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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악세서리

B&O Earset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사용기

by 씨디맨 2018.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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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면서 사용하기에 너무 좋은 블루투스 이어셋

야외에서도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B&O Earset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 봤습니다. 이어후크와 피스톤형 디자인으로 움직임이 있는 상태에서도 안정감 있게 청음이 가능한 제품 이었는데요. B&O Earset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은 뱅앤올룹슨의 스테디셀러 이어폰인 A8 - Earset 3i를 블루투스 무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 입니다. 고품질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들을 수 있고 뱅앤올룹슨 앱을 통해서 톤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컬러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얀색 제품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이어후크가 있는 부분 때문에 일부러 고르는 분들도 있을 듯 한데요.

 

B&O Earset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사용기

뱅앤올루슨 이어셋 EARSET는 무선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 하며, 음악듣기와 전화통화가 가능 합니다. 오픈형 스피커를 가지고 있고, 블루투스 버전은4.2 입니다. 1시간 충전에 재생시간은 5시간이 가능하며, 퀵충전으로 20분 충전시 1시간 사용이 가능 합니다.

 

뱅앤올룹슨 공식수입원 이도컴퍼니T&D 제품인데요. 공식수입원에서 구매해야 가품이나 AS상 불이익이 없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제품이 먼저 보이는데요. 이어후크가 바로 눈에 들어오네요. 실제로 이것이 있는 것을 일부러 구매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달리거나 움직이거나 할 때 블루투스 이어폰이 쉽게 빠져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어후크가 있으면 잘 빠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특히 머리카락이 길거나 또는 활동적인 분들에게 더 권할만한 디자인이죠.

 

구성품을 보면 이어셋과 이어쿠션, 설명서, 충전케이블, 파우치로 되어 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이 USB-C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동봉된 케이블을 써도 되고 요즘 스마트폰은 USB-C로 충전을 대부분 하는데요. 스마트폰용 충전 케이블로 충전해도 상관 없습니다.

 

제품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B&O 앱을 설치하면 더 좋습니다.

 

이 제품은 백헤드형 제품인데 귀걸이형이기도 합니다. 이어후크가 있어서이죠. 디자인이 이쁘다는 이유로 또는 목에 걸어서 사용하는 넥밴드형이 목을 누르는 느낌때문에 싫어하는 분들이 이런 디자인을 선호 합니다.

 

몸체 부분에는 B&O 마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을 많이 사용했고 관절 부분이나 주요부분은 금속재질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충전단자와 상태 LED가 보입니다. 충전단자는 USB-C 단자 입니다.

 

컨트롤러 부분은 후면에 마이크가 있고 앞부분에는 버튼 3개가 있습니다. 이 버튼을 이용해서 음악 재생 멈춤, 볼륨 조절, 전화받기 등이 가능 합니다.

 

이어후크는 피스톤형 디자인으로 길이가 조정이 가능 합니다. 저는 줄여서 오히려 사용해야 했는데 오히려 늘려서 사용해야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사용자의 귀 사이즈에 맞춰서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위로 올리거나 내리는 것도 가능 합니다. 귀에 오픈형 이어폰을 꽂고 이어후크를 길이나 각도를 조절해서 자신의 귀에 딱 맞출 수 있습니다.

 

실제 착용한 모습 인데요. 오픈형 이어폰이라 오래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으며 이어후크 덕분에 활동적으로 움직여도 빠지거나 흔들거리지 않았습니다. 착용감은 상당히 좋네요.

 

USB-C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을 해 봤습니다. 빨강색 LED가 들어오고 충전이 시작 됩니다. 참고로 충전중에는 사용이 안됩니다.

 

파우치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케이블이 줄이 잘 안꼬이는 형태 입니다. 그냥 동그랗게 말리는 형태네요. 덕분에 파우치에 넣고 뺄 때 편했습니다.

 

B&O 앱을 설치를 해 봤습니다. 사용을 위해서는 블루투스 관리자에서 연결해주는 것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다만 앱을 설치하면 몇가지 설정이나 도움말을 볼 수 있습니다.

 

Earset의 제품 정보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메뉴얼도 볼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보면 톤 터치 기능이 있는데 터치를 통해서 WARM, EXCITED,RELAXED, BRIGHT 중에 자신이 원하는 곳에 놓고 사운드의 색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미묘한 변화이지만 이런 설정을 하는 재미가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이 오래 사용해도 편했던 것 중하나는 오픈형 이어폰 덕분인듯 합니다. 커널형이면 오래 사용하면 귀가 좀 답답한 느낌이 있는데요. 오픈형이라 그런 느낌이 일단 없네요.

 

이어쿠션을 끼워주면 더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 합니다. 실제 착용시 이어후크가 무게 중심을 한쪽으로 몰리는것을 막아줘서 오래 사용해도 편안 했습니다.

 

 

음악을 들어 봤는데요. 여러가지 플레이어로 음악을 들어봤는데 사운드는 상당히 안정감있고 깔끔했습니다.

 

너무 저음이 튄다거나 편안하지 않다거나 하는 느낌 없이 안정감 있는 사운드가 좋았는데요.

 

특히 음악을 들으면서 움직이더라도 귀에 이상한 사운드가 (선이 걸리는 사운드) 들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비싼 값을 하긴 하는 것 같네요. 좋은 사운드를 보여주면서도 디자인이나 실용성 둘다 잡은 모델이 아닌가 합니다. 한가지 좀 아쉽다면 사용하지 않을 때 목에 그냥 걸고 있고 싶을 때 몸체끼리 자석으로 달라붙는 기능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그 부분 빼고는 실제 사용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제품 이네요.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 되셨길 바랍니다.

구매링크 : https://bit.ly/2LaOkYb

본 포스팅은 이도컴퍼니로부터 제품 대여 및 원고료를 지급받아, 개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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