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TOA-70KR 사용기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TOA-70KR 사용기

아이 먹거리를 만들다 보면 작은 오븐이 필요하긴 하더군요.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TOA-70KR를 구매해서 써 봤는데요. 처음에 구매를 고민했던 부분이 스테인레스로 잘 되어있고, 인지도가 있는 제품을 구매를 하고 싶었는데요.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TOA-70KR는 꽤 많은 분들이 사용 중이고, 이전에 나왔던 60 모델의 후속작이라 괜찮아 보여서 구매를 했는데요. 위아래 부분에 열선이 있고, 다이얼 방식이라 사용이 직관적이고, 외부와 내부 스테인레스 재질에 잘 닦이는 코팅까지 되어있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생선을 익혀주거나, 빵을 데우거나 닭요리를 하거나 할 때 자주 사용 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사용하던 것은 외부 케이스가 플라스틱이라 좀 마음에 안들었는데요. 그래서 외부도 스테인레스인것을 찾다가 이것을 쓰게 되었죠.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TOA-70KR 사용기

조금 위로 높은게 아니라 좌우로도 넓은 편이라 많은 요리를 넣고 요리를 할 수 있었는데요.

 

내부를 볼 수 있는 유리창이 있고 아래쪽에 부스러기 떨어지는것을 뺄 수 있는 판이 있습니다. 

 

완전히 풀 스테인레스라고 말 할 수 는 없네요. 손잡이 부분이나 아래 부분에 손으로 잡는 부분, 열선에 일부 부분은 플라스틱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내부에는 전구가 있어서 요리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열선은 위에 4개 아래에 2개가 있는데요. 메뉴에 따라서 열선이 위에 2개 또는 위에 2개 아래2개 이런식으로 켜지더군요.

 

내부에는 잘 닦이도록 코팅이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블로그 글들 보면 연마제를 닦아줘야해서 청소를 하고 이런내용들이 있는데 굳이 안해도 됩니다. 처음에 설명서 있는대로 200도 정도 온도로 2번정도 예열을 해주면 그냥 연마재나 기타 불순물이 타버려서 바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특별히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하진 않았고, 제 경우 다른 글을 보고 괜히 아래 부분 열선 커버를 닦다가 그게 타서 달라붙었는지 좀 누런 이물질이 달라 붙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닦지 않고 예열을 하고 바로 사용하는게 좋구요.

직접 사용해보니 팬 소음이 정말 조용했습니다. 가끔은 동작하는건지 이게 구분이 잘 안될때가 있더군요.타이머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로 팬소음은 낮아서 그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쉽다면 로티세리 기능 같은것은 없습니다. 뭐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라서 큰 문제는 없긴하지만, 있으면 괜찮은 기능인데 없어서 아쉽네요. 위아래 공간이 좀 좁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은 있구요. 다만 좌우로는 얿어서 좀 요리를 많이 깔아놓고 할 때는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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