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살균기 UV-C 건조기능까지 좀 써보고 느낀 점

칫솔 살균기 UV-C 건조기능까지 좀 써보고 느낀 점

양치질은 하루에 3번 매일 해야합니다. 그런데 칫솔 관리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좀 있죠. 칫솔 살균기를 써야만 하는 이유인데요. 칫솔살균기 여러가지 종류를 꽤 오랫동안 사용을 해 봤는데요. UV-C 방식과 열을 이용한 건조방식으로 크게 나뉘고 UV-C도 램프 방식이 있고 LED 방식도 있습니다. 서로 장단점은 있는데요. UV-C 램프 방식은 강력한 소독이 가능합니다. 대신 램프 수명이 존재하죠. LED UV-C도 있지만 램프 방식보다는 소독되는 부분이 조금 약한 부분은 있죠. 물론 저전력에 효율적인 소독력 때문에 요즘은 UV-C LED 방식을 많이 쓰긴 합니다. 열을 이용해서 건조시키는 방식은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전력소모량이 약간 더 높다는점과 높은 열 때문에 기기를 오래 쓰다보면 변형이 온다는 점이 있고, 칫솔모가 열 때문에 뻗뻗해지는 단점이 있죠.

제가 사용하는 UV-C 방식의 칫솔 살균기 인데요. 국내에서도 똑같은 모양에 이름을 바꿔달아서 판매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저는 가장 저렴하게 구매해서 사용 중 인데요. 가격이 2만원대로 저렴하지만 기능은 훌륭합니다.

 

칫솔 살균기 UV-C 건조기능까지 좀 써보고 느낀 점

UV-C를 이용해서 주기적인 시간 간격으로 소독이 이뤄집니다. 계속 소독을 하면 좋겠으나 램프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램프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와있긴 합니다.

 

 

전원은 USB-C 방식으로 공급됩니다. 내부 배터리가 있어서 들고 다니면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집에서만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USB-C 충전기 하나 연결을 해 줬습니다. 이렇게 하면 항상 동작하면서 소독도 합니다.

 

총 5개의 칫솔을 넣을 수 있는데요. 저는 혀 클리너도 넣어서 쓰고 있습니다.

 

덮개를 덮으면 주기적으로 자동으로 소독이 이뤄지는데요.

 

내부에 푸른빛이 나오는데 UV-C 램프가 동작 중 입니다. 동작할 때 웅 하는 소리가 나는데 측면에 있는 팬이 동작하면서 내부 칫솔모를 건조도 시킵니다. 

 

이전에 열을 이용해서 건조하는 제품도 썼었는데요. 열을 이용해서 건조하는 방식은 칫솔모가 뻗뻗해져서 좀 그랬는데요. 이번에 칫솔살균기 바꾸고 오래 써본 봐로는 칫솔모가 뻗뻗해지지 않고 그러면서도 항상 새칫솔 쓰는 느낌 같아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소독력도 좋아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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