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 2024년 3분기 출시 랩탑 시장 선도한다
인텔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 2024년 3분기 출시 랩탑 시장 선도한다
인텔에서 화려했던 시절이 코어2듀오가 나왔던 때와 i시리즈 CPU를 처음내놓을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경쟁사랑 비교가 안될만큼 독점적으로 프로세서를 공급하던 때라 사용자들도 대부분 컴퓨터에 비용을 투자할 수 있다면 대부분 인텔을 선택을 했었습니다. 무어의 법칙은 끝났다며 약간은 마케팅에 좀 더 신경을 썼던 인텔이었는데요. 실제로 i시리즈에 숫자를 붙여서 고객에서 쉽고 간단하게 성능에 대해서 어필 하면서 성능도 좋았기 때문에 꽤 재미를 봤죠. 그런데 경쟁사의 추격이 거셌고, 서버 시장에서 조금은 밀리고 이제는 일반 엔드유저 시장까지 위협을 받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인텔은 비싸도 사고 경쟁사는 싼맛에 산다는 것도 조금옛말이 되긴 했는데요. 더 이상은 이 전략이 먹히지 않게 되면서 무어의 법칙은아직 살아있다고 말한 패트릭 폴 겔싱어로 인텔 CEO가 바뀌었는데요.
팻 겔싱어의 경력을 보면 18세에 인텔에 품질 관리 기술자로 입사하고 전기 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기 공학 및 컴퓨터 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는데요. 기술쪽에 있었던 만큼 그 부분에 좀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2027년 까지 R&D 및 파운트리 설비를 더 많이 짓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텔에서는 좀 아쉬울 수 있던 부분이 스마트폰 시장이 이렇게 커질줄 몰랐던 것인지 모바일 시장을 잡지 못한 부분이 좀 아쉽긴 한데요. 다만 지금은 인텔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 2024년 3분기 출시로 랩 시장을 잡으려고 합니다.
(출처 : 인텔)
인텔에서 그동안은 i시리즈 네이밍으로 CPU를 출시했지만 최근에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CPU를 내놓으면서 이름이 좀 나눠지게 되었는데요. 2024년 3분기에 저전력 부분에 특화된 루나레이크가 먼저 나오고 이후 고사양 모델인 애로우레이크가 나올 예정입니다.
(출처 : 그리곰 스튜디오)
루나레이크는 노트북용 차세대 프로세서로 소비전력은 줄이면서 성능이 크게 개선이된 새로운 아키텍처를 사용한 것 인데요. 그래픽성능도 인텔® Arc™ 그래픽은 알케미스트에서 2세대 Xe2 배틀매이지가들어가면서 성능이 1.5배 크게 향상이 됩니다. 내장그래픽카드 성능 자체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아도 그래픽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더 성능 높게 동작할 것인데요.
여기에 또 놀라웠던건 LPDDR5X가 내장되어 나옵니다. 최대 32GB 고성능 메모리가 내장되어 나오는데요. 사실 로컬 메모리나 여러 다른 리소스들이 메인보드 위에 있으면 업그레이드는 편한 부분이 있지만 성능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제한 되는 조건들이 많이 있죠.
하지만 CPU에 메모리가 내장되고 SoC가 되면서 여러가지 장점들이 생깁니다. 성능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고 시간이 지난다면 가격도 더 저렴하게 고성능 CPU를 쓰게 된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CPU 크기 자체도 더 작아지고 최적화가 되지만 또 장점은 메인보드 크기가 작아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트북은 더 크기를 줄이는 것은 화면 때문에 한계가 있을지 모르지만 더 얇고 가볍고 전력 효율이 좋게 나올 수 있겠구요. 좀 기대하는 부분은 미니PC의 크기가 엄청 작으면서도 엄청 고성능으로 나올 수 있는 부분이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미니PC에 기대를 더 많이하는데. 크기가 작지만 너무 고성능 제품들은 발열도 높고 소음이 높아지는 부분도있는데 이런 부분들도 다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루나레이크는 8코어 하이브리드 디자인으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4P+4E 구조로 나오는데 여기에 추가로 NPU4가 들어갑니다.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전력효율까지 개선하는 부분으로 이런 시스템은 계속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x86을 그대로활용할 수 있는 부분도 강점입니다. 모바일에 최적화 하기 위해서는 아예 새로운 형태의 CPU가 나오거나 또는 뭔가 다 버리고 새롭게 하는게 필요할 수 있는데요. 인텔은 엄청나게 성능 향상을 하면서도 x86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이전에 있던 것들은 버리지 않고 그대로 업그레이드만 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전력효율 부분도 더 향상시키면서도 그대로 x86 아키텍처를 유지할 수 있는 부분은 한계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그리고 지금 모두가 Ai 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일반인들은 Ai 하면 그냥 로봇이 떠 오르고 인공지능이 뭔가 대체해주거나 하는 정도로 생각하겠지만 사실 여기에는 정말 많은 하드웨어적인 부분과 소프트웨어가 변화를 겪는것을 의미 합니다. Ai를 활용하려면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더 높은 성능의 프로세서가 필요한데요. 인텔에서는 과거의 느린 성장을 깨고 짧은 시간에 기술 혁신을 예고하고 그에 맞춰서 프로세서를 내놓고 있습니다.
