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릭스 리뷰 모토로라 아트릭스 사진 동영상 후기

모토로라 아트릭스 블로거 데이

아트릭스 리뷰를 모토로라 아트릭스 블로거데이를 다녀와서 적어봅니다. 아트릭스는 모토로라에서 출시한 듀얼코어 스마트폰입니다. 1Ghz 의 프로세스가 듀얼로 동작을 합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는 1GB DDR2 메모리를 장착하여 보다 빠른 동작을 하도록 했습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는 CES2011 에서 처음 공개되어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하는 등 이목을 끌은 제품입니다. 이번 모토로라 아트릭스 블로거데이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것은 모토로라 HD 멀티미디어독과 모토로라 랩독 입니다. 스마트폰은 성능이 점점 올라가서 어떻게 보면 옛날 컴퓨터로 비교하자면 펜티엄에서 듀얼코어로 넘어가는 중인것입니다. 그전에는 버겁게 돌아가던 동영상도 이제는 수월하게 동작을 하고 이제는 스마트폰이라고 하기보다는 기능도 다양해지고 성능도 올라가서 소형PC 급의 성능이 되었죠. 그래서 모토로라는 HD 멀티미디어 독과 랩독을 사용하여서 독을 이용해서 아트릭스를 꽂으면 컴퓨터처럼도 쓸 수 있고 노트북처럼도 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그냥 화면을 보고 있으면 터치도 되고 대부분 제어가 되긴하지만 화면이 작다는 느낌을 다소 받게 되죠. 그런데 랩독에 아트릭스를 꽂으면 노트북처럼 화면이 커지고 실제 노트북처럼 웹서핑도 하고 유튜브 영상도 보고 문서작업도 하는등 작업이 가능하게 됩니다. HD 멀티미디어 독에 꽂아도 웹브라우징이 가능하고 간단한 작업과 전화등은 컴퓨터화면에서 해결이 됩니다. 독만 구매하면 지금 사용하는 모니터와 마우스 키보드가 USB 타입이라면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당연 블루투스를 지원하더라도 아트릭스와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독이라는 중간 개념을 둬서 성능이 좋은 스마트폰 아트릭스와 큰화면의 데스크탑 장비와 노트북화면을 같이 합쳐서 쓸 수 있는것이죠. 아래에 동영상을 보면 이해가 더 쉽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블로거 데이는 한남동의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2011년3월2일 있었습니다. 일찍 도착하려고 택시를 타고 부랴부랴 도착을 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행사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MOTORORA ATRIX BLOGGER DAY 라고 적혀 있네요.

모토로라 아트릭스 만나다

안으로 도착하니 아트릭스는 바로 안보이고 노트북과 데스크탑이 있습니다. 좀 의야하실텐데 아래에서 천천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와 모토로라 랩독 입니다. 랩독은 화면과 터치패드, 키보드, 배터리만 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즉 화면만 크게 보여주고 타이핑을 편하게 그리고 터치패드를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랩독의 윗부분에 보면 돌려서 펼칠 수 있는 접촉 부분이 있습니다. 위 접속부에 모토로라 아트릭스를 꽂아주면 노트북처럼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옆 부분 입니다. 랩독과 HD 멀티미디어 독과 접촉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USB 와 HDMI 단자로 되어있는데 위 부분이 랩독과 딱 맞도록 되어있습니다. 크기는 상당히 슬림한 크기 입니다. 아이폰4 와 비교해보니 비슷한 두께더군요.

