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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사용기 SM-N9005 IFA2013 후기
갤럭시노트3 사용을 독일 IFA2013에 참여하여 해봤습니다. 어제 갤럭시 노트3 언팩 행사가 있었죠. 언팩 후 바로 체험존으로 달려가서 바로 봤습니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체험존에서도 좀 기다리면서 들어가서 볼 수 있었네요. 갤럭시노트3 사용을 처음 해 본 순간 느낌은 조금은 단단해진 느낌이다 이런 느낌이 좀 들더군요. 제가 만져본 제품은 SM-N9005 입니다. IFA2013 에는 해외형 부터 나왔으니까요. 국내형 모델은 DMB가 들어간 모델이 나올겁니다. 언팩행사에서도 사람들이 보면서 탄성을 질렀던 부분들이 있는데 몇몇 부분은 잘생각했네 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꽤 있었습니다.
S펜을 활용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하도록 바뀌었습니다. S버튼 측면에는 버튼이 하나 있는데 이것을 펜을 터치하지 않은 상태로 누르면 에어 커맨드가 나타납니다. 에어 커맨드는 5가지의 명령이 가능하여 바로 메모를 띄우거나 화면의 일부분을 스크랩 하거나 또는 쉽게 검색 또는 작은 미니창을 간단하게 띄울 수 있습니다. 미니 앱을 띄우는 것은 사실 좀 더 간단하게 바로 메뉴단에서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좀 더 펜을 많이 활용하게 하려고 한듯해서 이부분은 실제로 많이 써봐야 느낌을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카메라 부분에서도 약간 변화가 있었습니다. OIS가 적용되진 않았지만 동영상에서 1080p 보다 더 높은 해상도로 찍을 수 있는 옵션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물론 이것으로 찍더라도 1080p와 비교해보면 스마트폰에서는 차이를 못느낄듯하지만 초고해상도 모니터가 있다면 이것을 체험해볼 수 있을 듯 하네요.
갤럭시 노트3 언팩 현장에서 처음에 장인이 노트를 꼼꼼하게 만드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그 후 갤럭시 노트3가 등장합니다. 후면 부분은 꼭 가죽커버처럼 나왔는데요. 근데 저도 그러했지만 다른분들도 생각하겠죠. 가죽으로 실제로 만들면 오래 못견디지 않을까? 라고 말이죠. 다행스럽게도(?) 후면 부분은 실제로 가죽은 아닙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커버인데 가죽느낌이 나도록 표면을 처리했고 박음질 부분도 표현해서 꼭 가죽느낌처럼 만들었습니다. 단 실제 가죽은 아닙니다.
갤럭시노트3 전면 부분 입니다. 전체적으로 조금은 네모 반듯해진 모양으로 되었습니다. 가장자리 부분 외에는 좀 직선적인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왼쪽 측면 부분 입니다. 볼륨 조절 버튼이 보입니다. 측면은 금속성은 아니지만 금속 비슷한 느낌이 나게 하려고 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금속은 아닙니다.
화면 사이즈 때문에 전체적으로 화면은 시원한 느낌이 있습니다. 가장자리는 은테 부분을 두었으며 전체적으로 배젤이 조금 얇아져서 조금은 단단해진 느낌이 듭니다. 화면사이즈를 빼고 보면 오히려 좀 크기가 작아진 느낌도 있구요.
상단 부분에는 이어폰 단자와 IR송신부가 있습니다. 크게 달라진 부분은 안보이긴 하지만 배젤 부분에 살짝 굴곡이 들어가 있습니다.
배젤 부분에는 일정한 패턴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뭔가 밋밋한 느낌은 들지 않고 살짝 뭔가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래 부분입니다. 아래부분에는 S펜을 장착하는 부분이 있고 스피커가 보입니다. 스피커는 작은 구멍이 뚫린 그릴망처럼 되어있습니다.
왼쪽 측면 사진 (2) 입니다.
오른쪽 측면 사진 입니다. 전원 버튼이 보이며 특별히 더 추가된 버튼은 없습니다.
갤럭시노트3 후면 부분 입니다. 처음 언팩에서 공개되었을 때 실제 공책 노트를 만드는 모습부터 후면에 박음질된 느낌의 것으로 표현되어서 실제 후면이 가죽인가? 가죽 느낌인가?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후면을 보면 미세한 무늬와 가장자리 박음질 등 가죽과 같은 느낌으로 되어있습니다. 얼핏 보면 정말 가죽처럼 보입니다.
