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MI QB820 올웨이즈 노트북 충전하는 초고속 20V 보조배터리
구매 후 기다리고 기다려서 받았는데요. 제가 가진 제품 중 가장 성능이 좋네요. ZMI QB820 올웨이즈 노트북 충전하는 초고속 20V 보조배터리를 소개 합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쓰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ZMI QB820 제품은 즈미 즉 샤오미 자회사에서 만든 제품 인데요. USB-A는 최대 12V까지 고속충전을 USB-C는 최대 20V까지 지원을 하면서 고속 충전을 지원 합니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도 충전 가능하고 샤오미 닌텐도 맥북도 충전이 가능 합니다. 물론 보조배터리 입력도 고속충전을 지원 합니다.
삼성 올웨이즈 노트북은 썬더볼트3 (USB-C) 단자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한데요. 여기에 이 장치를 연결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ZMI QB820 올웨이즈 노트북 충전하는 초고속 20V 보조배터리
스마트폰 고속충전을 위한 보조배터리 그리고 노트북까지도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을 쓰기 위해서 직구로 구매후 기다렸는데요.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구매할 수 는 없고 직구만 가능한 제품이죠.
박스를 열어보니 이중 포장되어서 잘 왔군요.
타투오코리아 제품 구매해줘서 고맙다는 내용과 초기불량은 교환가능하다는 내용이 있네요.
박스를 꺼내봤습니다. ZMI 마크가 보이네요. 박스는 외부 파손 없이 너무 잘 왔습니다. 그럼 열어볼까요.
직구 구매 링크
앱 쿠폰 받은 뒤 적용하면 5$ 할인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지금 44.5$에 구매 가능합니다. 쿠폰 잘 조합하면 4만원대에도 구매 가능합니다. 참고로 무료배송입니다. 배송은 5일정도로 약간 늦지만 그래도 이만한 제품이 없네요. 필요하신분 구매해보세요.
안을 열어보니 또 박스가 나옵니다. 사실 이게 실제 박스 입니다. 그리고 박스는 비닐로 다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애플제품 뜯는 그런 느낌이네요. 후면에는 ZMI 인증마크도 보입니다.
박스는 작지만 뭔가 좀 묵직 하네요. 열어봅시다.
꺼내보면 품질보증서와 설명서, 제품, 케이블2종이 들어가 있습니다.
길이는 길지는 않지만 USB-C To USB-C 케이블과 USB to MicroUSB,USB-C (변환젠더)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케이블 2개만 이용하면 USB-C 장치들을 고속충전할 수 있고 MicroUSB를 이용하는 장치들도 모두 충전이 가능 합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이 제품 외형이 플라스틱인줄 알았는데요. 직접 보니 외부는 금속재질 입니다. 모서리는 둥글게 되어있고 조금 두께감이 있고 약간 묵직 합니다. 무게는 400g이 약간 넘어갑니다.
색상은 약간 남색검은색 섞인 색 비슷하구요. 크기는 갤럭시S8+ 크기랑 비슷한 정도 입니다. 앞에는 ZMI 마크가 있네요.
두께는 약간 있습니다. 용량이 큰 제품이다보니 아무래도 그렇네요.
단자 부분은 처음에는 보호스티커로 막혀 있습니다. 이부분 스티커 제거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되어있는 보조배터리 처음 보네요.
단자는 출력은 USB 단자 2개 USB-C 단자 1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USB-A 단자는 1개만 사용시 최대 12V 까지 출력이 가능하며 물론 5V 9V 12V 모두 다 지원 합니다. USB-A 단자 2개를 동시에 사용시에는 5V 2A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USB-C 단자는 최대 20V 출력이 가능하며 물론 20V 12V 9V 5V 모두 다 지원합니다. USB-C 단자를 통해서 입력도 가능하며 물론 최대 20V 입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USB 2.0 허브 기능도 지원을 합니다.
