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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파워 미라클 배터리팩 시작
레뷰에서 밀리 파워 미라클 배터리팩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전에 밀리 파워 스킨(구버전)에 대한 리뷰를 썼었습니다. 밀리 파워 스킨의 경우에는 제품이 좀 문제가 있어서 해당 부분에 대한 문제에 대한 글을 썻었죠. 여러번 테스트를 해보아도 비슷한 증상이 나오고 밀리측에 직접 문의를 해도 해결되지 않아서 결국 환불을 했습니다. 이번에 밀리 파워 미라클을 다시 신청을 했고 운이 좋아서 다시 되었네요. 단순히 몇번만 써보고 좋다고 쓸 수 있다는걸 이번에 재대로 알았습니다. 만일 재대로 사용기를 적지 않는다면 이 글을 보는 사람이 다시 피해를 볼 수 있기때문이죠. 여러번 충분히 사용해보고 적는다는 느낌으로 테스트를 여러번 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는 밀리 파워 미라클 배터리팩의 외형과 간단한 사용에 대해서만 하고 다음편에서는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리 파워 미라클 배터리팩 패키지
밀리 파워 미라클 배터리팩의 패키지입니다. 밀리 파워 스킨은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끼울 수 있는 모양이었던데 반해 밀리 파워 미라클은 끼우는 형태가 아닌 배터리팩의 성격이 강한 들고다니는 베터리팩입니다. 색상은 3가지 색상(Black, Iron Gray, Champagne Gold)이 있습니다. Revu 스티커는 Revu 에서 제공해준 것이여서 스티커를 붙였을뿐 원래 제품에는 스티커가 붙어있지 않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밀리 파워 미라클의 패키지 뒤쪽 부분입니다. 간단한 제품 설명 및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진이 있습니다. 휴대폰과 아이폰 아이팟, PDA, GPS, MP3, MP4 기기 등 다양한 제품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밀리 파워 미라클 배터리팩 구성품
밀리 파워 미라클 구성품입니다. 밀리 파워 미라클 본체가 보이며 다양한 젠더가 보입니다. 여러기기의 충전이 가능한 만큼 잭이 모두 달라야하기에 여러개의 잭이 있습니다. 멀티 케이블 연장선은 USB 선으로 되어있습니다.
밀리 파워 미라클 본체 , iPod/iPhone 커넥터, LG 커넥터, 삼성 커넥터, mini USB 커넥터, micro USB 커넥터, Nokia 커넥터, 설명서 , Multi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사용하는 휴대기기를 모두 충전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단, 국내 휴대폰 커넥터는 모델별로 TTA 24pin/20pin,삼성 20pin/10pin, LG 18pin 등 다양하므로 모두 호환되지는 않습니다.
밀리 파워 미라클 본체의 용량은 2000mAh 3.7V/7.4Wh 으로 고용량에 해당하며 만충전은 4시간 30분 가량 걸립니다.
밀리 파워 미라클은 여러개의 커넥터(젠더) 를 지원하기에 다양한 커넥터가 있습니다. 모두 다 끼울 수 있도록 젠더의 끝 부분은 같은 규격으로 되어있습니다. Multi 케이블에 연결하여 사용을 합니다. 밀리 파워 미라클의 끝은 2개의 포트가 있습니다 IN, OUT 의 포트를 통해서 밀리 파워 미라클로 충전을 또는 다른 휴대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밀리 파워 미라클 배터리팩 아래쪽을 보면 IN , OUT 단자가 보입니다. IN 은 밀리 파워 미라클 배터리팩을 충전할때 사용하며, OUT 는 휴대용기기를 충전할때 사용합니다.
밀리 파워 미라클 배터리팩 사용
밀리 파워 미라클을 충전하기 위해서 Multi 케이블을 연결해본 모습입니다. 밀리 파워 미라클 배터리팩에 충전을 먼저 해야합니다. 충전시간은 4시간 반정도입니다. 다만 급하게 쓰기위해선 30분정도 충전해도 일단 사용은 가능했습니다. 컴퓨터나 또는 USB 충전기 등을 통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을 하는동안 밀리 파워 미라클의 버튼을 눌러서 충전량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LED 4개가 모두 점등되면 충전을 거의 다 했다고 보면 됩니다.
밀리 파워 미라클 배터리팩으로 핸드폰을 충전해보았습니다. 핸드폰 충전잭에 LED 가 없기에 충전되는지 바로 확인은 안되었지만, 핸드폰의 전지 잔량이 올라가는걸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핸드폰 베터리가 금방 떨어지더라도 밀리 파워 미라클이 있다면 걱정을 좀 덜수 있을듯하군요.
밀리 파워 미라클 배터리팩으로 아이팟을 충전해보았습니다. 커넥터가 다양해서 여러가지 휴대 기기를 모두 충전할 수 있는점이 맘에 드네요. 따로 아이팟 잭을 들고 다니지 않더라도 커넥터로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OUT 단자는 보통의 USB 단자이므로 여기에 아이팟 아이폰의 커넥터선을 연결하여 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전에 문의했었던 과충전 보호회로에 대한 부분은 좀 확인을 해봐야할듯하네요. 아이팟의 경우에는 50% 정도 사용한 아이팟을 3번정도 충전하고 밀리 파워 미라클은 50% 이하정도 사용을 했습니다. 밤새도록 꽂아놓더라도 배터리팩의 잔량을 모두 다 사용해버리는 일은 없더군요. 다만 아이팟이 아닌 아이폰에 연결했을때는 아무래도 소거시에도 사용량이 있어서인지 배터리팩을 거의 다 사용해버리더군요. 즉 필요할때만 꽂아야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밀리 파워 미라클 경우 꽂으면 바로 충전이 시작됩니다. 밀리 파워 스킨의 경우처럼 특별히 동기화를 해주거나 하진 않아도 되긴 하지만 과충전 부분은 해결이 완전히는 안된듯하네요. 다만 이부분은 좀 더 사용을 해보고 다음 상세 리뷰편에서 다뤄볼까 합니다.
지금 그래도 5일가량 써본 느낌으로는 꾀 편하고 쓸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동생이 밀리 파워 스킨처럼 아이팟에 꽂아놓는 형태로 사용하는것에서 무게가 좀 늘어나니 다른건 어떻겠냐고 말해본적도 있지만, 실제로 이런 형태를 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경우에도 이런 형태가 사실 더 편한것같네요. 낮에 아이폰 , 아이팟을 많이 사용하고, 배터리 잔량이 위험해졌을때 꺼내서 충전하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니 괜찮았습니다. 무게도 크게 무겁지 않고 자주 쓰는 커넥터만 들고 다닌다면 부피도 많이 차진 않더군요. 다만 배터리의 품질 문제나 과충전부분, 실제 출력부분등 여러가지 부분을 좀 더 알아보려면 여러번 사용을 해봐야하기에 좀 더 사용해보고 다음 상세편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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