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ZV1 SmallRig 카메라 그립 영상 촬영용으로 꼭 필요한 제품
소니 ZV1 SmallRig 카메라 그립 영상 촬영용으로 꼭 필요한 제품
Dslr 카메라가 있지만 휴대하면서 간단하게 좋은 사진을 찍으려고 ZV1을 구매했습니다. 소니 ZV1 SmallRig 카메라 그립을 구매를 했는데요. 영상 촬영용으로 꼭 필요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구매를 망설였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필수품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차량에서 거치를 해놓고 차량 내부를 촬영하는 용도로 많이 쓸 생각이었는데요. 그럴려면 ZV1을 기본상태로 쓰기에는 꽤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먼저 ZV1은 RX100과 거의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 RX100보다는 최근 모델이 그립부가 약간 더 커져서 손에 쥐기는 편해지긴 했는데요. 근데 그래도 불편하긴 합니다. 가끔은 그냥 이럴바에는 A6000을 쓰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죠. 근데 이런 고민을 한방에 날려주는 제품이 이것이었습니다.
소니 ZV1의 그립부를 더 카메라답게 만들어주고 다양한 악세서리를 더 쉽게 부착이 가능하며 그러면서도 기본적인 기능을 전혀 방해하지 않는 카메라 그립 입니다.
소니 ZV1 SmallRig 카메라 그립 영상 촬영용으로 꼭 필요한 제품
알리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29불 정도에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배송은 시간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박스도 없이 그냥 비닐에 담겨서 왔네요. 뭐 일단 제품을 살펴봤는데요.
ZV1용 그립과 육각렌치가 들어있습니다. 설치도 무척 간단한 편 입니다.
그립부는 무척 간단하게 생겼지만 그래도 금속을 깍아서 만들어야하고 전용제품이다보니 가격이 올라갑니다.
근데 좀 괜찮았던 부분이 그립부 부분이 나무 재질입니다. 처음에는 플라스틱 같았는데 나무 같습니다. 긁어보니 긁히는 것 봐서는.. 만약 플라스틱일지도 모르지만 아무리 만져봐도 나무 인것 같습니다.
하단 부분에는 다양한 악세서리 고정을 위한 홀이 보입니다. 그리고 육각 볼트가 기본으로 고정되어있는데 ZV1의 기본 3/4인치 홀에 고정되는 나사홀이 입니다. 이것을 고정해버리면 카메라는 뭘로 고정하나 싶지만 SmallRig ZV1 하단에 홀이 많아서 아무대나 연결이 가능합니다.
측면에도 여러개의 홀이 보이는데 SmallRig에는 정말 많은 악세서리가 존재하는데 이런 제품들을 다양하게 고정해서 활용 가능합니다. 근데 ZV1은 굳이 뭐 연결할까 싶네요. 실제로 이런 형태의 제품이 ZV1용으로 3개나 존재하는데 제일 작은 사이즈로 저는 구매를 했습니다. 간소하게 사용하고 싶어서이죠.
상단 부분에 촬영 버튼쪽에도 고정하는 곳이 2개나 존재합니다. 외장마이크 등을 연결하거나 모니터를 연결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위치를 해 봤습니다. 볼트를 고정하면 딱 맞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육각렌치를 이용해서 볼트를 고정 합니다.
하단에 메모리카드, 배터리를 분리할 때 전혀 간섭이 없습니다.
커버를 열어놓고 메모리를 분리할 때 조금 깊어지긴 한데 SD메모리에는 측면에 홈이 있어서 손톱으로 살짝 잡아당기면 어렵지 않게 분리 가능합니다.
사용해보면 무게가 그렇게 증가하지 않으면서도 그립감이 무척 좋아집니다.
앞모양도 이쁩니다. 정말 이제는 카메라다워진 모습 입니다.
측면부에 확장 단자도 전혀 간섭은 없습니다. 그립부 때문에 촬영 버튼이 약간 더 멀어지기는 하지만 적응하면 더 편해집니다. 그전에는 좀 오랫동안 촬영하면 손가락이 좀 쥐가나는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오래 촬영해도 편합니다.
하단에 고정하는 부분이 많아서 삼각대나 거치대에 연결하기도 편해졌습니다.
카메라 기본 3/4인치 홀에 고정시 고정하고 분리하고 계속 하다보면 카메라 아래쪽이 좀 까지는 느낌도 있는데요. 이제는 그런 걱정도 안해도 됩니다. 어떤 악세서리든 고정이 가능합니다. 확실히 편한 제품이긴 하네요. 다른 악세서리도 막 설치를 해보고 싶은 느낌마져 듭니다. 추후에는 모니터를 연결을 해보고 싶네요. 근데 악세서리가 가격이 좀 사악하긴 합니다. 작은 부품인데 가격이 꽤 하니까요. 그래서 처음 구매시 필요한 악세서리 최대한 생각해서 한꺼번에 구매하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