이 제품은 5V에서는 20,000mAh 스펙으로 되어있는데요. 물론 3.7V 계산식 같습니다. 실제 용량은 그래서 줄어들긴 하지만 이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USB-C 단자를 통해서 20V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덕분에 샤오미 노트북이나 신형 맥북, 그리고 삼성 올웨이즈 같은 노트북도 아주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근데 다른 장치만 빨리 충전하고 보조배터리 자체 입력 충전은 느리다면 의미가 없겠죠? 이 보조배터리는 입력도 최대 20V를 지원해서 이렇게 대용량 배터리도 3시간 정도만 충전하면 거의 다 충전이 가능 합니다.
버튼은 하나만 있습니다. 전원버튼을 한번 누르면 OFF가 되었다가 다시 출력이 되는 형태입니다. 만약 연결된 장치가 없다면 자동으로 전원을 OFF하는 안전장치도 있습니다. 전원버튼을 두번 누르면 USB 2.0 허브로 동작하게 되며 측면에 파란 빛이 들어옵니다.
전원버튼을 한번만 누를 경우 4개의 빛LED를 이용해서 배터리 잔량을 대략 확인이 가능 합니다.
설명서는 직구로 구매해서 인지 그림설명에 알수없는 문자들만 있는데요. 근데 글자는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이미지만 보고 대략 이해해도 충분하네요.
USB-C to USB-C 케이블을 연결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연결하면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거나 또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USB to MicroUSB, USB-C 케이블도 있는데요. 이것을 이용해서도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도 가능합니다.
USB to MicroUSB, USB-C 케이블 이용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을 충전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물론 노트북도 12V 충전이 가능한 모델이면 이렇게 충전 가능 합니다.
케이블은 변환젠더가 붙어있는 케이블을 기본 제공 합니다. USB-C 를 이용해서 최근 나온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8도 USB-C로 나오게 될텐데요. 그러면 더 쓸모가 많아지겠죠.
참고로 고속충전은 한개의 케이블만 연결시 가능하며 여러 케이블을 동시에 연결해서 충전하면 고속충전은 안되고 5V로 충전이 됩니다.
처음 구매시 보조배터리 잔량이 조금 부족했는데요. 그래서 보조배터리를 먼저 고속으로 충전해보기로 합니다. 20V로 충전이 가능하므로 저는 맥북용 USB-C 어댑터를 이용해서 충전을 했습니다. 이 어댑터는 20.2V (PD2.0) 까지 지원이 가능한 모델이죠.
맥북 87W USB-C 어댑터로 충전을 해 봤는데요. HPM-100A 전력측정기로 측정해보니 48.07W 까지 측정이 되네요. 어댑터 자체의 전력소모량을 빼더라도 적어도 40W 이상으로 충전이 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B-C 테스터기가 없어서 전압은 확인은 안되지만 수치상으로는 20V로 입력이 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10W 면 5V x 2A 이므로 10W 이고 같은 이유로 15W 면 9V, 25수준이면 12V 로 봅니다. 지금은 40W 이므로 20V x 2A 이상 들어간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20V 맥북용 어댑터가 있다면 즉 이 보조배터리도 아주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뜻 입니다. 물론 12V 충전기 등을 가졌다면 이보다는 약간 느리지만 충전 가능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9V, 5V 어댑터로도 충전은 가능합니다. 다만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적어도 9V 어댑터 이상으로 충전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제 스마트폰도 충전을 해 봅니다. USB-A 단자를 통해서 출력은 최대 12V까지 가능한데요. 갤럭시S8+ 를 연결해서 충전 해 봤습니다.
9.03V 에 1.35A로 아주 빠르게 스마트고속충전이 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B-A 단자 2개로 동시에 갤럭시S8+과 LG G6를 충전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둘다 5V 2A로 충전이 됩니다. 물론 충전은 빠르게 됩니다. 하지만 9V로 충전되는 것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만약 하나의 스마트폰이라도 더 빠르게 충전하려면 하나만 연결하는것이 유리하며 시간이 충분하다면 동시에 여러장치를 연결해놓고 충전도 가능 합니다.