루나레이크는 인텔의 AI PC 플랫폼의 두번째 시도인데요. 이전에 이미 있던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에 탑재된 AI 성능을 더 강화한 제품 입니다. 익숙한 AI 생성형 이미지 작업이나 다양한 AI 프로그램 등에 이미 AI 기능이 활용이 되는데요. 이때 NPU의 성능이 중요합니다. 루나레이크의 NPU는 이전 세대 보다 3배 성능이 향상된 48 TOPS 입니다. 물론 인텔은 NPU 독자적으로만 해결하는 것을 생각해둔 것 같지는 않은데요. CPU와 GPU, 그리고 NPU가 동시에 처리하는 연산 성능이 120TPOS라고 하는데 여기서 또 놀라운건 네트워크를 통하지 않는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부분을 더 강화해나간다고 합니다.
운영체제를 마이크로소프트를 빼놓을 수 는 없긴 한데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개한 Copilot + PC에서는 NPU 성능도 중요한데요. 생각해보면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그리고 일상적 운영체제 사용하면서도 AI를 이용하게 될일이 많게 됩니다.
Copilot + PC 인증 요건은 40TOPS 이상의 AI 연산 성능을 요구하는데 인터넷 연결 없이도 AI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는게 중요한 부분인데요. 앞으로 실제로 우리가 쓰게 될 소프트웨어에서 나온 AI 기능들은 모두 이 온디바이스 AI 기능에서 루나레이크 기반 PC에서 모두 사용가능 합니다. 어떻게 보면 하드웨어를 만드는 인텔 입장에서는 새롭게 AI라는 먹거리가 생긴 부분이기도 한데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가 들어간 삼성 갤럭시 북4 Pro를 잠깐 만져 봤었는데요. 그림을 대략적으로 그리면 나머지를 완성해준다거나 이미지를 새롭게 생성해서 만들어준다거나 하는 것들이 가능했는데요. 물론 여기에 사용된 소프트웨어의 각 회사에서도 서버를 이용한 AI서비스를 제공하긴 하겠으나 앞으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인터넷 연결없이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요구할게 될 텐데요. 갤럭시 북4 Pro에 탑재된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에는 AI 성능 강화를 위한 NPU ‘인텔® AI Boost’가 있어 현존하는 그리고 앞으로 나올 AI 서비스들도 보다 높은 성능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인텔에서 몇년전에 내놓은 로드맵을 보면 다소 무리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또는 연기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지금 의견들을 보면 그래도 거의 맞게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운드리 공장을 더 만들고 기술투자를 하면서 2027년 까지는 수익보다는 설비와 기술 개발에 집중할 거라고 합니다.
앞으로 루나 레이크를 사용한 노트북과 시스템들이 많이 나오게 될텐데요.
사용자들 의견을 보니 노트북 업그레이드를 기다리는 분들은 루나 레이트 나오면 이번에는 바꾼다는 의견들도 많이 있더군요. 당연 우리나라의 삼성 경우에도 최신 노트북에 루나 레이크가 들어가게 될텐데요. 사용자 경험을 높여줄 여러 소프트웨어와 높은 성능의 하드웨어로 나오게 될텐데 엄청 기대가 되네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보러가기
https://rpp.gmarket.co.kr/?exhib=22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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