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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2일 윈도우 7 런칭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글을 쓰셨을테니 저는 가벼운 맘으로 그때 둘러보았던 상황을 적어볼까 합니다. 처음 역에 도착을 하고 윤초딩님을 만나고 이곳으로 왔네요. 사실 윤초딩님 안만났으면 저는 약도를 잘못보고 반대편으로 갈뻔했네요;
바닥에는 레드카펫이 깔려있네요 밟으면서 기분이 오묘했습니다. 저녁이라 어둑어둑했지만 점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앞에는 블로거들 그리고 다른 경로로 오신분들 확인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름을 말하면 이름표를 주더군요. 아이디와 이름이 찍혀있는.. 윤초딩님과 같이 받고 이름표를 바로 가립니다 -_-;;
도시락을 받아가라고 해서 아 이제 저녁이구나 했네요. 일단 받아들고 앉아서 먹으려고 하니 앉아서 먹을 자리가 없네요. 밖으로 나와서 계단에 앉아서 조촐하게 윤초딩님과 같이 먹었습니다. 근데 점점 옆자리에도 사람들이 앉기 시작하더니 왁자지껄해집니다. 계단이 식당이 되어버린 순간이었네요. 어쨋든 간단하게 해결을 하고 ..
다시 1층으로 들어가기전 한번 찰칵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만들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그도 그럴것이 이번에는 설문조사와 베타테스터의 의견을 상당히 많이 반영했다고 합니다.
안에는 윈도우 7 박스가 한가득 보이네요. 당연 전시용입니다. 판도라TV 로 실시간 방영 된다는데 좀 기웃거려봤는데 여기에는 오래 있을 수 없었네요. 안에는 여러가지 추첨과 행사 중이었거든요 안으로 투입 ;
근데 이때 한가지 놓쳤네요. 앞에서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면 추첨통해서 XBOX 를 준다고 했는데... 사진을 안찍었답니다. 사실 자신도 없었고 ;;
모니터 6대를 연결해서 (저모니터 크기로 봐선 적어도 26인치 이상인데 6대 연결하면 해상도가 상당하겠죠) 게임을 하는 화면입니다.
글 쓰면서 이제 알았네요. 여기가 Ati 관련 기술 설명하는 곳이었군요. 레이싱게임은 좀 제가 하는편이기에 도전해보고는 싶었지만 줄이 너무길어서 패스를 ..
컴퓨터를 보고 일단 한번 찰칵 (좀 흔들렸지만;;) 케이스랑 , 보드 , 파워 그래픽카드 모두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것들이네요.
이거 보신분 계신가요 천장에는 Windows 7 이라는 글자가 계속 왔다갔다 했네요. 괜히 찍어본..
2층으로 올라가기전 한번 찰칵. 상당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밖에도 , 1층에도 , 2층에도 , 관람석도 .. 하긴 777 명 이상일테니까요.
2층에 올려오니 또 신세계네요. 여러가지 추첨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줄을 섰습니다. 돌리면 뭘 줄까했는데 뭘 걸려도 마찬가지로 교통카드를 주네요. 색이 힌트라고 알려주셨는데 처음에 답을 빨리 못 맞추어서 헤매었네요. 답을 맞추고 다음 장소로 또 이동
이동하기 전 눈에 띈 초코렛들 +_+
윤초딩님이 제가 계속 초코렛 집어먹는걸 보더니, 컵에 좀 담아두라고 해서 컵에 담아두었네요. 어쨋든 먹을건 중간 중간 너무 많았습니다. 과자도 많고 떡도 많고, 커피도 , 음료수도.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많이 싸올걸 하는 생각이 ;;
2층에는 Windows MVP 와의 대화의 장소가 있었습니다. MVP 분들도 실제로 볼 수 도 있고 좋았네요. 근데 어떤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셨지만 주위가 조금 소란스러워서 자세히 들을 수 는 없었네요.
이분이 아마도 스누피님? 스누피님이 만든 프로그램 유용하게 지금도 잘 쓰고 있는데 실제로 얼굴을 보는건 첨이라 영광이었습니다.
갑자기 2층 관람실 문이 열려서 얼른 들어가서 자리를 차지했네요. 딱좋은 가운데 자리 그러나 반전은 있습니다 -_-
가운데에는 촬영팀이 있어서 저도 촬영좀 할려고 치면 너무 방해가 되었네요. 방해 아닌 방해 ㅠㅠ;
신나는(?) 비트가 계속 이어지고 근데 저분이 믹스를 하시는듯한데 이름 아시는 분 ? 유명하신분이면 죄송합니다. 2층에서는 얼굴이 자세히 안보입니다..
