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시리즈9 올웨이즈, 9V 보조배터리로 충전, 급할때 좋아
배터리가 부족한 노트북을 보조배터리로 충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가능할까요. 삼성 시리즈9 올웨이즈 9V 보조배터리로 충전을 해 봤는데요. 급할때 사용하면 정말 좋은 방법 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느정도로 충전이 가능한지 객관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삼성 시리즈9 올웨이즈 9V 보조배터리로 충전 전에 기본적으로는 5V 2A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라고 되어있긴 한데요. 실제로는 더 고성능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긴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9V 보조배터리로 충전을 해 봤는데요. 노트북이 켜지지 않을정도로 배터리가 없는 상태에서 거의 가득 배터리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지금은 20V까지 충전 가능한 보조배터리도 나와 있습니다. 삼성 올웨이즈는 물론 맥북, 샤오미 노트북, 올데이그램까지 모두 충전이 가능한 보조배터리 입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삼성 시리즈9 올웨이즈 9V 보조배터리로 충전 실제 어느정도
이 노트북은 1.2Kg 정도의 무게에 하얗고 이쁜 노트북 입니다. 그런데 화면사이즈도 15인치이고 얇고 가벼운 편으로 백팩에 넣고 다니기 딱 좋은 제품 인데요.
실제 사용시 이것을 들고 카페에 가서 사용을 많이 하게 되겠죠. 커피점에 가보면 윈도우가 있는 쪽 책상에 노트북을 쓰는 사람들이 모두 앉아서 노트북으로 여러가지를 하고 있는게 많이 보이게 되는데요. 삼성 시리즈9 올웨이즈는 거의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여 배터리가 없어도 문제 없이 야외에서 사용이 가능하죠.
와이프가 노트북 사용할 때 거의 배터리 모드로만 사용을 하는데요. 이곳저곳에서 사용을 하기 때문에 그런데 이렇게 사용해도 꽤 오랜시간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배터리가 만약 부족해졌다고 해봅시다. 그런데 전원 어댑터는 없다고 해보죠. 야외에 나오는 바람에 스마트폰 충전 보조배터리 밖에 없다고 해봅시다.
보조배터리와 USB C 케이블만 있는 상태인데요. 요즘은 스마트폰도 USB C로 충전이 가능하여 USB C 케이블도 많이 이용하죠. 이것만 가지고 노트북 충전이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를 케이블에 연결 후 USB C 케이블은 노트북 왼쪽에 썬더볼트3 단자에 연결을 합니다.
화면에는 사용시간 연장이 가능한 보조전원이 연결되었습니다. 시스템 배터리가 방전 될 수 있으니 위험수준(5%) 전에 제공된 정격 어댑터를 연결해 주세요 라고 경고가 잠깐 나옵니다.
5V 2A의 보조배터리로 충전시 충전양은 스마트폰을 충전하기에는 충분히 빠르긴 하지만 노트북의 배터리를 충전하기에는 약간은 부족하긴 합니다. 실제로 어느정도 충전이 되는지 살펴보죠.
클레버 USB 테스터기로 정확히 측정해 본 결과 4.87V 1.13A로 5.524W로 입력이 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본 전원 어댑터로 충전 시 50W 가까이 전력입력이 가능 합니다. 그것을 감안해서 보면 5.524W 는 1/10 수준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긴 합니다.
알아 두셔야 할 점이라면 5V 2A 의 보조배터리로 충전시 노트북의 부족한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사용까지 하는것은 좀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배터리가 모두 다 없어지는데 까지 시간을 좀 지연해주는 역할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전양이 미약한 편으로 실제 사용시에는 노트북을 꺼둔 상태에서 충전을 해야만 합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완충하는데 4-5시간) 충전은 가능하기 때문에 전원이 전혀 없는 곳에 있더라도 보조배터리로 충전은 가능 합니다.
