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R-PJ820 프로젝터 활용기 실제 화면 밝기

HDR-PJ820 프로젝터 활용기 실제 화면 밝기

HDR-PJ820 프로젝터 활용기편 입니다. 실제 화면 밝기와 화면 사이즈 그리고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단점들 장점들을 적어보도록 하죠. 프로텍터 기능이 빌트인 되면서 장점이라면 가끔은 집에서 또는 야외에서 영화관 같은 큰 화면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HDR-PJ820 프로젝터는 처음은 아닙니다. 이전 캠코더에서도 이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는데요. 가격적인 부분도 이제는 안정화가 되면서 이제는 프로젝터 기능을 일부러 쓰려고 이 캠코더를 쓰는 분들까지 생겼죠. 참고로 HDR-PJ820 프로젝터와 이전 캠코더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프로젝터는 있지만, 외부 장치의 영상을 캠코더로 주사하는것이 안됬었는데 이제는 이것이 됩니다. 즉 노트북이나 태블릿의 영상을 캠코더를 이용해서 프로젝터를 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HDMI IN 기능이 추가된 것입니다. 최근에 조그마한 크기의 들고다니는 프로젝터도 유행을 하는데요. 이 캠코더는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점 그리고 발열 부분도 살펴보도록 하죠.

HDR-PJ820에 프로젝터를 켠 모습 입니다. 사용방법도 간단한 편 입니다. 프로젝터 버튼을 누르고 화면을 쏘면 됩니다. 삼각대를 쓰는것이 편하구요. 벽면과 거리는 어느정도 되어야 합니다. 제가 실제로 써보니 3-4 미터정도는 거리가 있는게 좋더군요. 그렇지 않으면 화면이 작아서 차라리 TV를 보는게 더 나을듯하니까요.

먼저 프로젝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LCD 화면을 열기 합니다.

프로젝터 부분에 오염되어있지 않는지 확인 합니다. 이전에 단점 부분에서 설명한 부분이지만 프로젝터의 화면부분이 손으로 만지기 쉬운 부분 입니다. 저는 테이핑을 해놓고 필요할 때에만 벗겨서 사용중 입니다. 이렇게 하니 오염이 되지 않네요.

버튼 메뉴에서 PROJECTOR 버튼을 누릅니다.

투영 이미지 선택에는 두가지 버튼이 있습니다. " 이장치의 이미지샷"은 캠코더 내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프로젝터로 주사 합니다. "외부 장치의 이미지"는 HDMI IN 버튼을 통한 외부 장치의 영상이나 사진을 주사하는 형태 입니다.

이 장치의 이미지 샷을 선택해서 캠코더 내의 영상을 보도록 합니다.

프로젝터 작동 방법이 나옵니다. 초점 조절은 LCD 상단에 있는 레버로 조절합니다. 메뉴는 줌 레버 버튼으로 조정을 하며 선택은 PHOTO 버튼을 누릅니다.

투영 버튼을 누릅니다.

프로젝터에 빛이 들어옵니다. 밝기가 밝은 편이라 눈으로 직접 보는것은 피하세요. 직접 빛을 보면 눈이 부신 정도가 아니라 시력에 영향을 줄정도로 밝습니다.

하얀 벽면에 프로젝터를 쏴 봤습니다. 그런데 화면이 뿌옇습니다.

초점 조절을 LCD 창 상단에 있는 스위치를 조정해서 조정 합니다.

이제 화면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위 사진은 실제로 제가 눈으로 보는 밝기정도와 대략 맞춘 것 입니다.

줌 레버를 조정해서 재생하고 싶은 영상을 선택 합니다.

선택 후 PHOTO 버튼을 누르면 선택이 됩니다.

영상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메뉴 버튼 부분은 실제로 재생이 어느정도 되면 사라지고 영상만 보입니다. (메뉴는 일부러 설명을 위해서 띄워둔 것입니다.)

참고로 위에 번거로운 과정을 넘기려면 캠코더 화면에서 영상을 먼저 재생을 해놓고 프로젝터 버튼을 누르면 바로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HDMI IN 단자에 Micro HDMI to HDMI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케이블은 길이가 짧은편이라 저는 별도의 케이블을 이용했습니다.

사용방법은 동일합니다. 외부 이미지를 투영하도록 하고 노트북에 연결하면 모니터가 하나 더연결된듯 프로젝터 화면을 주사할 수 있습니다. 3.5미터 정도에 캠코더를 놓고 하얀 벽면에 화면을 투영해봤습니다. 사이즈는 55-60인치 정도 되는듯하네요. 신문지를 펼쳐서 옆에 놓은 모습과 비교해주세요.

화면은 가까이에서 보기에 그렇게 심하게 화질이 떨어지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화질이 엄청나게 좋다고 하는것도 좀 그렇지만 H264로 인코딩 된 풀HD의 영상을 재생시 화질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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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R E40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을 측정을 해봤습니다. 캠코더 프로젝터로 영화 한편을 보고 난뒤 측정 한 것입니다.

LCD 부분에 밝기가 전체적으로 상승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렌즈 부분에 발열이 올라갈것으로 생각했지만 발열이 높은 부분은 오히려 하단 부분 이었습니다.

LCD 부분을 자세히 찍어봤습니다. 오른쪽 아래부분에 발열이 가장 높았스빈다. 최대 53.5도가 측정 됩니다. 그 외에 부분은 평균 36.5도 정도로 비교적 온도가 높진 않았습니다. 물론 실제 할로겐 램프등을 이용하는 프로젝터와 비교해보면 엄청 낮은 발열을 보여줍니다. 이런 이유로 장시간 켜놓고 사용하더라도 긴 수명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저도 수명이 다 끝날때까지 켜놓고 사용해본것은 아니므로 지켜봐야할듯하네요. 연속재생시 5만시간 이상이라고 들은듯한데 5만시간이나 켜고 쓰는 경우는 없으므로 켜고 끄고를 한다고 쳤을 대 적어도 몇십년은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젝터 고장났다는 이야기도 저도 아직은 못들어봤으니까요. 고장나신분은 저에게 좀 알려주세요.

HDMI IN 단자 부분의 발열도 측정해봤습니다. 이부분도 전체적으로 발열이 올라가네요.

손으로 잡는 부분쪽에 별열을 측정해봤습니다. 후면쪽 부분에 발열이 올라간것으로 보이는데 HDMI IN 부분 때문에 발열이 올라간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상으로 볼 때에는 전체적인 발열은 오른쪽 부분은 낮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 기능을 실제로 써보니 아쉬웠던 점은 소리가 뒤에서 난다는 점 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면 스피커를 긴 선을 이용해서 연결해서 화면 앞쪽으로 이동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화면은 앞에서 보는데 소리는 뒤에서 나오는 그런 느낌으로 보게 됩니다. 이부분은 추후에 몇가지 더 설명글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