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트렁크매트 2세대 카본 3D 바이오 트렁크매트 구매후기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트렁크매트 2세대 카본 3D 바이오 트렁크매트 구매후기
자동차 구매하고 꼭 이것은 있어야한다 싶은게 있다면 이것이 아닐까 싶네요.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트렁크매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세대 카본 3D 바이오 트렁크매트 구매를 해 봤는데요. 가격은 조금 있는 편 입니다. 근데 가죽으로 된 저렴한 제품도 3만원대라서 어차피 비용이 들어갈 것 같아서 좀 좋은 것으로 구매를 해 봤는데요. 하이브리드 차량은 트렁크가 조금 크기가 작습니다. 딱 맞게 들어가는 게 필요했고, 물이 세거나 뭔가 흐르더라도 아래에 배터리 쪽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는 게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물건이 잘 미끄러지지 않고 잘 정리되었음 했습니다. 이것저것 따지다 보니 제 눈에 딱 들어오는 제품이 있었는데 이 제품이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제 차량인데요. 아직은 아기가 어려서 자주 운행을 못하고 있긴 하지만 차량에 대한 저의 관심은 엄청 높은 편 입니다. 실제로 어떤 악세서리를 넣을지 계속 고민을 하니까요. 제 차량은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라피 등급 차량 입니다.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트렁크매트 2세대 카본 3D 바이오 트렁크매트 구매후기
기본 트렁크의 사이즈가 파워트레인 2.5 3.3에 비해서는 좌우에서 약간 손해 보고 높이도 약간 더 작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엄청 작아서 뭔가 안 들어가는 사이즈는 아니지만 높이가 좀 낮아지는 부분이 있어서 길이는 문제가 안되지만 높이가 높은 물건을 넣으면 약간 걸릴 수 있는데요.
기본으로 있는 덮개를 열어보면 안쪽에 고전압배터리가 보입니다. 하이브리드는 고전압배터리를 이용해서 연비를 향상시키는 형태 입니다. 배터리가 그리도 위치가 좀 조정이 되어서 기존보다는 트렁크공간이 넓어졌다고 하긴 하던데 뭐 여튼 배터리가 여기 들어갑니다.
정말 중요한 장치이다 보니 약간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좀 두꺼운 스티로폼으로 다시 보호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기본 커버를 잠깐 벗긴 건데요. 기본 커버 있는 상태로 트렁크 매트를 그 위에 설치해야 합니다.
더뉴그랜저 2020 3D 카본 바이오 트렁크 매트 하이브리드를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이 처음 올때 이렇게 반 접혀서 비닐에 포장이 되어서 옵니다. 겉 비닐은 버린 상태이고 , 안쪽에 비닐에 넣은 상태로 지하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바닥에 내려놓는 과정중에도 먼지가 들어갈 수 있어서 비닐에 넣은 상태로 가져오는게 좋습니다.
기본 커버가 있는 상태로 그 위에 다시 구매한 트렁크매트를 올려 봤습니다. 딱 맞게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 정말 완벽한 핏팅을 보여줍니다.
트렁크매트 재료는 TPV입니다. 고무의 성능과 플라스틱의 가공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상한 냄새도 안나고 재료 자체가 튼튼해서 손상이 안생기고 오래 쓴다고 합니다. 불에도 잘 타지 않고 측면부분에 좀 올라와 있어서 물을 쏟거나 김치국물이 흘러넘치더라도 그대로 꺼내서 씻으면 됩니다. 위에 특이한 무늬가 있고 잘 미끌리지 않는 타입이라 좋네요.
왼쪽은 공간이 좀 있는데 작은 물건들 두기 좋습니다. 참고로 메이튼에도 비슷한 제품이 있는데 3곳으로 구분한 공간을 둬서 물건 정리를 좀 쉽게 해둔 형태 인데요. 저는 그것보다는 오히려 이 제품이 좋더군요. 물건을 너무 구획을 나눠서 놓으면 오히려 어정쩡한 공간 때문에 물건을 많이 넣을 수 가 없어서죠.
물건 이것저것 넣어 봤습니다. 박스도 있고 우산도 있고 처음 사은품으로 받은 먼지털이 솔도 있는데요.
마음에 드는게 잘 미끌리지 않아서 그냥 놓아도 정리가 잘 되네요. 막 물건이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그리고 트렁크매트의 표면이 오돌도돌한데 엄청 질기고 좀 튼튼하면서도 구부리면 휘는 형태 입니다. 물건 좀 뽀족한 것을 놓더라도 좀 뭔가 마음에 안심이 되더군요.
최근에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는데요. 유모차도 넣고 이것저것 넣고 갔는데 이제는 트렁크 매트가 있어서 물건을 그냥 막넣어도 좀 안심이 되더군요.
다른 물건들도 좀 넣어 봤습니다. 인산철배터리와 차량용 인버터도 넣고 다닙니다. 부품에 좀 뽀족한 부분이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이제는 잘 미끌리지도 않고 트렁크매트가 워낙 질기고 좋아서 마음에 드네요.
차량에 새차 냄새가 좀 많이 나서 알파인 프레시에어를 켜 놓았는데요. 근데 큰 의미가 없네요. 그냥 새차냄새는 자주 환기해주는 방법 밖에 없네요. 트렁크매트 새로 구매한 것은 냄새가 전혀 안나서 이점은 마음에 드네요. 처음에는 색상이 좀 들어간 가죽타입의 트렁크매트도 생각해봤는데 끝부분이 평평해서 뭔가 쏟으면 다 배터리쪽으로 흘러 들어갈것 같더군요. 근데 이 제품은 쏟아도 걱정이 좀 덜할 것 같고 뭐 여튼 제 마음에는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은 있네요. 근데 찾아보니 이런 재질의 제품이 원래 이정도 가격을 하는 것 같긴 합니다.
제가 구매한 링크입니다. 참고하세요.