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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F-1000XM5 작게 진화한 헤드폰 노이즈캔슬링 음질 성능

씨디맨 2023. 8. 2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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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F-1000XM5 작게 진화한 헤드폰 노이즈캔슬링 음질 성능

헤드폰이 음질은 가장 좋겠지만 작으면서 헤드폰에 도전장을 낸 제품이 있는데요. 소니 WF-1000XM5는 작게 진화한 헤드폰의 최종판인데요. WF-1000XM4에서도 성능이 좋았는데 이제는 크기가 더 작아졌습니다. 소니 WF-1000XM5는 노이즈캔슬링 음질 성능이 전체적으로 더 좋아졌는데요. 헤드폰이 좀 부담스럽지만 음질과 기능성을 포기하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선택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제는 노이즈캔슬링은 저가형 이어폰도 대부분은 되는데요. 물론 노이즈캔슬링의 성능은 다릅니다. 주변소리를 차폐를 얼마나 잘 하는가에 처음에는 초점이 맞춰졌는데요. 덕분에 음질이 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죠. 츠스스 하는 소리가 들리는 문제. 하지만 이후에 나온 제품들은 노이즈캔슬링 성능이 좋아지면서 음질을 죽이지 않으면서도 주변소리를 효과적으로 능동적으로 줄였습니다. 이후에는 기능이 더 추가되어 주변소리를 말을 할 때 오히려 듣도록 했는데요. 덕분에 이어폰을 벗고 끼는 번거로움이 없어졌죠. 지금은 더 개선되어 장소에 따라 이것을 능동적으로 처리해서 더 편하게 했는데요.

소니 WF-1000XM5는 확실히 이전작보다 작아졌는데요. 근데 헤드폰을 잡겠다고 나온 모델의 후속작인 만큼 성능은 엄청납니다.

 

소니 WF-1000XM5 작게 진화한 헤드폰 노이즈캔슬링 음질 성능

이전에도 그랬지만, 제품 박스는 재활용소재를 활용 했습니다. 제품 자체도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제품 박스에 제품의 특징이 로고가 그려져 있는데요. 360 리얼 오디오를 지원하고 Hi-Res 오디오에 LDAC을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기존보다 더 시간이 늘었고,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한데요.

 

먼저 제품을 열어 봤습니다. 제품 포장 재질부터 모든 부분이 재활용소재가 활용이 되었습니다. 

 

물론 박스 자체는 재활용이 다시 가능하겠죠.

 

설명서와 케이블, 메모리폼 타입의 커널팁이 종류별로 들어간게 보입니다.

 

기본으로 있는 팁까지 해서 총 4가지 종류의 팁이 있는데요. 제 경우에는 기본으로 있는 팁도 괜찮더라구요. USB-C 케이블이 들어 있는데 충전할 때 사용합니다. 물론 이미 USB-C 케이블이 있다면 기존 케이블을 써도 됩니다.

 

충전함은 확실히 이전작보다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뭔가 동글동글해졌네요. 전면에 보이는 LED도 크기가 더 작아졌습니다.

 

후면부분에는 페어링 및 USB-C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충전함을 열어서 이어폰을 봤을 때 처음 생각드는게 크기가 정말 작아졌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작보다 40% 커진 8.4mm 크기의 신형 다이나믹 X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몸체는 작아졌지만 스피커는 더 커져서 음질은 향상되었다고 하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무선 이어폰을 꺼냈을 때 충전단자에 핀 2개씩 보입니다. 이전과 약간 모양이 달라졌습니다.

 

전체적인 모양도 더 입체적인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위해서 1개 이어폰당 3개의 마이크가 총 6개의 마이크가 사용이 됩니다.

 

안쪽 부분에는 센서가 있어 이어폰이 귀에 착용한 상태인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USB-C 포트로 충전도 해 봤는데 충전이 잘 됩니다. 물론 무선충전도 지원 합니다.

 

소니 WF-1000XM4 , 소니 WF-1000XM5 를 같이 놓아봤는데요. 신형이 좀 더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상단 부분도 조금 이전작은 평평했는데 신형은 동글동글하고 좀 더 윗부분 면적도 작아졌습니다.

 

내부 무선이어폰을 보면 차이점이 확 느껴지는데요. 크기가 정말 작아졌습니다.

 

소니 WF-1000XM4 , 소니 WF-1000XM5 인데요. 확실히 신형이 크기가 작아졌죠. 그런데 스피커는 실제로는 더 크다니.

 

전체적인 사이즈가 작아지면 아무래도 착용감이 좋아집니다. 가볍고 작은 사이즈가 착용감이 아무래도 좋을테니까요.

 

이어폰 팁 부분과 안쪽 부분을 봐도 차이점이 보입니다. 이전작은 접점핀이 3개였고, 신형은 2개로 되어있네요.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함의 경우에도 스펙이 좀 달라졌는데요. 배터리 용량은 약간 더 커지고, 충전속도도 좀 더 빨라졌습니다.

 

전면 부분에서 보면 LED가 신형이 작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넓게 표시되던 이전제품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전력소모량을 줄일려고 그런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기능을 모두 사용하기 위해서는 Sony headphones 앱을 설치해줘야 합니다.

 

앱을 통해서 소니 WF-1000XM5를 연결 해 봤습니다. 간단하게 선택하는 것으로 연결이 됩니다.