이제는 삼성 올웨이즈EX 모델을 충전해보기로 합니다. 삼성 올웨이즈 EX 모델은 내부에 66Wh의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노트북 자체에 배터리 용량이 워낙 큰편으로 하루동안 사용하는데 정말 충분한 양을 제공을 하는데요. 근데 만약 외부에 나가 있는데 충전은 못하는 장소이고 그렇지만 작업을 해야만 한다면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가능 한데요.
즈미 보조배터리 QB820은 20V로 충전을 지원하므로 아주 빠르게 삼성 올웨이즈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9V 보조배터리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충전이 가능 합니다.
72% 상태어서 100%로 충전하도록 놓아보니 20V 보조배터리 연결시 완충하는데 48분이 나옵니다. 물론 노트북이 지금 화면 밝기 100%로 켜진 상태에서 작업도 하는 중이므로 시간이 이정도 나오며, 노트북을 끈상태로 충전하면 더 빠르게 충전 가능 합니다.
비교를 위해서 이번에는 기본 65W 전원어댑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시간을 확인해 봤습니다.
기본 전원 어댑터로 연결하면 35분이 측정이 됩니다. 물론 이 시간이 절대적이진 않으나
기본전원어댑터는 35분, ZMI 보조배터리 20V로 충전시에는 48분으로 13분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그만큼 ZMI 보조배터리로도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죠.
이전에 제가 소개했던 9V 보조배터리로도 충전 테스트를 다시 해 봤습니다.
9V 보조배터리로 충전시 최대 15W 수준으로 충전이 가능한데요. 문제는 노트북 화면 밝기를 100%로 한상태에서는 노트북의 기본전력소모량이 15W를 넘어가므로 9V 보조배터리로 충전은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천천히 배터리 잔량이 떨어집니다. 물론 연결하지 않은 상태보다는 천천히 떨어지게 됩니다.
삼성 올웨이즈 노트북에 배터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한다고 가정시, 9V 보조배터리로는 사용시간을 좀 더 연장하는 수준이라면 ZMI QB820을 이용해서 충전하면 시간을 조금 연장하는 정도가 아니라 빠르게 충전이 가능 합니다. 노트북이 켜진 상태로 사용중에 충전해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죠.
그런데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블은 좀 짧은 편이긴 한데요. 제가 이전에 소개했던 USB-C 케이블인 나우 케이블 써보는것도 좋습니다.
기본케이블은 손바닥 한뼘 약간 넘는 정도인데요. 이것은 1미터 길이 이니 좀 더 여유롭게 충전이 가능 하죠.
기본 케이블과 길이 차이는 이정도 됩니다.
USB 2.0 허브 기능을 써보려면 전원버튼을 2번 누르면 됩니다. 해제하려면 전원 버튼을 한번 누르면 됩니다. USB 2.0 허브 기능이 활성화 되면 전원 버튼 측면에 파란 빛이 들어옵니다.
USB 2.0 허브 기능을 이용하면 USB-C 케이블만 연결된 상태로 2개의 USB 단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USB-C 단자가 하나만 있는 에이수스 신형 슬림 노트북이나 맥북, 샤오미 노트북 등에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습니다.
USB 2.0 허브로 동작시 연결한 외장하드들도 정상적으로 잘 인식을 하네요.
동영상을 통해서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고속충전 되는 부분들도 확인 가능 합니다. 실제로 써보니 거의 만능 보조배터리 이네요. 점점 USB-C 단자를 이용하는 장치들이 많아지고 고속충전이 되는 장치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더 쓸모가 많습니다.
앱 쿠폰 받은 뒤 적용하면 3$ 할인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지금 39$에 구매 가능합니다. 쿠폰 잘 조합하면 4만원대에도 구매 가능합니다.
참고로 LG 올데이그램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USB-C 단자에 연결시 20V로는 충전 가능 - LG카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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