실제 사용시에는 보조배터리로 충전해야 한다면 고속충전이 가능한 보조배터리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9V 보조배터리는 꽤 많이 사용중이고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데요. 제가 사용중인 9V 보조배터리로 충전을 직접 해 봤습니다.
테스터기를 물려서 확인 시 8.87V 1.63A로 14.610W 정도로 거의 15W 수준으로 충전이 가능 합니다.
9V 충전을 이용하면 5V 2A 보조 배터리로 충전하는 것보다는 3배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이정도면 충전을 비교적 빠른시간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해 본결과 7%의 노트북 잔량을 90%까지 충전이 가능 했습니다.
같은 원리로 멀티충전기의 QC3.0 단자를 이용해서도 빠르게 충전이 가능 합니다. 요즘은 이런 멀티충전기도 들고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충전기가 있다면 굳이 어댑터를 따로 들고다니지 않더라도 이것 하나로 노트북과 스마트폰 또는 다른 보조배터리 등도 동시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야외에 나와있는데 전원어댑터는 없고 노트북 배터리도 없을 때에는 걱정하지 말고 USB 전원을 찾아서 충전하면 되겠죠.
그렇다면 9V 보조배터리는 물론 9V 스마트폰용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할까? 실험을 직접 해 봤습니다. 노트북을 켠 상태로 AC 어댑터로 충전을 해 봤습니다. 화면 밝기는 100% 상태 입니다. 최대 57.06W 정도의 입력이 발생 합니다. 노트북의 배터리 충전은 물론 노트북이 켜진 상태에서 전력소모량도 발생하므로 이정도 수치가 측정이 되는것이죠.
참고로 기본 AC 어댑터를 이용하는것이 충전속도는 가장 빠릅니다.
그렇다면 노트북이 충전이 다 되어있어서 더이상 충전이 필요없는 상태라면 노트북의 전력소모량은 어느정도 일까요. 노트북이 충전중이지 않을 때 화면밝기는 100% 상태에서 전력소모량을 측정해 봤습니다. 16.97W 정도 소모가 됩니다. 이것이 노트북의 기본 전력소모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이 16.97W 정도 사용하고 QC3.0에서 충전할 수 있는것은 15W 수준이므로 실제 이렇게 충전하면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고 천천히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충전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화면 밝기를 낮추면 됩니다.
화면밝기를 50%로 낮췄을 경우 전력소모량은 11.77W 수준 입니다. 이정도면 15W로 충전시 배터리가 천천히 충전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9V 스마트폰용 충전기를 이용해서도 충전이 가능하게 됩니다.
고속충전이 가능한 삼성의 스마트폰용 충전기 경우 9V 1.67A가 가능 합니다.
노트북이 충전은 다 된상태에서 화면밝기는 50%로 설정하고 이 상태에서 삼성의 스마트폰용 9V 충전기로 USB 충전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충전양은 16.98W 정도가 측정이 됩니다. 약간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노트북의 전력소목량보다는 충전양이 더 많기 때문에 충전은 가능하게 되죠.
실제 측정기에서도 9.05V 1.64A 로 14.915W가 입력되고 있는게 확인이 됩니다.
즉 외부에 있는데 너무 급한 경우 다른사람의 스마트폰용 충전기를 빌려서라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되는것이죠. 물론 기본 어댑터를 이용하면 이런 복잡한 이야기는 필요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외부에 나왔는데 충전은 해야하고 배터리는 없고 급하고 하면 이런 방법이 있다는 것은 알아두면 좋겠죠.
야외에서 문서 작성을 하는 정도는 큰 문제 없이 배터리 모드 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그런데 급하게 나와서 전원 충전이 힘든 상황에서는 배터리 또는 스마트폰용 충전 어댑터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아두세요. 이제 걱정없이 야외에서도 노트북을 써보자구요.
이 사용기(후기/리뷰)는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참고로 지금은 20V까지 충전 가능한 보조배터리도 나와 있습니다. 삼성 올웨이즈는 물론 맥북, 샤오미 노트북, 올데이그램까지 모두 충전이 가능한 보조배터리 입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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