 

장치 설정을 할 수 있고, 배터리 상태, 펌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한 것을 이 앱으로 할 수 있는데요.

 

이어폰의 각각의 배터리 상태와 충전함의 배터리 상태도 볼 수 있는데요. 이 외에 사운드에서는 Speak to chat 설정도 가능합니다. 말을 하거나 하면 주변 사운드 듣기 모드가 활성화 되어 주변소리가 마이크를 통해서 전달이 됩니다. 

 

이퀄라이저 설정도 가능하고 360도 리얼리티 오디오 설정도 가능합니다. 이외에 블루투스 음질 설정 및 DSEE Extreme 설정도 가능합니다. 이 설정을 하면 낮은 오디오 품질도 더 좋은 오디오 품질로 들을 수 있습니다.

 

2개의 장치 동시 연결도 가능합니다. 이어폰은 터치 센서를 이용해서 제어가 가능한데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다른 역할을 부여해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응형 사운드 제어가 있는데요. 스마트폰에 보면 장소와 시간 그 외에 여러 조건에 따라 정해진 일련의 작업들을 자동화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을 할 수 있습니다.장소와 동작 감지등을 통해서 주변소리 제어 등의 설정을 마음대로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출근하면서 주변소리가 시끄러울 때는 주변소리를 차폐할 수 있고, 라이딩이나 운전을 할 때는 주변소리를 들어야 하므로 주변소리가 들리도록 설정도 할 수 있습니다.

 

걷는 상황에서 주변소리를 반드시 듣는게 안전에 도움이 되므로 주변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차폐를 어느정도 해서 주변소리를 줄일지 주변사운드 레벨을 사용자가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성에 집중 할 수 있어서 필요 없는 소리는 줄이고 목소리만 선명하게 들리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질을 높이기 위해서 꼭(?) 해줘야 하는 설정이 있는데요. 블루투스 설정에서 LDAC을 활성화를 해 줍니다.

 

오디오 품질을 우선하는 모드를 하더라도 LDAC은 임의로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이 설정을 켜두면 LDAC의 더 높은 음질을 우선하는 코덱을 이용해서 음원을 이어폰으로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이론상으로 더 높은 음질을 기대할 수 있죠.

 

음악을 들어 봤는데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전작도 음질이 훌륭해서 사운드가 엄청나게 차이가 날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서는 사운드가 명확하고 선명합니다. 그리고 주변소리 차폐가 정말 잘 됩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주변소리 차폐를 위해서 노이즈캔슬링을 최대로 해 봤는데요. 좀 심하게 말하면 앞에서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가 안들립니다. 음악만 들리고 다른 소리가 극도로 줄어듭니다. 성능이 이렇게 좋은가 싶을 정도로 주변소리가 차폐되죠. 오히려 중요한 소리를 못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레벨을 좀 조정하게 될정도 입니다.

 

다양한 음악을 들어 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잔잔하고 보컬의 목소리가 부곽되는 그런 사운드를 좋아하는데요. 그런 사운드를 듣기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EQ를 조정해서 자신이 원하는 장르에 따라서 세팅도 가능한데요.

 

다른 여러 블루투스 이어폰도 노이즈 캔슬링이 되긴 하는데요. 확실히 급이 다른 차원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보여줍니다. 음질이 살아 있는데 주변소리 차폐를 정말 잘 한다는 느낌이 들구요. 약간 가격대가 나가는 제품이긴 하지만 확실히 그 값어치는 하는 느낌은 듭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배터리 성능은 만족스러웠는데요. 너무 오래 착용하고 있어서 이제는 벗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벗고 또 사용하고 그래도 실제로는 배터리가 많이 남아있더군요. 그리고 요금은 무선충전이 대세이죠. 보조배터리도 무선충전이 되는 세상이니까요. 케이블 필요 없이 무선충전을 간단히 할 수 있으니 이것도 편합니다.

 

2개의 디바이스에 각각 연결시켜놓고 활용도 가능한데요. 스마트폰과 영상도 보기 위해서 태블릿에 연결한다거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마트폰 2대를 동시에 연결해놓고 활용을 해 봤는데요.

 

그런데 마지막 기기에서 제어 했을 때 첫번째 기기가 연결이 끊기면서 음악이 재생되는 방식이 아니라 먼저 선점한 기기가 우선권이 있습니다. 먼저 연결한 기기에서 음악을 멈추거나 하면 그때 두번째 장치에서 음악이 재생되는 방식입니다. 이것은 우선권을 변경하거나 그런 모드가 있으면 좋을듯 싶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먼저 연결되어 재생이 되고 있던것이 끊기면 안되는 것이므로 그것을 우선시하는 느낌은 듭니다.

노이즈캔슬링 성능은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2e와 통합 프로세서 V2가 같이 사용되어 제어가 되는데요. 확실히 주변소음 차폐도 성능이 좋은데 음질도 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은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좀 답답한 느낌도 있었는데 이 제품은 그런 느낌이 없고, 반대로 약간 이질적인 느낌은 있습니다. 느낌상 혼자 우주에 나와있는 그런 느낌? 물론 옵션으로 주변소리 레벨을 조정을 해서 할 수 있고, 물론 그 느낌이 좋다면 주변소리 차폐를 하면서 높은 음질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장 진보된 기능을 써보고 싶다면 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뷰를 위해서 해당 제품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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