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스마트프로 콤팩트 6CM 장점 신혼부부 필수품

필립스 스마트프로 콤팩트 6CM 장점 신혼부부 필수품

 

필립스 스마트프로 콤팩트 6CM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점이 가장 큰 장점 부분이긴 한데요. 신혼부부 필수품이라고 제목을 지었는데 저에게는 너무 딱 맞는 제품이라 제목을 그렇게 지어봤습니다. 저도 필립스 아쿠아 트리오 프로도 있고 진공청소기도 있습니다. 필립스 스마트프로 콤팩트는 알아서 움직이는 로봇청소기 입니다. 청소기를 직접 들고 청소를 너무 자주는 하기 힘들 것 입니다. 힘도 들고 너무 자주 돌리기에는 먼지의 양도 적기 때문이죠. 가끔은 누가 알아서 평일에 틈틈히 청소를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요. 이럴때 필립스 스마트프로 콤팩트 로봇청소기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기능만 놓고 대부분의 기능을 빼버린 이 제품은 그런 이유로 좀 더 저렴한 가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먼지 청소하는 기능은 확실히 괜찮아 보였습니다. 먼지가 얼마나 쌓였는지 제가 아래에서 보여드릴테니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 입니다.

 

 

필립스 스마트프로 콤팩트를 충전중인 모습 입니다. 충전대를 놓고 그곳에서 청소기를 시작하면, 주변을 모두 청소 후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다시 충전대로 복귀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보통의 무선청소기와 비슷해보이죠.

 

 

 

 

필립스 스마트프로 콤팩트는 두께가 상당히 얇습니다. 두께가 6cm 입니다. 이점이 이 제품의 큰 장점인데요. 두께가 얇아서 침대 밑이나 TV 장식장 아래 등 바닥을 모두 청소할 수 있습니다.

 

 

 

청소를 자주 돌렸었는데요. 일주일에 2-3 번정도 청소를 시켰던것 같습니다. 그럼 먼지가 얼마나 모였는지 볼까요.

 

 

 

 

상단 커버를 열어서 먼지통을 뺍니다. 그후 먼지통을 분해하면 필터에 걸러진 먼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 글을 적고 난 뒤 먼지통에 먼지가 가득해서 (그때는 침대 밑에 먼지가 많아서) 보여드린적이 있는데요. 물론 그때 깨끗히 청소 했습니다. 그 후 다시 사용을 했는데 또 먼지가 사진처럼 모였네요. 바닥이 깨끗해보여도 사실 계속 모으고 또 모으면 먼지가 꽤 많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요즘처럼 더워서 창문을 계속 열어놓는 경우에는 먼지양이 더 많습니다.

 

 

 

필터는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쉽게 청소가 됩니다

 

 

 

필립스 스마트프로 콤팩트는 어디서든 청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으로 충전대로 복귀하도록 하려면 충전대에서 청소를 출발 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임의의 장소에서 청소를 진행하면 청소대로 복귀하진 않습니다.

 

 

 

아침에 필립스 스마트프로 콤팩트로 청소를 시작을 해놓으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하게 됩니다. 침대에 잠깐 누워있으면 다른 방에도 갔다가 다시 침실로 들어와서 침대 아래쪽을 들어가서 청소하고 나옵니다. 그럴때는 왠지 모르게 알아서 청소해준다는 생각때문인지 기특하다는 생각도 좀 듭니다.

 

 

 

침대 아래쪽에 여러개의 다리가 있지만 그것을 피해서 침대 아래쪽을 들어가서 청소를 합니다. 그런데 침대 밑으로 들어가면 소음이 급격히 줄어드네요. 침대가 소음을 차단해서 그렇죠. 그래서 청소를 돌려둔 뒤 소리가 좀 작게 들리면 침대 밑에 들어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TV장식장 아래도 잘 들어갑니다. 높이가 상당히 낮아서 좀 키가 높은 로봇청소기라면 들어가지 못하고 바깥쪽만 청소하게 될텐데요. 그부분도 들어가서 청소를 하는군요.