Windows 7 Blogger Party 라는 글자가 딱 들어오네요. 그렇습니다. 저는 블로거예요.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이용갑 전무님의 한말씀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대표 김 제임스우 님의 윈도우 7 오프닝 인사 -
윈도우 7 이 아주 빨라졌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오늘은 윈도우 7 이 오픈된날 그리고 너무 너무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전근욱 상무님의 한말씀 - 윈도우 7 의 바뀐점에 대해서 설명
800만명의 베타테스터, 1만6천회의 온라인 인터뷰, 4만시간의 윈도우 사용 사례분석 등 윈도우 7은 사용자 중심으로 많이 설계가 되었습니다. 설명을 듣고 있으니 점점 윈도우 7 에 빨려들어가네요. 그도 그럴것이 저는 이미 윈도우7 을 사용중이었습니다. 이미 그 편리함에 푹 빠져있었죠.
저도 사실 제 중심에서 뭔가를 생각하겠지만 OS 는 여러사람에게 맞게 만들어져야하죠. 그래서 여러가지 의견도 반영해야하고 아주 사소한거지만 그것도 신경을 꼭 써야할겁니다. 설명중 아주 새로운 신 기술을 넣더라도 사용하기가 불편하다면 다시 외면받는 다는 말에 동감이 가더군요. 쉽고 그리고 빠르고 안정적이고 그러면서도 새로운 무언가가 첨가된 그게 윈도우 7 입니다.
여러 매체에서 윈도우 7 을 평가한 내용들
윈도우 7 의 호환성은 사실 완벽 100% 는 아니지만 100% 에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중이라고 하네요. 근데 아직까진 제가 쓰는 어플리케이션과 여러가지 상황과는 큰 문제는 없네요.
이때 개그맨 변기수 씨가 나옵니다. 변기수씨가 진행을 하면서 참 많이 웃었네요.
Windows MVP 두분과 나와서 윈도우 7 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MVP 들이 윈도우 7 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기술적인 부분을 설명해주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근데, 조금 실수도 있었네요. 뭔가 설명하려다가 안되서 중간에 내려버린, 쪼끔 미흡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
윈도우 7 의 새로운 기능을 설명하는 자리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백승주 차장- 윈도우 7 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참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보는중 계속 "오~ 오~" 탄성이 나오더군요. 컴퓨터끼리 서로 대화를 하면서 데이터를 쉽게 주고 받는 설명과 ,프린트 출력등 내용은 정말 솔깃하더군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막 들었습니다. 동생과도 이제 안싸워도 되겠네요 -_-;
드디어 나온? 에프엑스의 공연 시간
유튜브 영상은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겁니다.
중반부 부터 질문에 대한 답변하는 장면 나옵니다.
개그맨 최효정씨도 나왔네요. 둘이 만나니 정말 재밌었습니다. 블로그한테 한마디 했는데 블로거들 무섭다고 다음날 어찌할거냐는 말에 한참 웃었습니다 ㅎ
처음들어올때 재미있는 포즈로 촬영한분께 XBOX 와 마우스 증정식을 한 사진
노트북 시상식 근데 2분이 먼저가버리셨는지 즉석에서 다시 2분을 뽑아서 드렸는데 근데 가위바위보로 2분이 대결을 하셨는데 (이름이 같으셔서) 좀 안타깝더군요 ㅠ
마치면서 좀 아쉬웠던건 첨에 생각에는 좀 넓은 장소에 탁자에 앉아서 블로거들끼리 이야기도 나누고 그럴줄 알았는데 정신이 없어서 (상품때문이겠죠?;) 돌아다니고 먹다보니 시간 다가서 친한분을 못만든게 아쉽네요. 출발 전에 윤초딩님과 미리 약속을 안했다면 정말 독고다이로 혼자만 즐기고 왔을 뻔했거든요. 다음에는 이런자리 있으면 미리 좀 아는분 끼리 모여서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받아온 윈도우 7 32비트 Ultimate (울티밋) 과 라벨(이름은 가림) 핸드폰 딱기와 Nvidia 데모CD , 설명책자 입니다. 어쨋든 씨디만 보고 있으니 뭔가 흐뭇하네요. ^-^
사실 Windows XP 가 장수한 OS 이긴하지만 이제는 하드웨어적 사용도 충분히 좋아졌고, 그 말많던 램도 용량이 보통은 크고 좋으니 이제는 OS 도 좋은걸 써야할 때가 온거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램의 기본사용량이 많더라도 이제는 그정도는 받쳐줄 사양이 보통 되었으니까요. 새로운 기능들 그리고 편리한 기능들을 써보려면 새로운 운영체제에 손을 가져가 봐야죠 ?
윈도우 7 앞으로 선전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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