좀 더 가까이 찍어본 모습 입니다. 가죽 처럼 보이죠? 그럼 아래에서 실제로 살펴보죠.
커버를 벗겨보니 답이 나왔습니다. 실제로는 가죽은 아니었습니다. 가장자리 박음질 된 느낌과 표혐느낌 모두 그냥 플라스틱 커버의 일부분이었던 것이죠. 물론 실제로 가죽을 쓰면 느낌이 더 좋아졌을 수 도 있겠지만 완벽하게 마감이 맞지 않는다거나 오래 쓰면 가죽이 닳거나 하는 여러가지 다른 문제가 생길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이렇게 원래대로의 커버가 된것이죠. 다만 후면 커버에 적용할 수 있는 S뷰커버나 수많은 색이 다른 커버들이 준비가 이미 되어있으므로 꾸미는 재미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후면 커버를 완전히 벗겨본 모습 입니다.
메모리와 유심슬롯 부분 입니다. 커버를 벗겨보니 안쪽은 검은 색이네요. 배터리는 참고로 3200mAh 입니다. 다만 기존 갤럭시노트2보다 배터리 시간이 좀 더 길어졌습니다.
에어 커맨드를 실행한 모습 입니다. 이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 동영상을 찍었는데 이부분은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갤럭시노트3에 S펜 필기감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대충 막 흘겨갈겨도 글을 잘 써졌습니다. 근데 너무 빨리 글을 썼네요.
동영상 녹화 부분에서는 동영상 크기가 1920x1080에서 한단계 더 올라간 3840 x 2160 (16:9) 로 녹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부분은 실제로 녹화된 동영상을 따로 가져올 수 있다면 가져와봐야겠네요. 좀 더 큰 해상도를 가진 TV등에서 재대로 재생이 가능해 보입니다.
갤럭시노트3에서 제 블로그 모바일 페이지를 열어본 모습 입니다. 모바일 페이지는 모바일 화면 사이즈에 최적화 되어있으므로 어느 폰으로 보더라도 잘 보입니다.
해상도가 풀HD해상도 이므로 갤럭시노트3에서는 좀 더 선명하게 화면의 작은 글자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다른 풀HD 해상도의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독서모드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색온도를 약간 변형해서 눈이 편안해하는 색온도로 조절해서 책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창을 전환할 때 효과도 변경되었네요. 페이지가 잠깐 밀렸다가 올라오는 그런 느낌으로 전환이 가능 합니다.
카메라 부분에서도 몇가지 새로운 모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골프모드 , 서라운드 샷 모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서라운드 샷 경우에는 점의 위치에 원을 가져가서 포인트를 맞추면 교정이 되며 그 상태에서 좌우상하로 움직이면서 계속 맞추는 작업만 해주면 입체로 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음악에서는 진공관 앰프 효과 등이 생겼습니다. 고급설정을 통해서 3D, Bass , Clarity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S뷰 커버 입니다. S뷰커버가 기존 갤럭시S4 등과 비교시 달라진 점이라면 화면이 좀 더 넓게 열려있고 S뷰 커버를 열지 않은 상태로도 카메라를 실행하거나 상태를 확인한다거나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S뷰커버의 후면 부분 입니다. 카메라는 원래 약간 돌출된 상태인데 S뷰커버를 끼우니 살짝 들어간 형태로 됩니다. 두께가 약간 두꺼워진듯하네요.
갤럭시노트3 블랙의 모습 입니다. 화이트도 이쁘지만 블랙도 느낌은 괜찮았습니다.
갤럭시노트3의 블랙 후면 부분 입니다. 오히려 화이트보다 더 가죽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갤럭시노트3의 기능은 상당히 많은데요. 동영상으로는 설명영상을 이미 찍어놨는데 지금 업로드 할 방법이 없으므로 (너무 느리고 다른 문제가 있음)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부분은 씨디맨의 유튜브 채널을 참고해주세요. 갤럭시노트3 써본 느낌으로는 성능은 빠르고 괜찮아졌으며, 꽤 쓸만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었다는 점 입니다. 이부분은 추가로 자세히 설명글을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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