 

 

 

소파 밑도 공간이 있다면 들어갑니다. 가끔 그래서 움직일때면 로봇청소기 밟을 수 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

 

 

 

그런데 너무 키가 높은 러그 등이 있는 경우에는 그 위를 잘 지나다니지는 못합니다. 이부분은 미리 처음에 청소할 때 확인을 해야 합니다. 설명서에도 처음 구동시켰을 때에는 잘 청소하는지 살펴보라고 되어있죠. 네 처음 동작시에는 살펴봐야합니다. 그리고 문이 열려있는데 바로 아래에 낮은 턱이 있는 경우라면 그위에 바퀴가 빠져서 움직이지 못할 수 있으니 그것도 체크를 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베란다나 화장실 같은 곳이죠. 물론 문을 닫아두면 됩니다.

 

 

 

실제로 청소를 돌려보면 처음에는 센서가 있다고 해도 이곳저곳을 부딪치면서 지나갑니다. 너무 복잡한 구조물에서는 그렇게 되더군요. 그렇지만 사진에 나오듯이 가구의 아래쪽에 좀 들어간 부분등도 지나다니면서 구석구석 잘 청소를 합니다. 물론 가장자리를 청소 후 안쪽 청소할 때에는 가구를 부딪치면서 다니진 않습니다. 알아서 잘 피하더군요.

 

 

 

다리가 많은 식탁과 식탁 의자 부분도 사이로 잘 빠져서 들어가서 청소를 합니다.

 

 

 

그런데 한번 동작시키면 저는 처음에는 청소를 어느정도 하고 청소를 다 마쳤다고 생각하면 알아서 충전대로 복귀한다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배터리 시간이 부족해질때까지 청소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먼지 센서가 있어서 먼지가 많은 곳은 더 자주 청소하게 됩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2시간 계속 동작시켜본적은 없습니다. 참고로 배터리 최대시간은 120분 그러니 2시간입니다. 2시간동안 청소를 한다는 것이죠. 자리를 오래 비울 때에는 켜놓고 나가면 되겠지만 만약 집에 있는 상태에서 동작시킬 때에는 어느정도 청소가 되었다고 생각될때는 정지시키는게 맘이 좀 더 편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각보다 너무 오래동작하기 때문이죠.

 

 

 

청소를 할 때 가끔은 지정된 곳만 청소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것 입니다. 그때는 수동조정모드로 직접 조정을 해서 청소를 시킬 수 있습니다. 4방향 버튼으로 조정이 됩니다.

 

 

 

 

청소를 마치고 난 뒤 전원을 끄면 자동으로 충전대로 복귀를 합니다. 참고로 충전대 근처에서 정지를 눌러야 바로 복귀를 합니다. 너무 구석에서 정지를 누르면 충전대를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충전대로 복귀 후 전력소모량을 측정 해 봤습니다. 즉 배터리가 충전 중일때 전력소모량입니다. 측정기는 HPM-100A로 상당히 정밀한 기기 입니다. 20.95W가 측정이 되네요.

 

 

 

충전이 모두 완료가 되면 전력소모량이 줄어들며, 대기시 전력소모량은 0.525W가 측정이 됩니다. 이정도면 굳이 충전이 다 되었다고 케이블을 뽑아두거나 그럴 필요는 없는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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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은 필립스 아쿠아트리오 프로와 진공청소기로 함께 청소를 합니다. 그렇게 청소하면 물론 정말 깨끗해집니다. 참고로 아쿠아트리오 프로는 물청소를 하면서 진공청소를 하는 개념이라서 바닥을 정말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그런데 그것을 자주 돌리기에는 좀 번거롭긴 합니다. 평상시에는 그런 이유로 필립스 스마트프로 콤펙트를 돌립니다. 수시로 동작하며 떨어진 머리카락이나 작은 먼지를 청소하죠. 처음에는 청소 능력을 좀 의심하기도 했지만 먼지통에 먼지가 모인 양을 보면 그런생각이 달아나네요. 생각보다 청소를 잘합니다. 청소능력이 올라간건 4방향으로 뻣은 브러시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부분을 먼지를 모으면서 청소를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얇고 청소가 되고 몇가지 패턴으로 자동청소, 그리고 수동 청소가 되는 외에 다른 기능은 부족하긴 합니다. 예를 들면 CCTV로 스마트폰과 연결된다던지 하는 기능말이죠. 다만 그런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줄이고 빼고해서 좀 더 가격이 현실적인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장점이 될 듯 하네요. 제품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