모토로라 이트릭스 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폰과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며 듀얼코어 스마트폰입니다. 왼쪽 상단에는 전면 카메라가 있습니다. 아래부분에는 작은 홈의 마이크가 있습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오른쪽 측면 부분입니다. 볼륨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의 후면입니다. 후면카메라와 플래시 그리고 하단에는 스피커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상단에는 지문인식기가 있습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상단의 지문인식기 입니다. 이부분에 지문을 긋듯이 지나가게 해서 인식시킬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스트레오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후면을 보면 살짝 격자의 무늬가 보입니다. 그래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와 랩독을 연결하는 모습입니다. 단자가 일치하도록 꽂아주면 됩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와 랩독을 연결하고 난뒤 웹서핑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웹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입니다. 그리고 왼쪽에 떠있는 창은 폰화면입니다. 폰을 동일하게 제어해서 전화도 걸 수 있고 받을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 랩독의 키보드 크기 입니다. 크기는 작은 편이고 영문만 세겨져 있네요. 이부분은 나중에 변경될지도 모릅니다. 키입력은 키간격이 떨어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타이핑이 가능했습니다. 키감도 생각보다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흠은 있네요. 터치패드가 2손가락 입력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웹사이트 스크롤을 제어할때 두손가락으로 제어를 하고 맨위와 맨아래로 내리고 올릴때 세손가락을 이용하는등 다양한 제스쳐를 사용하셨을텐데 그건 안되네요. 스크롤을 클릭해서 내리거나 또는 스크롤 막대에 터치패드를 두번클릭하여 고정 후 내리고 올리는것만 가능했습니다. 이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모토로라 아트릭스 랩독을 연결 후 웹서핑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트릭스가 와이파이를 잡은 상태라면 당연 와이파이로 웹서핑이 가능하고 3G 라면 3G로 웹서핑이 가능합니다. 즉 랩독은 아트릭스가 되는 화면을 단지 크게만 보이게 하고 노트북처럼 쓸 수 있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르게 말하면 아트릭스자체가 되는 기능은 모두 랩독에서도 구현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기능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멀티미디어 화면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랩독에 아트릭스를 꽂으면 두가지 모드로 동작시킬 수 있는데 이것이 두번째 모드입니다.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을 아트릭스 내부에 있는걸 쉽게 찾아서 바로 재생 하고 볼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 랩독의 두께 입니다. 아이폰4를 옆에 둬봤는데 랩독이 특별히 내부에 배터리 말고는 들어있는게 없으므로 무게도 1KG 대로 가볍고 두께도 상당히 얇은걸 알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세스 내용을 처리하는건 아트릭스가 처리하게 됩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랩독으로 연결 후 제 블로그도 띄워봤습니다. 잘 뜨는군요. 그냥 웹서핑하듯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크게 느려서 못쓰겠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게다가 유튜브 등의 재생도 잘 되었고 동영상 재생도 크게 끊기지 않고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데스크탑정도의 웹서핑은 아닙니다. 스마트폰도 한계는 있으니까요.

모토로라 아트릭스와 모토로라 랩독의 꽂아둔 모습의 뒤쪽입니다. 저렇게 아트릭스가 꽂혀 있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랩독은 가방에 넣고 다니고 아트릭스는 사용하다가 지하철 등에서 타이핑을 해야할때는 랩독만 딱 꺼내서 연결 후 바로 타이핑을 하면서 노트북처럼 사용이 가능할듯하네요. 게다가 랩독부분은 베터리를 따로 가지고 있어서 배터리 소모량에서도 좀 더 이득을 보리라고 생각합니다.

모토로라 랩독의 오른쪽 윗부분을 보면 USB 단자가 있습니다. 둥근 단자가 하나 더 있는데 이어폰단자인지 전원단자인지는 좀 확인이 필요해보이네요. 이부분에 USB 메모리등을 연결해서 바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모토로라 랩독은 무게가 1KG 아주 약간 넘는다고 합니다. 물론 아트릭스 무게는 제외한 무게입니다만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그리고 내용물이 뭔가 들어있는게 없어서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국내에 들어오면 가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은 아주 비싼편은 아닌거같더군요. 어떻게 보면 블로거들에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물건일듯합니다. 아트릭스가 있는 유저라면 정말 생각해볼만한 아이템이죠.

모토로라 랩독의 얇기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앞으로 과하게 눕혀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

모토로라 랩독의 두께는 덮개를 닫으면 아이폰 두께와 비슷합니다.

아트릭스와 모토로라 HD 멀티미디어 독을 구현한 모습입니다. 무선키보드도 사용이 가능한듯하네요. 무선키보드와 무선마우스 그리고 HDMI 로 연결된 화면입니다. 아트릭스와 독만 있다면 큰 화면으로 웹서핑도 즐기고 동영상도 볼 수 있네요. 특별히 PC가 사용된것도 아니고 특별한 장치가 사용된것도 아닌 독과 아트릭스만 있어서 이렇게 구현된것입니다.

모토로라 HD 멀티미디어 독입니다. USB 단자가 3개, HDMI 단자, 스트레오 단자도 있어서 본체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니터는 HDMI 를 지원한다면 HDMI 단자에 꽂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USB 에 꽂고 USB 메모리도 USB 장치에 꽂아서 모토로라 아트릭스를 모토로라 HD 멀티미디어 독에 꽂으면 컴퓨터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웹메일도 확인하고 타이핑을 해서 메일을 보낼 수 있고 동영상도 재생하고 볼 수 있으며 전화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작업등은 데스크탑처럼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이죠.어떻게 보면 무소음 PC 등장이네요.

모토로라 HD 멀티미디어 독에 연결된 아트릭스를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입니다. 동영상 재생중에 음소거 및 다음재생 등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시연 및 설명

위 동영상에서 아트릭스에 대해서 사장님과 기술적인 설명이 나옵니다. 한번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추후에는 정말 작은 넷북정도는 스마트폰이 모두 대체를 할지도 모르겠네요.

모토로라 아트릭스 성능

모토로라 아트릭스 성능 벤치한 모습입니다. 2327점이 나오네요. 참고하세요.

여기와서 인증샷을 안찍을 수 는 없죠. 씨디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