변경 되었습니다. 터치패드를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것이 이번에 변한점의 가장 큰점같네요.
맥북을 사용해보신분들 중에 외부 모니터 즉 더 큰 모니터로 확장해서 사용시 꽁수로 켜자마자 화면을 덮은 뒤 부팅 후 화면을 열면 외부모니터로만 화면을 사용 가능하고 키보드와 터치패드도 그대로 사용가능하다는걸 아실겁니다. 근데 이게 맥 라이온부터는 안되네요. 처음에는 되는듯했지만 창을 선택하려는 순간 맥북의 화면도 같이 들어와버립니다. 외부모니터로만 넓게 사용하고 싶은데 이게 안되는군요. 잠들기 모드에서 터치패드를 건드려서는 빨리 깨어나지 않더군요. 엔터등 키를 누르면 바로 깨어납니다. 이부분은 좀 이상하긴 하네요. 그리고 처음 설치시 팬이 너무 빨리 돌아서 뭔가 고장난것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였네요.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요. 초기에 팬이 좀 빨리 돌더라도 사용하다보면 팬속도가 줄어드니 너무 걱정은 안해도 될듯합니다.
참고하세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